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어락신(妄語落信)
법치강조집권윤(法治强調執權尹)
개구변명개망어(開口辨明皆妄語)
언행상이추락신(言行相異墜落信)
시령통치거부정(施令統治拒否政)
권력남용분노민(權力濫用憤怒民)
팔무정권개탄민(八無政權慨嘆民)
비선실세남용권(非選實勢濫用權)
민심분노무안중(民心忿怒無眼中)
오만정권자진퇴(傲慢政權自進退)
불인중가탄핵성(不忍衆街彈劾聲)
퇴진구호충천용(退陣口呼衝天湧)
하시성찰대한국(何時省察定常國)
<和翁>
법치를 강조하고 집권한 윤석열 대통령
입을 열고 변명한 말마다 다 거짓말이라
말과 행동이 달라 신뢰가 추락하는구나!
시행령 통치로 거부권으로 정치만 하니
권력 남용에 국민은 크게 분노를 하고
팔무 정권이라고 민심은 개탄을 하는데도
비선 실세가 권력을 함부로 남용을 하니
분노하는 민심은 안중에도 없는 지라
오만한 정권은 자진하여 물러 가라고
참지 못한 민중은 거리에서 탄핵하자고
퇴진하라, 구호가 하늘을 찌르는구나!
어느 때나 성찰하고 정상국이 되려나?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것은 거짓말이다. 보통 일반인도 거짓말을 하면 신용을 잃고 만다. 정치인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면 신뢰가 무너진다. 요즘 우리나라 윤석열 정부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개탄을, 한다. 대통령 부부와 관련한 폭로 뉴스마다, 거짓 해명이 되어 정부의 신뢰가 추락이다. 11월 4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석열 대통령 잘한일 없다가 74%이고, 김건희여사에 대한 부정평가는 84%로 추락이다. 대구 경북 보수지역 민심도 완전히 돌아선 18%라고 한다. 이것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민심이고 여론이다. 이런 민심으로 어떻게 국정을 운영할지 지켜보는 의문이 든다. 정치는 종합예술이라고 하지 않던가? 아집 고집으로 정치를 한다면 민심은 바로 등을 돌린다. 정치는 온 국민을 편안하게 해야 한다. 먹고 살기 바쁜 국민이 나라 걱정을 해서야 되겠는가? 이제 더 신뢰가 추락하기 전에 결단을 내려야 한다. 집권 초에 강조했던 법치(法治)를 해야 한다. 법 앞에 평등이 민주주의 근간이다. 아시타비(我是他非)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는 내로남불 법의 잣대라면 들판에 풀 뜯던 소가 웃을 일이 아니던가? 민심은 김건희 특검을 하라는 여론이 70%다. 야당 국회 발의가 이번이 3차 특검이다. 대통령이 거부하면 또 발의하여 상설 특검을 하자고 한다. 의혹이 있으면 특검하라는 것이, 민심이다. 여론 민심을 어기면서까지 특검을 거부만 하면 그런 정부를 누가 믿겠는가? 갖가지 둘러싼 의혹을 말끔히 해결 해소하고 가야 국정이 정상화가 이루어질 터인데, 왜? 특검을 거부만 하는가?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죄라고 말했던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이다. 지난 세월에 했던 말이 바로 소환되어 비수가 되어 발목을 잡고 되돌려 주고 있지않는가? 허언(虛言)이 안되려면 언행일치(言行一致)가 도리이고 해법(解法)이다. 자기 식구 특검을 거부하는 것은, 대통령 공인(公人)의 자세가 아니다. 어제 국힘당 한동훈대표도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고 용산 대통령실 참모진 전면개편하고 과감한 개각을 단행하라고 했다. 이제 국민들은 특검 거부만 하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선택을, 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를 선택하던지, 아니면 대통령을 그만두던지, 이제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 이것이 민심이다. 정치는 생물이다. 사과도 타이밍이 늦어지면 국정운영 동력을 상실하고 만다. 그 점을 명심해야 한다. 대통령을 모시는 참모진들도 여당 국회의원들도 민심을 바로 읽고 그에 걸맞은 해법을 내놓아야 한다.
어제 4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한 대통령 시정연설 거부 불참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입법 수장으로서 유감을 표명한 언급이 있었다. 시정연설 거부는 국민에 대한 권리침해라고 언급하자 의장을 향해서 여당 국회의원들이 고함치는 소리가 요란했다. 해마다 국회에서 시정연설은 정부가 새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예산 편성 기조와 주요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직접 보고하고 국회에 협조를 구하는 국정의 중요한 과정인데도 대통령을 거부 불참했다. 대통령으로서 국민에 대한 의무를 다하지 못했는데도 여당 의원들은 간신 시정잡배들 마냥, 당쟁 권력투쟁만 일삼고, 무조건 감싸고 덮는다고 덮어질 의혹이 아니다. 시퍼렇게 눈뜨고 지켜보는 오천백만 민심이 두렵지 아니한가? 요즘 세상에 비밀이 어디에 있겠는가? 낮에도 밤에도 눈과 귀가 보고 듣는데, 어리석은 탐욕은 자멸로 가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공직에 있는 공직자는 청렴(淸廉)이 생명(生命)이다. 청렴하지 않은 공직자는 공직에 있으면 안 된다. 나라를 망치게 한다. 공직자는 또 반드시 공사(公私)를 구분해야 한다. 공사(公私)도 구분(區分)을 못 하면 그 화가 바로 눈앞에서 처벌을 받게 된다. 공직자의 의혹은 모두가 공사도 구분 못 하는 처신에서 생긴다. 요즘 대한민국 의혹 뉴스 중심에 대통령 부부가 있다. 던진 돌을 맞으려 하지 말고 바로 지금 당장 용단을 내려야 한다. 때를 놓치면 허망 허사가 되고 만다. 역사에서 보면 혼군(昏君)과 간신(奸)이 들끓으면 나라가 망했다. 요즘의 정치도 최고의 자리에 있는 공직자는 쓴‘ 소리 많이 하는 사람을 곁에 많이 둘수록 성공한다. 사리 분간 못하고 달콤한 소리에 현혹되면 민심은 바로 돌아서고 돌을 던진다. 정치인들은 명심해야 할 경구다. 요즘 야당(野黨)은 거리로 나가고, 여당(與黨)은 지방선거(地方選擧) 공천개입(公薦介入) 빼 박 육성, 녹음이 나왔는데도 의혹을 덮는데, 혈안이 되어서 누구 하나 바른말 하는 사람은 없고 당쟁만 일삼은 정치권을 보면서 통탄 개탄을 하면서 쓰는 단상이다. 정치인들이여! 각성하고, 무엇이 국민을 위하고 국익인가? 살펴볼지어다. 여여법당 화옹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