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라백] 총선을 앞둔 여야가 블랙홀에 빠져드는
모양새다. 여권의 경우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공식화 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의 조롱의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길가다 주운 지갑저럼 명패를 떠안은 인요환 위원장과 김기현 대표도 '존재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제 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의 '뗑깡질'도
노골화 되고 있다. 이들과 이준석 대표가 접촉했다는 이야기도 들리지만 윤곽은 불투명하다. 양향자 의원과 금태섭 전 의원이 각각 자리를
깔고 '제 3지대'라는 '틈새'를 노리고 있다. 정의당은 녹색당과 진보당 등을 아우른 '선거연합정당'이라는 새판을 짜고 있다.
종래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보여온 이합집산은 너무나 익숙한
장면. 여론은 너울에 휩쓸리는 부유물처럼 요동을 친다. 정치꾼들의 세치 혀에 놀아난 결과는 과연 좋았던가. 냉정과 열정,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이런 뻔한 격언만 곱씹을 뿐 과오를 반복한다. 스스로 개·돼지를 자처하는 바보짓 말고 또 어떤 학습효과를 겪어야 할까.
오는 총선의 결과가 그것을 증명할 것이다.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영남 스타 의원 수도권 출마' 이슈를 던졌다. 안 위원장은 3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분들, 소통을 많이 한 분들도 수도권에 나와야 한다. 그 길로 안 갈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어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 분위기를 어떻게 조성할 수
있냐는 사회자의 말에 "진정으로 대통령을 사랑하면 너부터 희생해라. 경상도 말로 '너 와 그라노'"라고 권고하겠다고 답했다.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대통령과
가까운 분들이 서울에서 출마를 하면 어떻겠느냐"고 말한 데 이어 친윤 핵심 인사들의 수도권 총선 출마를 주장한 것.
특히 그는 영남 중진들과 친윤
핵심들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안 위원장은 "국회의원들이 너무
자기들 마음대로 했다. 이제는 본인들이 희생해야 한다"며 "서울로 올라와야지. 지더라도 한번 부딪혀봐야지"라고 말했다.
가난이 지긋지긋해 19세 때 가출한 현대 창업자 고(故)
정주영 회장은 인천 부두 막노동판에서 일했다. 노동자 합숙소에 묵던 그는 밤마다 빈대들이 달려들어 도무지 잠을 잘 수 없었다. 빈대들이
나무 침상 다리를 타고 올라오는 것을 보고 침상 네 다리에 세숫대야를 받치고 물을 부었다. 며칠 잠잠하던 빈대가 다시 들끓었다. 빈대들이
세숫대야를 피해 벽을 타고 천장까지 올라가 밑으로 수직 낙하하는 것을 보고 그는 깜짝 놀랐다고 한다. 정 회장은 머리를 쓰지 않는
아랫사람을 야단칠 때 ‘빈대만도 못한 X’라고 했다.
▶'사막의 여우’로 불린
독일 로멜 장군은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나의 가장 큰 적은 빈대였다”고 했다. 부하들이 침구를 햇볕에 말리고, 옷을 끓이고, 살충제를
사용했으나 쉽사리 잡히지 않자, 마지막엔 침대를 불 질렀다. 로멜은 자기 침대가 불타는 것을 보면서도 빈대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뻐했다고 한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 삼간 태운다’는 말처럼 실제로 빈대로 인한 화재 사고가 적지 않았다. 조선일보
기사(1937년 8월 18일 자)엔 부산의 한 가정집에서 빈대를 잡으려 방 안에 휘발유를 뿌리고, 문밖에 모깃불을 피웠다가 불이 옮겨
붙어 가옥 20여 채가 불 타고, 15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사건이 기록됐다. 1950~1960년대에는 빈대약을 메고 다니면서
뿌려주는 행상인도 등장했다.
▶서민의 음식 빈대떡은
이름 때문에 달갑지 않은 오해를 받는다. 가난한 사람들이 먹었다고 ‘빈자(貧者)떡’이라는 설이 있고, 손님을 대접한다는 의미로
‘빈대(賓對)떡’이라는 얘기도 있다. 가장 유력한 것은 중국 전병을 빙자(餠飣)라고 불렀는데 세월이 흘러 빈대떡으로 바뀌었다는 주장이다.
납작한 빈대의 모양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빈대의 길이는 6~9㎜
정도인데 자기 몸 부피의 2.5~6배까지 흡혈할 수 있다. 모기보다 7~10배 많은 피를 빨지만, 지능이 떨어져 피가 잘 나오는 곳을
찾을 때까지 이동하면서 한 번에 수십 방씩 물어뜯곤 한다. 빈대는 1970년대 새마을 운동과 맹독성DDT 살충제 도입 등으로 사라졌다가
해외 교류가 늘면서 10여 년 전부터 다시 등장했다.
▶전근대적 비위생의
상징이던 빈대가 전 세계 곳곳에서 출몰해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 요즘 기승을 부리는 빈대는 화학적 공격에 대한 저항력까지 길러 일부
살충제에 대해선 거의 무적이 됐다고 한다. 코로나 봉쇄가 풀리면서 파리·런던·뉴욕은 물론 서울에도 빈대 신고가 늘고 있다. 결코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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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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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싹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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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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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윤헷갈
지방시대? 메가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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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일보】최경락
만평 김은혜가 도지사 아닌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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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일보】최경락꼬투리
빙산의 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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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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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호 그림세상- "금 캐러 끌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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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일보】마창진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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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일보】마창진씨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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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아이디
양만금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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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M,카툰포커스 양만금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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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매일신문】희평 김경수화백
노년 궁핍·중년 상처………소년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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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정윤성의 기린대로 새만금·금융중심지 또 희망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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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타임즈】세이프 톡
닥터이노덤 크림, 식약처 '행정처분'에도 광고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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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용 화장품 브랜드
닥터이노덤(이노덤)이 온라인 쇼핑몰에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진행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광고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 세이프타임즈
병원용 화장품 브랜드
닥터이노덤(이노덤·대표 임정은)이 온라인 쇼핑몰에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진행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광고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행정처분을 받은 제품은
'닥터이노덤 이노덤 크림'으로 이번 소비자 오인광고로 인해 지난 3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광고를 할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세이프타임즈가
지난 3일 닥터이노덤 홈페이지를 점검한 결과 광고가 계속 진행하고 있는 걸로 확인됐는데요.이노덤 관계자는
"문제가 된 이노덤샵 사이트 광고는 다 내렸다"고 답변했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광고정지기간 동안 최소 게시물 외 광고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처분을 받은 화장품책임판매업자가 진행하는 해당 제품의 광고는 모두
내려야 하는데요.
행청처분을 내리는
식약처가 잘못 공지한 건지, 받아들이는 업체의 꼼수인지 행정처분 업체들의 대대적인 점검이 필요해 보이네요.
출처 : 세이프타임즈(http://www.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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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신문】박홍규의 농민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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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김상돈
만평 [대학세평]더 빨리 가기 위한 선택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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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변조 절대 금지 ◎ 원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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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서라백 만평
[홍범도 바로알기 특별기획전-3]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과거와 연결되어 있다. 독립군의
피땀이 없었다면 현재의 우리는 존재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는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정의는 여전히 가치가 있다. 정의를 위해 싸운
선조들의 역사를 공부하는 것, 그것이 역사를 잊지 않는
방법이며 미래로 나아가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