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상담하면서 이사날.개업날부터 고사날.수술날.이장하는날 까지.
수없이 많은 날을 잡아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그때마다 만세력에 나오는 생.기.복.덕.날을
일러주곤 했었다.
물론 의뢰인들도 그다지 심각하지 않게
받아들이고 그냥좋은날...
그좋은날이란 누구의 기준일까?
한인간의 운명을 정해버리는 출산택일.
예전에 자식이 부부이별수를 타고 태어났다.는둥 자식낳고 재물이 늘닜다는둥...그래서 복댕이라는둥.
부모사주에 관.식.자리가 분명하다면
굳이날 잡아서 낳을 필요가있을까?
개인적으로는자연섭리를 따른것이 최선이라 생각하지만 때론 차선이 최선이 될수도 있음을 절실하게 느낀다.
우리는 적어도 사명까지는 아니지만
댓가를 받고 하는 일에 의뢰인들에게 가장 합당한 무엇인가를 제공해야한다.
그것이 나의 자손감을 상승시키는 일이기에
내가 만족하지 않은 일들은 남에게도
그러하리라..
공간.시간.인간.삼위일체.
무엇인가 내 가슴안에서 꿈틀거린다.
자존감...자존감...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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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법)참사주아카데미.개운반 인강둘째날
地藏行者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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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7
21.03.24 08:2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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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간마다 허용된 간격이 있고
무엇을 잘쓰는지 조건도 파악하지 않고 겉다리만 긁어줬던 지난 시간에
고개 푹~~욱 숙여 지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오후에도 퐛팅넘치게!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