



* 해체 중인 범어사 보제루입니다.
* 해체 전 보제루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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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보제루 50년만에 새단장 한다
- 해체복원 불사 원망성취 기원 화엄제 봉행

범어사는 지난 10월23일 사찰정비불사의 일환으로 보제루 해체복원을 시행하기에 앞서 화엄제를 봉행했다.
지난해부터 사찰 정비불사를 진행하고 있는 조계종 제14교구본사 범어사가 본사를 상징하는 전각인 보제루에 대한 정비를 시작했다. 범어사(주지 정여스님)는 지난 10월23일 보제루 해체복원공사를 앞두고 화엄제를 거행했다. 이날 화엄제에는 범어사 전계사 흥교스님, 영주암 회주 정관스님, 법륜사 회주 선래스님 등 원로스님과 대중스님을 비롯해 이윤희 범어사 신도회장과 임원, 신도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범어사 재무국장 정현스님의 집전으로 가진 화엄제에서 정여스님은 해체복원 원만성취를 위한 축원 기도문 낭독에 이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재청으로부터 보제루의 해체복원불사 설계승인을 어렵게 받았다”면서 “이제부터는 사부대중이 한마음 되어 원만히 복원할 수 있기를 다함께 기원하자”고 말했다.
범어사 보제루는 1699년(조선 숙종 15년) 당시 자수스님, 조헌스님, 회영스님이 건립했다고 전해지며, 1813년(순조 13년)에 신정스님이 주관하고 만장스님.관식스님이 중수한 후 1827년(순조 27년)에도 일부 중수한 역사가 있다. 이어 일제강점기인 1910년에 보수 공사를 하고 1963년 동산스님 당시 만불전과 해행당 등에 대한 전면적인 중수 불사 때도 보수(본지 ‘대한불교’ 1963년 7월1일자 보도)를 한 것으로 봐서 이번 불사는 47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종합정비불사 계획 토대로
문화재 주변정비사업 진행
천년고찰 사격 위엄 갖춰
범어사는 작은 건물 하나라도 신축하거나 증축하려면 문화재보호구역이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상수도보호구역이라는 이유로 문화재청과 국토해양부 등 정부 관련기관의 현상변경 허가와 사용승인 및 허가를 얻어야 한다. 때문에 지난 수십 년 동안 역대 주지 스님과 소임자 스님들은 불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인.허가받는 과정에서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한 예로 지난 2007년 제대로 된 화장실도 없어 행정상 절차를 받지 못하고 휴휴정사 재래식 화장실을 증.개축하다 여러 문제가 발생해 공사하던 것을 뜯고 다시 원상복구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08년에 주지로 취임한 정여스님은 지자체와 중앙정부 부처의 관련법규일부 개정과 협조로 범어사 종합정비불사 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으로 불사를 진행해왔다.
범어사 입구에 안내소와 화장실 등을 증.개축하고, 중요목조문화재 방재시스템 구축과 대웅전 주변 담장 보수 등 다양한 문화재 주변정비 사업과 보수공사 등 각종 불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삼층석탑(보물 250호)이 일제강점기 당시 기단 아래 부분 돌을 첨가해 보수 공사한 것과 ‘조선총독부’라고 새겨진 돌기둥을 함께 제거하고 1902년 ‘조선고적도보’ 사진을 토대로 해체보수 공사를 진행해 원형대로 복원 불사를 한 바 있다.

첫댓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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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로 부터 이어져 온 스님들과 신도님들의 원력이 함께 어우러져 보제루 복원 불사가 원만 성취되기를 부처님 전에 엎드려 발원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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