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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생활비 랭킹, 7위 상하이, 10위 서울, 12위 도쿄
▲ 태국의 수도 방콕은 주재원들이 살기에 적당한 조건들을 유지하고 있는 도시이다. [사진출처/ECA 홈페이지]
영국 인재 조사회사 ‘ECA 인터내셔널’이 세계 450개 이상 도시의 생활비를 조사한 2015년 생활비 랭킹에서 1~4위를 취리히, 제네바, 베른, 바젤이라는 스위스 도시가 차지했다.
이 조사는 식품 음료, 의류, 가전 등 주재원이 일상 사용하는 물품과 서비스 코스트를 조사한 것이며, 주거비, 전기 수도요금, 학비 등은 포함하지 않는다.
아시아의 도시는 7위에 상하이가 최고였으며, 그 다음으로 8위 북경, 9위 홍콩, 10위 서울, 12위 도쿄, 14위 광저우, 16위 선전, 18위 싱가포르, 24위 부산, 26의 요코하마, 27위 나고야 순으로 이어졌다.
부정 자금 해외 유출, 태국은 세계 8위
국경을 넘는 부정한 자금 이동을 감시하는 미국 민간 연구기관 ‘글로벌 파이낸셜 티크리티(Global Financial Integrity)’에 따르면, 2004~13년 태국에서의 부정한 해외 송금(자본 이동) 평균액수는 191억 달러(약 6860억 바트)로 세계 8위(동남아시아 2위)라고 밝혔다.
가장 많았던 국가는 중국으로 1390억 달러(약 5조 바트)였으며, 그 다음으로 러시아가 1040억 달러(약 3.7조 바트), 멕시코가 520억 달러(약 1.86조 바트)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2013년 태국의 부정한 해외 송금은 329억 달러(약 1.1조 바트)로 2004년 71억1300만 달러(약 2550억 바트)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게다가 2004~2013년의 청구서 위조에 의한 자금 이동은 4560억 달러(약 16조 바트)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태국 대종사(승직의 최고 지위) 화장식으로 12월 16일 방콕 도내 도로 일부 통행금지
▲ 불교국가인 태국에서 대종사는 불교 최고의 숭배 대상이 되고 있다. [사진출처/Sanook News]
2013년에 입적한 태국 불교 승려단(승가, Sangha)의 지도자 대종사(승직의 최고 지위)의 화장식이 12월 16일 방콕 텝씨린 사원(Wat Thepsirin)에서 거행된다.
사체가 안치되고 있는 부워니웻위한 사원(วัดบวรนิเวศวิหาร)에서 텝씨린 사원(วัดเทพศิรินทร์)으로 옮겨지기 때문에 오전 8시부터 정오에 걸쳐 라차담넌끄랑 거리, 라차담넌넉 거리, 랑쑤원 거리, 나콘싸완 거리 등의 일부의 통행이 금지된다.
‘뉴욕 타임즈’의 기사가 4번째 삭제, 불경죄 적용 증가
페이스북에서 국왕의 애견을 중상한 혐의로 태국인 남성이 체포되는 사건에 대한 기사를 올린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 태국 인쇄판이 또다시 공란인 채로 발행되었다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태국의 불경죄는 국왕과 왕비, 그리고 황태자와 섭정에 에 대해 명예를 손상시키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지만, 이번과 같은 경우는 국왕의 애견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체포된 남성은 최대 37년의 형벌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뉴욕 타임즈는 이러한 태국인 남성에 대한 기사를 올리려고 했으나 12월 1일과 4일에 이어 인쇄소의 자주적인 판단으로 인쇄에서 누락되었다. 뉴욕 타임즈의 기사가 공난인 채로 발행된 것은 이번을 포함해 4번째이다.
물론 태국 현지 신문에서도 기사가 올라오지 않는 등 군정에 의한 불경죄 적응 확대로 인해 몸사리기 태세이다. 또한 군정은 인터넷상에서도 감시를 계속하고 있으며, 투고한 글에 “좋아요”를 클릭하는 것 만에서도 불경죄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연간 태국 국내 신차 판매 대수, 80만대에 미치지 못해, 태국 공업 연맹
태국 공업 연맹(FTI)은 올해 태국 국내의 신차 자동차 판매 대수에 대해 80만대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FTI 쑤라폰 보도관은 10월까지의 판매 대수가 약 62만대였던 것으로 나머지 2개월에 14만대를 팔아 76만대 정도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 판매 대수에 대해서는 새로운 세제가 도입되는 것으로 많은 차종이 가격 인상되는 것으로 인해 제1/4분기는 주춤하겠지만 서서히 회복될 것이라고 보고 있어, 연간에75~76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12월 13일 폐막한 ‘타일앤드 모터 엑스포 2015’에서의 자동차 판매 대수는 전년대비 7.4% 감소한 3만9125대로 지난해를 큰 폭으로 밑도는 결과가 나왔다.
2016년 성장 비즈니스 톱은 ‘건강식품’ 관련
▲태국 저명 교수가 밝힌 2016년 성장 비즈니스 예상 [사진출처/Prachachat News]
투라낃 반딧 대학의 끼얏아난 루원께우 박사(ดร.เกียรติอนันต์ ล้วนแก้ว)가 태국의 중소기업 580개 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고 태국 현지 신문이 전했다.
주목은 ‘2016년 성장 비즈니스 예측’으로 이 박사의 말에 따르면, 내년에 가장 성장이 기대되는 비즈니스 키워드 톱은 건강식품이며, 그 다음으로 뷰티크 호텔(홈텔, 저가 호텔), 저가 항공(LCC), 스포츠 관련의 온라인, 에코투어리즘, 영어 학교, 자전거와 부품, 건강 서비스(병원), 스마트폰 어플리, 단거리 운송 BTS와 MRT 순으로 이어졌다.
반면, 가장 저조를 보일 것으로 비즈니스는 ‘버스와 기차’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커피, 저가 고기 뷔페, 인터넷방, 저가 의류점, 식료품점, 해산물요리, 중간급 항공사, 컴퓨터 수리점, 중고 핸드폰점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 주식 부호 순위, BGH 오너가 1위
▲ BGH 그룹은 '방콕 병원' 뿐만이 아니고 '방콕 에어웨이'라는 민영 항공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개인이 소유한 태국 증권거래소(SET) 상장주식 시가를 쭈라롱꼰 대학 상업회계학부와 태국의 금융 잡지가 조사한 ‘2015년판 태국의 주식 부호 순위’가 발표되었다고 태국 현지 네오나 신문이 전했다.
이것에 따르면, 소유한 주식 시가총액이 가장 높았던 사람은 ‘방콕 병원(BGH)’의 쁘라썻(Prasert Prasarttong-Osoth)씨로 보유주 자산의 시가총액은 623억6518만 바트로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그 다음으로는 부동산 개발 회사 쁘륵싸 리얼 에스테이트(Pruksa Real Estate)의 대표인 텅마(Thongma Vijitpongpun)씨의 보유주가 352억8009만 바트였다.
또한 가족별 부호 순위에서도 쁘라썻(Prasert Prasarttong-Osoth) 집안이 2년 연속 1위 자리에 있었던 센트럴 그룹의 ‘찌라티왓 집안(Chirathivat Family)’을 누르고 보유주 880억8634만 바트로 1위가 되었다.
태국 대학생의 도박 사정, 학생론 횡령에 중퇴도
▲ 태국인들은 도박을 좋아하는 만족성을 가지고 있어서 인지 태국에서는 법으로 도박을 금지하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람캄헹 대학(Ramkhamhaeng University) 매스컴 학부 쑤라차이 박사(ดร.สุระชัย ชูผกา)가 2012년~2013년 사이의 2년간 8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바탕으로 ‘고등교육과 갬블’이라고 제목을 붙인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것에 따르면, 약 50만명의 학생이 도박 경험이 있으며, 가장 인기인 것이 축구 도박, 다음으로 트럼프를 꼽았다. 어느 여대생은 학자금론을 유용해 결국 퇴학당하는 일도 있었고, 또 많은 직원들도 섞여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게다가 경찰이 대학 근처에 있는 도박장을 강제 조사해 대량의 ATM 카드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도박장 관계자는 “걸기 전에 카드를 보관해두었다가 수중에 현금이 떨어지면 곧바로 ATM에서 현금을 인출하게 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인터넷 사기 증가로 경종, 유저 반수가 개인정보 개시
▲ 방콕은 페이스북 이용자가 많은 곳으로 세계 중에서도 손꼽히는 도시이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정보기술통신부의 전자거래 개발 기구(ETDA)에 따르면, 태국인 SNS 이용자의 45.8%가 자신의 생일이나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를 게재하고 70.7%가 사진도 같이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게다가 그 중에서 36.4%는 개인정보를 규제하지 않아 오픈 액세스를 허가하고 있다고 한다.
ETDA에서는 SNS상에서의 인터넷 사기나 데이터를 파괴하는 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이러한 개인정보 개시에 대해 경적을 울리고 있다고 쁘라차찯 신문이 전했다.
돈무앙 제2 터미널 12월 25일 오픈
태국 공항 공사(AOT)의 니띠나이(นิตินัย ศิริสมรรถการ) 사장은 12월 25일~26일 크리스마스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 돈무앙 공항 제2여객 터미널 빌딩을 소프트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그랜드 오픈은 내년 1월을 예정이라고 태국 현지 데일리 뉴스가 전했다.
AOT 쁘라쏭(ประสงค์ พูนธเนศ) 회장은 “연말연시에 돈무앙 공항 이용객은 하루 평균 13만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다”고 예측하고 있다. 제2터미널의 연간 이용객 가능 인원은 1150만명으로 제1터미널(연간 이용객 가능 인원 1850만명)과 합치면 총 3000만명이 된다고 한다.
장거리 버스 회사 ‘나콘차이 에어’, 호텔 사업을 개시
장거리 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나콘차이 에어(Nakhonchai Air)’는 내년부터 새롭게 호텔 사업을 전개한다고 한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회사의 크루어완(Kruawan Wongrukmit) 이사회장은 방콕, 컨껜, 우본라차타니의 3개 도시에 30~50실 정도의 소형 호텔을 건설할 계획을 밝혔다고 한다. 내년 중에 우선 방콕과 컨껜에 오픈할 예정이며 가격은 저가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에어아시아(Air Asia)나 녹에어(Nok Air)이라고 하는 저가항공이 차례차례로 방콕과 지방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을 확대시키는 것 외에 요금도 하락해 버스와 비행기 가격차가 거의 없어지는 상황이 되고 있다.
게다가 버스로 반나절 걸리던 곳이 비행기로 1시간 정도에 갈 수 있는 것으로 지금까지 버스를 이용하고 있던 사람들도 차례차례로 비행기로 갈아타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이 회사는 본업인 장거리 버스 사업의 장래에 위기감을 느끼고 올해 방콕 도내에서 택시 사업을 개시하는 등 신규 사업 개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가짜 달러를 소지한 혐의로 여성을 체포
▲ 이 위조지폐는 중국에서 정교하게 만든 것으로 보여 태국 국내에서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경찰 발표에 따르면, 방콕 쁘라윗구에서 12월 15일 바트 지폐로 환전하려고 은행에 가짜 100 달러지폐 89장을 반입한 여자가 체포되었다고 태국 현지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플라스틱 공장 사장인 이 여성(สุนิษา ไท่, 48)은 과거에도 이 지점에서 1만9900 달러를 약 70만 바트에 환전했으며, 그 후 달러가 위조지폐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그 후 이 용의자 여성이 다시 이 지점에 나타난 것으로 연락을 받은 경찰이 달려가 체포했다.
용의자 여성은 조사에 대해, 이 달러는 중국 베이징에 들여온 것이며 “위조지폐였는지 몰랐다”며 혐의를 부정했다고 한다.
경찰은 이 위조지폐가 상당히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다며 2003년과 2004년 발행된 지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파타야에서 영국인 남성 추락사, 태국인 까터이 4명을 체포
▲ 파타야 밤거리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요성이나 까터이들이 돈을 노린 범죄와 연결되는 경우도 많다. [사진출처/Sanook News]
12월 15일 오후 7시경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시에 있는 지상 4층 건물 4층에서 영국인 남성(Naami Keyghobadi, 28)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현지 미디어가 보도했다.
사망한 남성은 태국인 까터이(กะเทย) 2명과 매춘에 합의하고 건물 3층 방에 들어간 이후 4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경찰은 4층 방에 있던 태국인 까터이 2명과 다른 까터이 2명을 포함한 총 4명을 마약 사용 용혐의로 체포하고 남성이 사망한 상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까터이 4명의 진술은 서로 어긋나고 있어 범행에 관여가 의심되어 있다.
신분증에 ‘수입’과 ‘직업’을 넣는 군정의 계획에 물의
쁘라윧 총리가 12월 12일 텔레비전 연설에서 직업과 수입 정보가 들어간 신분증을 2017년까지 도입할 방침을 밝힌 것에 반대의 의견이 커지고 있다.
총리는 연설에서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 수입이 적어도 많아도 태국인이다”고 말하며 도입에 지지를 호소했으나 인터넷상에는 “프라이버시 침해” “여성이 신분증을 보면 수입이 적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신분증을 잃어버리면 수입도 주소도 한눈에 알게 된다”는 비판이 분출했다. 그리고 그것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ATM(현금 자동 지급기) 비밀번호에 여성 취향 등까지 기재한 신분증 등 패러디 만화도 대량으로 나돌며 반대 의견이 커지고 있다.
총리는 12월 14일 수입이나 직업 정보는 신분증에 기재하는 것은 아니고 마이크로칩에 정보를 보존할 뿐이라고 반론하며, 저소득자가 정부 서비스를 받기 쉽게 하고 탈세를 줄이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웨이 경제 특구 개발에 일본이 출자 계약에 조인
미얀마 남동부 다웨이(Dawei) 경제특구 개발을 향해서 미얀마와 태국 양국 정부가 설립한 ‘다웨이 경제특구(SEZ) 개발회사’에 일본이 양국과 동등한 비율로 출자하는 것이 정해져, 12월 14일 방콕에서 주주 계약에 조인했다.
계약에 조인한 것은 국제 협력 은행(JBIC)으로 미얀마 국가 계획경제 개발부 대외 경제국(FERD), 태국 주변 제국 경제개발 협력 기구(NEDA)이며, 조인식에는 태국 경제정책을 통괄하는 쏨낃 부총리 등도 참석했다.
다웨이는 말레이 반도 서쪽 밑에 있어, 심해항 개발과 태국과의 육로 접속으로 안다만해, 인도양, 타이만, 남지나해를 연결하는 제조 물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얀마와 태국 양국 정부는 2013년에 절반 출자로 다웨이 경제특구 개발 회사를 설립해 개발에 나섰지만, 자금과 노하우 부족하고 진전이 늦어지면서 일본에 참가를 요청했었다.
첫댓글 가장 저조를 보일 것으로 비즈니스는 ‘버스와 기차’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커피, 저가 고기 뷔페, 인터넷방, 저가 의류점, 식료품점, 해산물요리, 중간급 항공사, 컴퓨터 수리점, 중고 핸드폰점 순으로 이어졌다.ㅎㅎ
12월 15일 오후 7시경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시에 있는 지상 4층 건물 4층에서 영국인 남성(Naami Keyghobadi, 28)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현지 미디어가 보도했다.
사망한 남성은 태국인 까터이(?????) 2명과 매춘에 합의하고 건물 3층 방에 들어간 이후 4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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