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계속 비가 내렸습니다.
하루종일...
오눌 오후에야 그쳤네요.
치앙라이 하늘은 너무 청명합니다.^^
한국의 미세먼지에 비하면 이곳은 참...좋은 곳.
오늘 대학생 아이들 기말고사 마치고 집으로 ...ㅠㅠ
짐을 옮겨야해서 교회차 가져가서 이사짐 돕구요.
두 명인데 한 차 가득^^
대학생 1학년들은 이제 2학년 올라가면서 다 교내 기숙사를 비어주어야합니다 .
방학은 두 달간.
8월달에 2018학기 개학합니다.
저희가 돌아오니 대학교가 방학하네요.ㅠㅠ
태국은 참 복잡합니다.
초중고학교와 대학교 학기가 달라서 개학. 방학도 다 달라요.
이사 다 끝내고...
멀리 치앙마이에서 펀의 부모님이 펀 데리러 오셔서 이사짐 다 옮기고 한국식당가서 식사대접 ^^
아쉽네요.
두 달간 대학생없이 로뎀교회를 섬겨야하는데...리더도 없고 찬양단도 없고...ㅠㅠ
하지만 축복하면서 보냈습니다. 가족과 좋은 시간가지고 오길.
오후에는 아치와쓱사 학교 가서 전도.
초중고는 개학이라서 또 열심히 전도해야합니다 ^^
오늘 만난 아이들.
저는 또 일상에서 한명 한명 하나님 어린 양을 찾아야 하고 충성하는 일상을 가져야합니다.
기회가 있던 없던 말씀을 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