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untains in the fall / 가을 산bebe Kim, Mi-ae : 베베 김미애
You have another face each season
And you stay there all the time to give me comfort
And cure, rest, and calmness
I have no doctor without you
철마다 얼굴을 달리하고
내게 안식을 주는 네가 늘 거기에 있어
치유도 쉼도 평온도 주어
주치의가 따로 없다
Equipped thin a t-shirt and pants roughly
Putting my cell phone in the pocket
Well begun half done
Taking climbing-mountain boots hit by cool wind
Halfly I’m almost with the mountain
얇은 티에 바지를 대충 갖추고
핸 폰을 뒤춤에 끼운 채
시작은 반이라
등산화만 신고 찬바람 맞으면
반은 족히 산과 같이 하는 듯하다
Cosmos comes second and colorful leaves colorfully
As seeing becomes a friend or lover
Even lonesome to come alone begins
코스모스도 비켜서고 색색 꽃잎사귀
보이는 대로 친구가 되고 연인이 되어
혼자 오르는 외로움이 시작하나
Climbing with nature and remove from hypochondria
When climbing I be with you
You praise by yourself
You’ve done so well
산에 올라 자연과 함께이니 곧 울증에서 벗어난다
오를 수 있을 때
나와 함께 하고
참 잘 했다고
스스로 칭찬해주는
The mountain is so nice
And far more you are the color of middle aged
So you’re much more familiar to me
산이 참 좋은데
가을 산은 나와 닮은 중년의 색이라
더욱 친근하다
방콕도 잘 지내면 좋으실 겁니다 새로운 일이 터질 것 같다는 피그말리온도 좋고요 가래떡데이의 오늘 아드님의 선물을 받으셨네요 행복하신 어머님 사랑스런 아내로 안나,님의 행복을 간절히 빌어드립니다 여긴 수원인지요 아름다운 곳이네요 건강하셔서 오래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나,님
오랜만에 갈산에서 뵙네요 우리 베베 시인님도 가을을 타긴 타나 봅니다. 가을하면 사람들을 남성의 계절이라들 합디다만 제 생각을 다르네요 가울은 중년들이 좋아하는 계절이 아닌가 하다는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산행은 늘 안전을 위해 준비가 철저해야할 것입니다. 건필하시길 빌면서~~!
가을 산이 참 예쁘다 지천명 중년 여인의 비단 치마자락 펼쳐 놓은 듯 단풍 카렌다 줄령 타고 오색빛깔 갈아입은 가을 산 단풍과 산속 열매들과 떨어진 낙엽들이 예쁘다 가을 산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유 없이 아름다움에 눈물이 난다 산 기암절벽 계곡과 여러 갈래의 길 여기저기에 울긋불긋 색색이 예쁜 단풍잎들 이름을 알수 없는 식물과 가을 꽃들 바람에 뒹굴뒹굴다 쌓이는 아름답도록 센티한 낙엽들 화려한 황홀경 단풍 유혹에 그저 마음이 설레발로 즐겁기만 한데 무엇보다도 비교될 수 없는 힐링과 정화 정상에서 바라보는 멋진 풍경은 단연 최고다
신갈나무를 타고 한 계절을 넘는 빨갛게 물든 담쟁이도 예쁘다 불타는 가을 화염 덩어리 붉게 물든 핑크빛 화살나무 단풍은 왜 이리도 예쁠까 늦가을 절정의 노오란 튤립나무는 어떻고 등산길에서 만난 환상적인 붉은 붉나무가 눈길을 사로잡고 가을비에 노랗게 물들어 산길에 떨어진 계수 나뭇잎 향이 걸음을 멈추게 한다 수북이 쌓여가는 다갈색 느티나무 아래 서면 낙엽들이 가을다움을 느끼게 하는데 뉴에이지 음악을 들으면서 단풍잎에 그리운 시을 쓰고 친구와 생강나무 잎차를 마시며 산을 향해 낙엽을 함께 밟으며 오르고 싶기도 한 단풍예찬에 빠지게 하는 아버지의 가을 산 비속에서도 참으로 운치있고 아름답다 Thx!
절 벽을 타고 내리는 담쟁이 덩굴을 보았습니다 이름은 알 수 없으되 자연이 만든 건지 사람이 꾸민 건지 알 수가 없었는데 향이 짙어 향나무과에 속하는 게 아니었나 하고요 온갖 나무들 이름을 들먹이셔서 더욱 가을 산이 아름답게 여겨집니다 가을 비에 노랗게 물든 잎사귀들에 가을은 더욱 깊어갑니다 첼시님의 가을도 이처럼 아름다울 거라 생각하면서 진하게 그려주신 가을 소묘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첼시님
은행잎과 단풍잎으로 가을을 뒤덮고 있네요 계절이 지나가는 곳에는 추억도 사랑도 지나가고 계절은 바뀌고 있습니다 삶이 여유롭지 못해 지나치는 일들에 미련이 가득 합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등반의 기쁨을 주신 포카혼타스님 등반을 자주 하시는지요 겨울이 되면 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가을 산을 많이 맛보시면 하옵니다 만추의 시간에 포카님과 함께하며 기쁨 만배입니다 건강하십시요. 포카혼타스님!
베베님의 글은 언제나 제게 맑은 청량제^^ 마음이 크신 시인님의 감성이 느껴지는데 너무 겸손하시네요^^ 힘들 때 언제나 베베님의 글이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이 아름다운 가을도 이젠 서서히 겨울에게 양보하고 자리를 비켜 주려는 듯 오늘은 제법 찬바람으로 콧등을 시리게 합니다 늘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맑은 청량제라고 하시니 참으로 글을 돌아보게 됩니다 힘들 때도 도움이 되셨다니요! 겨울에 양보하는 가을에 수인사를 하고 그래도 가을 산은 아직 갈 시간이 남은 듯합니다만 너무 급히 추위가 오지나 않을까 하기도 합니다 찬바람에 콧등 시리지 않게 머플러 두둑하게 하고 추위 피해 다니세요 코람대오님의 위로에 더욱 업되는 베베입니다 감사합니다. 코람대오님 행복하신 일들만 많으시길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가을 산에 오릅니다 바람이 지나가기에도 좁은 골목을 빠져나온 계절 하나 뚜벅뚜벅 산길을 오르고 있습니다 바람 소리 따라 오른 수락산 햇살이 곱게 부시지고 시인님의 시심도 함께 오릅니다 저번 도봉산에서 구입한 리지화를 신고 내가 좋아하는 수락산 암벽에 오르니 이보다 더 좋고 행복할까요 꼭 시인님의 시를 읽을 때와 같습니다 ^^
그러네요,,,,가을산이란,,,~
나를닮아서 중년,,,,
전엔,시간이나면 산에 오르곤했는데,,,
요즘은 방콕이 취미랍니다,,,
뭔가 새로운 일이터질듯,,,,기대해봅니다,,
오늘은 빼빼로데이라고,,,
쪼코렛을 잔득사온 동호인덕에 하나얻어먹고,,,,
아들이 보내준,,,빼빼로 1200원짜리 두개~ㅋㅋㅋㅋ
편의점가서 바꿔~집에들어왓답니다,,,
이거라도 감지덕지랍니다,,,
감기조심하시고요~베베님,,,
방콕도 잘 지내면 좋으실 겁니다
새로운 일이 터질 것 같다는
피그말리온도 좋고요
가래떡데이의 오늘
아드님의 선물을 받으셨네요
행복하신 어머님 사랑스런 아내로
안나,님의 행복을 간절히 빌어드립니다
여긴 수원인지요
아름다운 곳이네요
건강하셔서 오래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나,님
산은 친구 입니다 가면 많아요 술도 향기도 다음에 봅시다 하면서
산은 친구지요
많은 친구들이 있을 터인데요
우주볼님의 건안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주볼님
오랜만에 갈산에서 뵙네요
우리 베베 시인님도 가을을 타긴 타나 봅니다.
가을하면 사람들을 남성의 계절이라들 합디다만
제 생각을 다르네요 가울은 중년들이 좋아하는 계절이 아닌가 하다는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산행은 늘 안전을 위해 준비가 철저해야할 것입니다.
건필하시길 빌면서~~!
당연 가을을 타지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지만
여인의 계절이기도 하답니다
중년들의 색이라 중년의 계절이라 노래했습니다
어제와 오늘은 전주 한옥마을로
직원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受天 김용오 시인님
가을 산이 참 예쁘다
지천명 중년 여인의
비단 치마자락 펼쳐 놓은 듯
단풍 카렌다 줄령 타고
오색빛깔 갈아입은 가을 산
단풍과 산속 열매들과 떨어진 낙엽들이 예쁘다
가을 산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유 없이 아름다움에 눈물이 난다
산 기암절벽 계곡과 여러 갈래의 길 여기저기에
울긋불긋 색색이 예쁜 단풍잎들
이름을 알수 없는 식물과 가을 꽃들
바람에 뒹굴뒹굴다 쌓이는
아름답도록 센티한 낙엽들
화려한 황홀경 단풍 유혹에
그저 마음이 설레발로 즐겁기만 한데
무엇보다도 비교될 수 없는 힐링과 정화
정상에서 바라보는 멋진 풍경은 단연 최고다
가을 산이 첼시님 덕분에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비유와 꾸밈이 아니어도
혼자서도 충분히 아름다운 가을 산
첼시님 오셔서
흥건하게 풀어주시니
가을 산은 하늘로 오르는 기분 같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멋진 풍경은
단연 최고지요
그간도 건강하셨는지요
첼시님?
신갈나무를 타고 한 계절을 넘는
빨갛게 물든 담쟁이도 예쁘다
불타는 가을 화염 덩어리
붉게 물든 핑크빛 화살나무 단풍은
왜 이리도 예쁠까
늦가을 절정의
노오란 튤립나무는 어떻고
등산길에서 만난 환상적인
붉은 붉나무가 눈길을 사로잡고
가을비에 노랗게 물들어 산길에 떨어진
계수 나뭇잎 향이 걸음을 멈추게 한다
수북이 쌓여가는
다갈색 느티나무 아래 서면
낙엽들이 가을다움을 느끼게 하는데
뉴에이지 음악을 들으면서
단풍잎에 그리운 시을 쓰고
친구와 생강나무 잎차를 마시며 산을 향해
낙엽을 함께 밟으며 오르고 싶기도 한
단풍예찬에 빠지게 하는 아버지의 가을 산
비속에서도 참으로 운치있고 아름답다
Thx!
절 벽을 타고 내리는 담쟁이 덩굴을 보았습니다
이름은 알 수 없으되
자연이 만든 건지
사람이 꾸민 건지 알 수가 없었는데
향이 짙어 향나무과에 속하는 게 아니었나 하고요
온갖 나무들 이름을 들먹이셔서
더욱 가을 산이 아름답게 여겨집니다
가을 비에 노랗게 물든 잎사귀들에
가을은 더욱 깊어갑니다
첼시님의 가을도 이처럼 아름다울 거라 생각하면서
진하게 그려주신 가을 소묘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첼시님
아름다운 시와 사진 감사합니다
어느덧 길가에 떨어지는 은행잎을 본것이 어제 같은데
등산도 한번 못 가고 가을이 저만치 갔네요.
만추가 지나고 겨울의 문턱에 밀려와 있었네요,
덕분에 시인님과 함께 잘 등반하고 갑니다.
은행잎과 단풍잎으로 가을을 뒤덮고 있네요
계절이 지나가는 곳에는
추억도 사랑도 지나가고
계절은 바뀌고 있습니다
삶이 여유롭지 못해 지나치는 일들에
미련이 가득 합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등반의 기쁨을 주신
포카혼타스님
등반을 자주 하시는지요
겨울이 되면 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가을 산을 많이 맛보시면 하옵니다
만추의 시간에 포카님과 함께하며
기쁨 만배입니다
건강하십시요. 포카혼타스님!
베베님의 글은 언제나 제게 맑은 청량제^^
마음이 크신 시인님의 감성이 느껴지는데 너무 겸손하시네요^^
힘들 때 언제나 베베님의 글이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이 아름다운 가을도 이젠 서서히 겨울에게 양보하고 자리를 비켜 주려는 듯
오늘은 제법 찬바람으로 콧등을 시리게 합니다
늘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맑은 청량제라고 하시니
참으로 글을 돌아보게 됩니다
힘들 때도 도움이 되셨다니요!
겨울에 양보하는 가을에
수인사를 하고 그래도
가을 산은 아직 갈 시간이 남은 듯합니다만
너무 급히 추위가 오지나 않을까 하기도 합니다
찬바람에 콧등 시리지 않게
머플러 두둑하게 하고 추위 피해 다니세요
코람대오님의 위로에 더욱 업되는 베베입니다
감사합니다. 코람대오님
행복하신 일들만 많으시길 기도합니다
베베님 방에오면 소녀처럼 추억에 젖곤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
추억에 흠씬 드셨으면 합니다
차와 음악, 그리고 작은 글에 소담스런 행복을 느끼셨다면
저로서는 무척 다행스럽겠습니다
처음 오신 천사꽃님
종종 뵙기를 바라옵고
감사합니다. 천사꽃님
내내 행복만 하세요
댓글를 처음 올렸지만 ㅎㅎ매일 매일 몇차례씩 즐기고 간답니다
글과 .음악. 이미지 아름다운이 가득합니다 .멜로디 제목 부탁해도 될까요
중독성있는 경쾌한 멜로디입니다.방~긋
Cusco - Andes 입니다
앞 댓글에 나그네906님께서 언급하셨습니다
중독성 있는 음악
저도 들을 때마다 좋습니다
좋은 음악은 심령을 힐링합니다
천사꽃님 감사합니다
가을산 색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요즘은 치유의 목적으로 산을 찾거나 산속으로 들어가
사시는 분들이많지요.
저도 산나물과 약초산행을 가끔하는데
산속 오솔길을 무척 좋아합니다.
팔베게 하고 누워서 눈감으면 숲속의 모든 소리와 향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지요.
편안한 휴일 되세요.
산 나물과 약초 산행
유익한 산행에 건강까지 약속 받으실 것 같습니다
산행 많이 하셔서 건승하시옵고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초암 나상국 시인님
산행
詩 草岩 나상국
산에 오른다
산에 오르며 말벗하고 싶으나 산은 늘 말이 없다
오르고 또 오르고 더 높이 올라가도 말이 없다
아니 어쩌면 침묵으로 수많은 말들을 하는지 모르겠다
때로는 낙엽의 떨림으로 바람을 이야기하고 피고 지고
꽃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이야기하고
새들의 지저귐으로 산속 동식물 들의 이야기를
전하는지도 모르겠다
산은 늘 그 자리에서 오도 가지도 않고 날 기다린다
오라 가란 말도 없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불어도
밤새워 애인을 기다리듯 우두커니 먼 발치를 내다보며
망부석 인양 서서 기다린다
계곡을 타고 오
계곡을 타고 오르면 산은 계곡으로 흘러 내리고
여인의 아랫도리를 닮은 골 깊은 계곡을 오르다 보면
나뭇가지에 걸린 구름과 햇빛 사이로 여인의 풍만한
젖가슴이 보인다
가쁜 숨 몰아쉬며 흘린 땀방울을 어서 오라는 듯
바람은 말없이 닦아주고 산은 되돌아오는
메아리 소리를 말없이 가슴으로 쓸어 안는다
가을산 시가 좋아서 답시로
산행에 관한 시 한편 내려놓고 갑니다.
따뜻하고 좋은날 되세요.
@초암 나상국
초암 나상국 시인님의
산행
멋스럽습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즐감하면 합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시
감사합니다
초암 나상국 시인님
시인님의 가을 산에 오릅니다
바람이 지나가기에도 좁은 골목을 빠져나온
계절 하나 뚜벅뚜벅 산길을 오르고 있습니다
바람 소리 따라 오른 수락산
햇살이 곱게 부시지고
시인님의 시심도 함께 오릅니다
저번 도봉산에서 구입한 리지화를 신고 내가 좋아하는
수락산 암벽에 오르니 이보다 더 좋고 행복할까요
꼭 시인님의 시를 읽을 때와 같습니다 ^^
도봉산에 리지화를 파는 곳이 있다는 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 가게에 가본 기억이 있지요
댓글도 너무 아름답게 쓰셔서
시인님께선 천상의 시인님이세요
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옵니다
이 음악도 안 들리는데
시인님께서는 들리시는지요?
@베 베 시인님의 글도
음악도 아름답고 감미롭게 흐르고 있는 걸요
그러면
시인님께서도 도봉산에 오신적이 있나 봐요 ^^^*
@소성 윤상현
네. 거기도 전국 산에도 많이 가봤지요
음악이 안 들리는 게 문제네요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베 베 저도 전국 산을 거의 다 다녔지요
종주도 하면서 ...
고운 시간 되세요 ^^
음원이 사라졌었는데
살로트 운영자님의 도움으로
되살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베 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