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컨트리 음악을 미국 트로트로 표현한 기사가 있어 잠깐 소개드립니다.
백인 가수들의 전유물로 치부했던 컨트리 음악에
R&B, 솔, 힙합 등 전통적인 흑인 음악을 해왔던 흑인 팝 가수 '비욘세'의 컨트리 송 '텍사스 홀덤'이
빌보드 싱글(핫100)차트에 진입 2주만에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네요.
비욘세는 그래미상 최다 수상 기록(32회)과 핫100 1위곡이 8개나 된다고 하네요.
문제는 흑인 가수로서 컨트리 송으로 핫100 1위는 대단한 기록이죠.
그리고 지난해에 컨트리 음악이 이례적으로 빌보드차트핫100 1위 자리에 기존 팝 을 제치고 잇따라 진출했다네요.
일전에 자카르타 지견님께서 말씀하산 것 같은데
미국의 폭스트로트가 태평양을 건너 와서 한국에서
트로트로, 그리고 일본에서 엔카로 발전되었다고.
제가 이 기사내용을 언급하는 뜻은 한국에서도 몇년 전부터 트로트 열풍이 일고 있고, 위에서 언급했던 기사 내용과 같이 미국에서도 작년부터 컨트리
음악(미국 트로트)이 잇따라 빌보드차트 핫100에 진출하는 쾌거가 있으니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는 가십거리는 아닐 것 같아 한번 올려 보았습니다. 마리아양의 역할을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