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에 무엇으로 보답할까?
♥ 오늘의 본문 / 시편 116편 12~19절
♥ 오늘의 찬송 / 321장, 3228장.
♥ 오늘의 요절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17절).
♥ 묵상 길잡이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와 제사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 묵 상
시인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무엇으로 보답할지를 생각했습니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달음과 동시에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을 향한 깨달음과
동시에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을 향한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 것입니다.
첫째, 은혜를 은혜로 아는 성도
은혜를 은혜로 아는 것이 성도의 본분입니다. 하나님께 은혜를 받고도 그것을 당연히
여기거나 감사할 줄 모른다면 영적으로 무너져 있는 것이고 교만한 상태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깊이 헤아리며 그것을 새롭게 발견하고 깨달을
때마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둘째,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성도
시인은 자신이 받은 구원의 은혜로 인해 잔을 높이 들고 감사제를 드리며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감사로 예배하는 삶을 다짐한 것입니다.
참된 감사의 제사는 단지 형식적인 제사로 끄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의 제사로 이어져야 합니다.
셋째, 서원한 것을 지키는 성도
시인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서원한 것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환난을 겪으며 구원을 호소할 때 서원했던 것을 잊지 않고 지키겠다고 다짐한 것입니다.
다급할 때는 서원했다가 문제가 해결되면 받은 은혜를 망각하고 서원 지키길 미뤄서은
안 됩니다.
정리하는 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며 하나님과의 약속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지키
십시오. 그렇게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며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시길 바랍니다.
♥ 삶의 적용: 갚을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 앞에서 겸손과 감사를 잊지 않도록 하십시오..
♥ 기 도: 주님, 삶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을 항상 감사와 찬송을 끊이지 않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