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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4) - 지만원의 5.18과 안정권의 5.18
이 두 사람이 좋든 싫든 간에, 5.18 문제, 그 중에서도 5.18 가짜유공자 특혜 문제를 정치권에 공론화시킨 두 주역이 지만원과 안정권이라는 사실은 그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물론 이 두 사람은 현재 개인적으로는 갈라섰지만, 아무리 싫다고 해도 뗄래야 도무지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요 복잡미묘한 애증의 관계다. 배인규 대표를 가르친 스승이 안정권이라면, 그 배인규의 스승 안정권을 가르친 스승이 바로 지만원 박사님이고, 안정권 대표는 지금도 개인적으로는 지만원 박사님을 손절했지만 지만원 박사의 5.18 연구 업적만큼은 결코 부정하지 않고 심지어 대다수의 보수우익들조차 부정하는 광수도 인정한다.
단, 안정권 대표는 태생 우파가 맞지만, 안정권의 스승이자 옛 직장 상사인 지만원-손상대-손상윤 3인방은 이념적으로는 정통 우파가 맞긴 하지만 원래 처음부터 우익은 아니었고, 원래 김대중 밑에서 일하다가 전향한 사람들이다. 황장수 소장 역시 지만원-손상대-손상윤과 함께 김대중 밑에서 일했었고, 그래서 지만원 박사님과는 별개로 손씨 형제는 지금도 황장수 소장님과 친하며, 지만원 박사 측근들 중에 5.18 역사학회 회장 박명규 박사가 황장수 소장님께 우호적이다. 단, 안정권 대표는 본인 스승 지만원 박사님과 마찬가지로 광수 부정론자-부정선거 부정론자 황장수를 매우 싫어한다. 후술하겠지만, 뱅모에 대한 입장 역시 지만원 박사님과는 별개로 뱅모와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손씨 형제나 오상종 단장님보다는 안정권 쪽이 오히려 지만원 박사의 입장과 비슷하다. 개인적으로는 둘이 손절했을지 몰라도, 지만원 박사의 정치 철학을 그 어느 누구보다 가장 충실히 계승한 인물이 바로 안정권이고, 내가 그래서 안정권 대표님을 지만원 박사님 다음으로 좋아하고 존경하고 지지하고 따르는 것이다.
우선 지만원 박사님의 5.18 투쟁사를 먼저 정리를 좀 하자면, 원래 김대중 국민의 정부가 들어서기 이전에는 보수운동이라는 개념이 없었고, 김영삼 문민정부 때까지는 어찌됐든 우파 정부였으니 정부가 그 역할을 수행했다. 그런데 빨갱이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반공 기강이 하나 둘씩 허물어지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지만원, 조갑제, 서정갑, 김동길, 이도형, 신혜식, 장기정, 최대집, 손상대, 손상윤, 한성주, 최우원, 윤여길 등 1세대 보수운동가들을 중심으로 보수운동이라는 게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더 정확하게는 서정갑 본부장의 국민행동본부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생긴 보수 단체이긴 한데, 국민행동본부는 그냥 평범한 시민 단체가 아니라 정부의 지원을 받고 관제 데모를 하는 관변 단체에 더 가깝고, 지만원 박사님의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전두환 명예회복 클럽이나 안정권 대표님의 GZSS-벨라도-정의구현 성도단 같은 단체들이 진짜 관변 단체도, 종교 집단도 아닌 제대로 된 순수한 진짜배기 정통 우파 풀뿌리 시민 단체들이다. 주옥순 대표의 엄마부대, 한국자유총연맹, 어버이연합, 정광용-정광택-권영해의 박사모-탄기국, 김상진 대표의 新 자유연대, 왕둥이 부부의 新 남성연대 등과 같은 단체들이 대표적인 관변 우익 단체들이고, 변희재 미디어워치 같은 경우도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절에는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활동하는 관변 단체요 어용 언론이었다.
지만원 박사님 같은 경우는 워낙 바쁘게 살다 보니 이념에 눈을 좀 늦게 뜬 케이스다. 그는 완전 골수 좌익은 아니었고, 김대중 앞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칭송할 정도로 좌-우익 개념에 대해서 잘 몰랐던 사람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전두환-노태우 대통령을 나쁜 사람으로 인식하고 김대중 대통령을 좋은 사람으로 인식해서 잠시나마 그를 도왔던 것이다. 그런데 그는 김대중 정부 시절인 지난 1999년, DJ가 서해 쌍끌이 어선 2개를 北에 갖다 바치는 등의 노골적인 친북 반역 행위를 벌이는 모습을 보며 뒤늦게나마 김대중의 실체를 알고 이념에 눈을 떴고, 그때부터 자신에게 국정원장 자리와 한전 사장 자리를 제안하는 김대중의 웃는 얼굴에 침을 뱉고 김대중, 박지원, 임동원 등을 향해 거침없이 빨갱이라고 십자포화를 퍼부으며 김대중 세력의 3대 아킬레스건이라 할 수 있는 5.18-남침땅굴-부정선거 진실투쟁에 맨 앞 선봉장에 서서 앞장서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지만원 박사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비슷한 면이 많다.
지만원 박사가 윤석열과 비슷하다면 지만원 박사의 주적인 '양갑(兩甲)', 즉 다시 말해 조갑제와 서정갑은 이준석-유승민-김종인 류의 내부 총질러들과 비슷하고, 실제로 조갑제 대표는 이준석 밑구녕을 아주 열심히 핥아 주고 있다. 지만원-안정권-윤석열은 정통 우익의 3대 아이콘, 조갑제-변희재-이준석은 위장우익의 3대 아이콘인 것이다. 변희재의 경우는 이준석을 빨지는 않지만 어찌 보면 이준석보다도 더 병신이고 이준석 대표의 性 상납 깐부인 '송트남' 송영길을 빨고 있다.
마침 모 시민 단체에서 이준석 학력 가지고 의혹 제기하는 사람들 싹 다 고발 조치해서 입 닫게 하겠다 하는데, 오히려 이준석이 고소한 사람이 무혐의를 받고 이준석 대표가 이 건에 대해서 무고죄로 역으로 걸린 판례가 하나 있고, 이준석 학력 위조 건의 진짜 핵심은 이준석이 하버드를 졸업하지 않았다는 게 아니라 李 대표가 하버드 대학교에서 컴퓨터 관련 과목을 복수 전공했다고 하는 게 거짓이라는 것이다. 이준석 대표가 하버드를 졸업했다는 것 자체는 팩트고, 다만 그가 하버드 대학교에서 컴퓨터 관련 과목을 복수 전공했다는 게 거짓이고 사기라는 것이며, 그 하버드 들어간 것도 중국 공산당이랑 노무현재단에 장학금 받고 돈 많은 지 애비 빽으로 놀러 갔다 온 것이지 본인 실력으로 간 게 아니다. 물론 이건 이미 안정권 대표님과 만나서 서로 개인적으로 풀고 화해했기 때문에 더 이상 문제 삼지 않는 게 맞긴 한데, 대체 그러면서 그대들은 왜 변희재에 동조해서 이미 검증 다 끝난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의 학력과 경력을 문제 삼고 걸고 넘어졌는가? 변희재가 말하는 그 있지도 않은 안정권의 사기 행각보다 이준석의 사기 행각과 나중에 후술할 위장탈북광수 무리들의 사기 행각이 몇 배는 더 심각한데?
또한 5.18 까 운동 한다면서 악질 5.18 부역자 이준석과 홍준표를 물고 빠는 것은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이고 이율배반이다. 홍준표야 내가 지난번에도 많이 설명했고, 이준석 역시 홍준표-유승민-원희룡과 한 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의 전두환 옹호 발언에 돌을 던지며 5.18 카르텔을 옹호하고, 전두환 빈소는 안 가면서 노회찬 빈소에는 아주 잘만 절하고, 가짜 5.18 유공자 문재인 앞에 가서 90°로 폴더 인사 하고, 5.18 북한군 개입을 부정하며 전두환-지만원-노숙자담요를 살인마에 또라이-정신병자로 매도하고, 5.18 카르텔이 저지른 희대의 선거 범죄인 4.15 부정선거를 앞장서서 부정하는 등 악질 중의 악질 5.18 부역자 개자식이다. 홍준표야 그렇다 쳐도, 이준석이 언제 5.18 유공자 명단-공적조서 까라고 문제 제기한 적 있었던가? 한때 그대들을 물심양면 돕던 변희재와 전략이 왜 그대들을 손절했는지, 왜 변희재와 전략이 그대들을 손절하고 그대들을 우익사회에 뿌리도, 족보도 없고 줏대도 없고 일관성도 없다고 까 버렸는지 난 알 것 같다.
아무튼 간에, 지만원 박사가 5.18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것은 김대중 정권 말기인 지난 2002년경이었고, 그 전에 지만원 박사는 1999년 한성주, 윤여길 등 7명의 예비역 장성들을 불러모아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약칭 '남굴사')'이라는 시민 단체를 조직해서 남침땅굴 진실투쟁을 먼저 시작했었다. 16대 대선 부정선거 진상규명 및 전자개표기 폐지 운동 또한 지만원, 손상대, 손상윤, 최우원, 한성주, 윤여길 등과 같은 분들이 제일 먼저 시작한 일이었고, 이를 앞장서서 방해한 두 인간들이 바로 조갑제와 서정갑이었다. 조갑제-서정갑 콤비는 김대중 좌파독재 정권의 연천 제5땅굴 은폐 공작에도 적극 앞장서서 동조했고, 노무현-문재인이 은폐해 준 북괴가 저지른 530GP 총기 난사 사건(일명 '金 일병 사건') 또한 노무현-문재인 세력과 공조해서 적극 앞장서서 은폐해 줬다. 물론 5.18, 남침땅굴, 부정선거, 530GP 등과 같은 문제들에 있어서는 이명박, 박근혜, 최서원, 고영태, 차은택, 남재준, 서천호, 원세훈, 김관진, 황교안, 한민구, 정홍원, 이병기, 이병호, 김기춘 등도 당연히 공범이다. 더군다나 박근혜는 지난 2014년 제주 4.3 추념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 제주 4.3 역사까지 빨갱이들에 팔아 먹었다.
지난 2002년, 지만원 박사는 동아일보에 [대국민 경계령! 좌익들의 발광이 시작됩니다!]라는 제목의 5.18 북괴군 남침 폭동의 진실을 알리는 칼럼형 광고를 게재했다가 집에서 샤워를 하고 있던 도중에 경찰이 들이닥쳐서 안양에서 광주까지 질질 끌려가서 화장실도 제대로 가지 못하고 9시간 동안 수갑을 뒤로 차고 자식뻘 되는 전라도 홍어족들에게 "니미씨발 좆같은 개새끼", "가짜 박사" 등과 같은 인격적인 모욕을 당하며 집단 린치를 당하고 6개월 동안 광주교도소에 투옥까지 당하는 고초를 겪었다. 여기서 지만원 박사를 예수 그리스도, 전라도 홍어족들을 이스라엘 백성들, 김대중 당시 대통령을 본디오 빌라도, 서정갑, 신혜식, 장기정, 최대집 등을 베드로 혹은 가룟 유다에 각각 대입해 보면 딱 들어 맞는다. 지만원 박사님도 예수님처럼 그 모든 부귀영화를 다 버리고 오직 조국과 민족을 위해, 그리고 우리 후손들이 누려야 할 역사관의 자유를 위해 십자가를 지고 가시 면류관을 쓰고 어리석은 이 나라 백성들에 의해 온갖 인격적인 모욕을 다 당해 가며 골고다 언덕길, 가시밭길을 택하신 것이다.
이때 지만원 박사님과 함께 신혜식 대표가 이끄는 '반핵반김'이라는 우파 단체에서 같이 활동하던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이 겉으로는 지만원 박사님을 돕는 척 하면서 뒤로는 지만원 박사님을 위해 성금 모금 운동을 한답시고 지만원 박사님 계좌가 아닌 서정갑 본인 계좌를 걸어 놓고 지만원 박사님 지지자들의 후원금을 단 한 푼도 지만원 박사를 위해 쓰지 않고 본인 호주머니로 슈킹을 깠고, 지만원 박사는 서정갑 본부장이 이거 말고도 국민행동본부와 반핵반김으로 들어가야 할 지지자들의 후원금을 본인이 횡령하고 슈킹을 까는 등의 행태를 보고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서정갑을 손절하게 된 것이다. 이때 지만원 박사님 키즈였던 신혜식-장기정-최대집 3인방 또한 지만원 박사를 배신하고 조갑제-서정갑 라인에 붙었다. 신혜식-장기정-최대집과 깐부 관계에 있는 변희재의 경우는 원래 그 당시 노빠 좌익이었다가 2007년경에 뒤늦게 합류한 케이스로, 황장수, 정규재, 뱅모, 고성국, 정미홍 등과 더불어 아스팔트 보수운동가 2세대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예를 들면 안정권 대표님 같이 박근혜 탄핵 직후에 혜성처럼 등장하신 분들은 3세대, 그 다음 2019년 9월 조국 사태 이후에 등장한 유재일, 서민 등과 같은 부류들은 4세대로 각각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안정권 대표님 같은 경우는 그 이전 김대중 시절부터 인터넷 상에서 음지에서 익명으로 넷 우익 활동을 하기도 했고, DC인사이드와 일간베스트 저장소의 초기 창립 멤버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그가 지난 2006년부터 ajkgod 네이버 ID로 네이버 뉴스 기사에 쓴 댓글들을 쭉 읽어 보면 그는 태어날 때부터 태생이 우파였고, 이명박 정부 시절 전여옥 작가(당시 한나라당 의원)와 같이 광우병 선동에 맞서 싸우던 우익 애국자들을 적극 옹호하며 광우병 거짓 선동에도 열심히 음지에서 익명으로 반대 목소리를 냈었다. 안정권 대표는 네이버 ID가 그 ajkgod 하나밖에 없고 나처럼 부계정을 여러 개 갖고 있지는 않다고 한다.
지만원 박사는 1990년대 대한민국 5대 스타 강사이자 당대 최고의 베스트 셀러 작가 중 한 명이었고, 김대중 대통령의 국정원장 자리와 한전 사장 자리 제안을 그가 받아 들였다면 그는 박지원처럼 계속 빨갱이 짓 하면서 꿀 빨면서 온갖 부귀영화 다 누리고 사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그가 우익으로 전향하지 않고 김대중 졸개로 계속 남아 있었다면 김대중 후임 새천년민주당 16대 대선 후보는 노무현이 아니라 지만원이 될 수도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민주당 내에서 어찌 보면 노무현보다도 더 서열이 높았던 인물이 바로 지만원 박사였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는 뒤늦게나마 김대중의 실체를 알고 마치 살아 있는 권력을 수사하라는 문재인 대통령 각하의 교시를 충실히 이행하여 살아 있는 친문좌익 권력을 향해 거침없이 구국의 칼날과 정의의 망치를 휘두른 윤석열처럼 김대중의 웃는 얼굴에 침을 뱉고 그 모든 부귀영화를 다 버리고 가시 면류관을 쓰고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당시 지금의 김창옥 같은 사람들보다도 더 잘 나가던 스타 강사였는데, 실제로 그는 우익으로 전향하고 나서 강의 들어온 게 다 끊겨서 강의료로 받던 수입도 다 끊겨서 경제적 어려움에도 시달리고, 이것 말고도 김대중 정부 시절 국정원으로부터 불법 도-감청 및 사찰까지 당하고 그의 가족들 또한 김대중-박지원-임동원 세력으로부터 많은 피해를 입었다. 대다수의 어리석은 한국인종들은 그 위대한 선각자 지만원 박사를 또라이에 정신병자로 매도하며 멍석말이를 하고 그에게 돌을 던졌다.
지금도 지만원 박사는 윤석열 정권 치하에서도 고작 5.18에 대해서 정부 입장과 다른 의견을 냈다는 이유만으로 김명수, 노정희, 노태악 등 4.15 부정선거를 저질러 국민들의 선거 주권과 선거 시스템을 유린한 빨갱이 대법관들이 가득 차 있는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형을 확정받고 현재 84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억울하게 서울구치소 독방에 갇혀 1년 넘게 수감 생활을 하는 등 온갖 고초를 다 겪고 있는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제 세월이 많이 흘러서 수많은 보수우파 애국국민들이 지만원 박사님의 조속한 무죄석방을 간절히 바라고 있고 실력 있고 유능하고 반듯한 국민특검단 측 애국 변호사님들이 지만원 박사 측 법률 대리인이 되어 지만원 박사님을 열심히 중보 기도하면서 물심양면 돕고 있다는 것이다.
지만원 박사를 그 어느 누구보다 잔혹하게 탄압했던 건 놀랍게도 池 박사와 뉴스타운 손씨 형제가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박근혜였다. 지만원 박사는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2007년 대선 때는 이명박의 고향인 포항까지 내려가서 이명박의 비리를 캐고 다니다가 이명박에 고소당해서 선거법 위반으로 감옥에 다녀왔고, 2012년 대선 때는 동아일보에 문재인의 "사람이 먼저다" 구호가 김일성 주체사상과 일맥상통한다는 내용의 칼럼형 광고를 게재했다가 문재인 측으로부터 고소당해서 벌금 500만 원을 물어 내고 5년 동안 공민권을 박탈당했다. 그런데 박근혜는 놀랍게도 전두환, 노태우, 지만원, 손상대, 손상윤 등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고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김재규 패거리들의 정권 탈취를 막아 준 은인들을 철저히 외면하고 고영태-최순실-차은택 같은 저질 인간들만 존나게 감싸고 돌다가 임기도 다 못 채우고 탄핵 맞고 쫓겨나서 감방 신세를 스스로 자처하고야 말았다. 그래서 지만원 박사가 마지막으로 박근혜를 위해 차라리 노무현처럼 청와대 뒷산 가서 운지라도 해서 마지막 자존심이라도 지키라고 한 마디 한 것인데, 박근혜는 그 말도 무시하고 이승만처럼 하야도, 노무현처럼 자살도 안 하고 끝까지 버티며 몽니 부리다가 결국 우파도, 국가도 다 망쳐 버리고 간첩 문재인을 청와대로 불러 들이고 자신을 따르던 200여 명의 보수 인사들이 줄줄이 문재인과 윤석열-한동훈의 조작-날조 수사에 의해 감옥에 가고 그 중 5명이 검찰의 강압 수사에 못 이겨 스스로 목숨을 끊는 최악의 결과를 자초했다. 지금도 그녀는 변희재, 조원진, 전광훈, 안정권 등 자신을 위해 열심히 탄핵무효 투쟁을 해 준 태극기 애국국민들을 철저히 외면하고 제1태블릿 조작 공범 유영하만 존나게 감싸고 돌고 자신을 조작-날조 수사로 감옥에 보낸 윤석열-한동훈 밑에 개처럼 엎드려 벌벌 기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 지극히 더러운 여자!
박근혜, 그녀는 지난 2013년 12월 TV조선-채널A의 5.18 북한군 개입 진상규명 방송에도 전라도 빨갱이들이 TV조선-채널A 사옥 앞에 가서 토마토 던지고 계란 던지고 지랄을 하자 조갑제 편을 들며 여기에 중징계를 때려 버렸고, 전두환 추징법을 만들어 전두환 대통령과 그 일가족들을 이순자 여사가 자살 생각까지 할 정도로 그 어느 누구보다 잔혹하게 탄압했다. 그 전두환 추징법 때문에 그게 부메랑처럼 박근혜 본인에게도 그대로 되돌아와서 박근혜 본인의 재산 또한 문재인과 윤석열-한동훈에 의해 동결되어 있다. 박근혜가 TV조선-채널A의 5.18 북한군 개입 진상규명 방송에 중징계만 안 때렸어도 그녀는 자기 아버지보다도 훨씬 더 위대한, 좌익들을 완전히 섬멸한 5,000년 역사상 최고의 지도자가 되었을 것이다. 앞서 말한 이 두 가지 사안에는 고영태와 최서원 원장이 적극 개입을 했는데, 전라도 홍어 고영태 부친 고규석이 5.18 때 빨갱이 짓 하다 뒈진 5.18 가짜유공자고, 최순실과 당시 불륜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그 호빠 남창 고영태가 최순실과 박근혜를 꼬드겨 5.18 북한군 개입 진상규명 방송에 중징계를 때려 버린 것이다. 지만원 박사는 이 사실을 박영수 특검에 조사해 달라며 박영수 특검에도 찾아가서 진정서를 냈는데, 그 박영수 특검도 전라도 특검이라 지만원 박사의 이 같은 요구를 철저히 묵살해 버렸다.
5.18 광수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번에도 설명을 했을 테고, 박근혜는 조광환 검사를 시켜 일사부재리의 원칙도 개무시하고 이미 무죄로 결론 난 사건을 갖다가 지만원 박사님을 감옥에 넣으려다가 미수에 그치기도 했다. 지난 2012년, 지만원 박사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5.18 세력과의 법정 싸움에서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최종 확정받아 승소했다. 변희재와 안정권도 이구동성으로 지적했듯이, 이때 박근혜와 조갑제가 가만히만 있었어도 5.18 진실은 이미 다 밝혀지고도 남았을 것이고, 이때 박근혜와 조갑제가 분탕을 쳐서 지만원 박사의 5.18 진실투쟁이 실패하면서, 이때부터 보수우파는 진실투쟁에서 항상 패하기 시작한 것이다.
지만원 박사님의 5.18 투쟁사에 대한 이야기는 일단 여기까지 하고, 이제 안정권 대표님 이야기로 좀 넘어가자면, 지만원 박사의 트레이드 마크가 '광수'라면, 안정권 대표의 트레이드 마크는 한마디로 얘기해서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구호다. 5.18 까 집회는 지난 2018년, 김상진-이희범-오상종-이상구, 그리고 이름을 말할 수 없는 또 다른 한 명, 이렇게 5명이 처음 모여서 시작한 것이고, 안정권 대표는 뉴스타운에서 잘리고 독립하고 나서 좀 나중에 합류해서 까 집회 스타가 된 케이스다. 특히 지난 2019년 5월 18일자 광주 5.18 까 집회는 아스팔트 보수운동 역사상 길이 남을 레전드 오브 레전드였고, 그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안정권의 최대 업적이자 안정권이 대한민국에 세운 가장 큰 공적이요 안정권의 트레이드 마크다. 이때 지만원 박사 팀은 동작동 현충원 계엄군 묘역 앞에서 별도로 5.18 軍-警 전사자 추모 집회를 열었고,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되어 오던 5.18 계엄군 추모 집회는 지만원 박사 구속 이후에도 예전만큼 인파가 많지는 않지만 계속되고 있다. 놀랍게도 이 5.18 계엄군 추모 집회를 가장 앞장서서 방해한 게 전두환 대통령의 충신으로 알려져 있는 장세동이었다.
단, 지만원 박사가 연구해서 밝혀 낸 5.18의 진실을 어떻게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알려 나갈지, 그 방법론에 대한 차이 때문에 지만원-손상윤-변희재 Vs. 김정민-김상진-안정권-정규재-이희범 간 갈등이 있었고, 안정권 대표도 처음에는 지만원 박사님의 지적이 뼈 아픈 지적이라고 생각해서 5.18 까 집회를 잠정 중단하고 약 2개월 정도 장기 휴방 선언을 하고 잠수를 탔다가 막상 5.18 까 집회를 중단하고 나니 5.18 이슈 자체가 묻혀 버리는 역효과가 일어나 김상진-이희범과 다시 의기투합해서 지난 2019년 8월 10일부터 5.18 까 집회를 다시 재개하게 되었다. 정규재야 워낙 조갑제나 뱅모 못지않은 악질 중의 악질 5.18 부역자이니 말할 것도 없고, 이희범 대표 역시 까 집회 연단에 서서 교묘하게 5.18을 거룩한 민주화 운동으로 칭송하고, 자신이 지만원 박사님보다 5.18을 더 먼저 연구했는데 5.18은 거룩한 민주화 운동이 맞고 북한군의 개입은 없었다는 식으로 지만원 박사의 연구를 부정하는 발언을 하고, 손상윤 회장님께 지만원 박사님을 음해-비방하는 문자를 보내 지만원 박사와 손상윤 회장의 이간질을 갈라치기하려 하고, 500만 야전군 회원 분들이 까 집회 현장에서 지만원 박사와 노숙자담요가 손수 만든 5.18 관련 학습 자료를 배포하지 못하게 막는 등 지만원 박사의 심기를 건드리는 짓거리들을 많이 했다. 이때 안정권 대표의 입장이 마치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것처럼 상당히 난처했을 것이고, 나도 솔직히 당시 안정권 대표님의 처신에 대해 이해는 가지만 다소 아쉬운 측면이 없지 않아 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변희재의 지적이 상당히 뼈 아픈 지적이 맞는데, 문제는 변희재 또한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지만원 박사 역시 일방적으로 변희재 편을 들며 이미 검증 다 끝난 안정권 대표의 학력-경력을 검증하려 든 것은 분명히 판단 미스요 실책이 맞다. 정확하게는 변희재가 자신의 정적인 김정민과 안정권을 제거하기 위해 원래 지만원 박사님 키즈도 아니고 조갑제-서정갑 쪽 라인이면서 지만원 박사님께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지만원 박사님을 이용해 먹고 버린 것이다. 단, 지만원 박사 역시 까 집회의 한계를 지적하면서도 안정권 대표가 5.18 문제를 이슈화시키고 공론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은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지만원 박사는 입으로만 떠들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은 변희재와 다르게 정말로 자신만의 방식대로 안정권만큼의 파급 효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서울시의회 앞에서 왕영근, 신동국 등 여러 애국 목사 및 5.18 계엄군 및 예비역 장성들을 모아 놓고 소규모로나마 5.18 학습 집회를 여는 등 5.18의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시도는 했고, 나중에는 지만원 박사의 심복인 뉴스타운 손상윤 회장이 와서 지만원 박사님을 돕기도 했다. 일부 우연 안빠들한테도 내가 이 점은 분명히 짚어 주자면, 지만원 박사와 손상윤 회장이 안정권 대표님께 했던 행동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낼 수는 있어도 이 두 사람은 최소한 이념적으로는 정통 우익이 맞기 때문에, 이 두 사람을 변희재와 동급 취급하면 곤란할 것이다. 공과 사는 명확하게 구분을 해야 하는 것이고, 안정권 대표 역시 이 점을 인정한 바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제 김상진 대표를 제외한 예전 자유연대 멤버들이 모두 화해하고 의기투합해서 5.18 까 집회가 다시 복원되고 부활될 조짐이 보인다는 것이다. 이제 변희재는 좌파 진영으로 가서 송영길 빨고 있고, 지만원 박사는 현재 감옥에 있다. 다만 필자는 5.18 까 집회 연사들 중에 안정권 대표를 제외하면 황경구, 빵시기, 전략, 이희범 등 지만원 박사의 연구를 부정하는 반쪽짜리 우익들이 많다는 점이 대단히 우려스러운데, 다른 각도에서 보면 그렇게 해서라도 5.18을 이슈화를 시켜야 지만원 박사님의 조속한 사면-복권도 가능하고 5.18 역사왜곡 처벌법 같은 각종 악법들도 폐기 처분시킬 수 있는 것이다. 김상진도 다른 기존 까 집회 멤버들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으면서도 나름의 방식대로 애국을 하고는 있지만, 김상진 대표는 5.18 정신을 헌법에 넣겠다는 윤석열과 한동훈을 만세-찬양하느라 5.18 어젠다는 이미 내다 버린 지 오래고, 상진아재는 자신이 5.18 문제 때문에 채널 날아간 것도 애꿎은 안정권 대표님 탓을 하며 안정권 대표를 비난하고 배인규와의 팟캐스트 대담 방송 같은 걸 보면 5.18에 대해서도 빨갱이들 눈치를 보며 언급을 최대한 피하려 한다. 그나마 상진아재가 점수를 얻은 건 바로 지만원 박사의 조속한 사면-복권을 촉구하는 애국 서명 운동을 벌였다는 것인데, 물론 아쉽게도 이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물론 김상진 또한 5.18 까까까 신화와 서초 대첩을 이끈 핵심 주역이자 자유연대 초창기 창립 멤버 중 한 명으로, 그의 더러운 인간성과 별개로 그 역시 이념적으로는 확실한 정통 우익 노선이 맞다. 자유연대는 지난 2021년을 기점으로 이희범의 舊 자유연대와 김상진의 新 자유연대로 분리되었고, 원래 김상진 대표가 맡았던 舊 자유연대 사무총장 자리는 아까 말한 그 한때 변희재랑 붙어 먹다 손절하고 나와서 이준석 빨아 대고 있는 모 이준석-홍준표 개돼지 유튜버에게 넘어갔다.
또한 지만원 박사님이나 안정권 대표님과는 별개로 주옥순, 윤영보 등 전광훈 세력 또한 나름의 방식대로 빨갱이들 본진까지 내려가서 5.18 세력과 투쟁하고 있고, 특히 윤영보 전도사가 광주 정율성 동상을 깨부숴 버린 것은 정말 멋있었다. 그런데 그 이준석-홍준표 만세족들은 윤영보 전도사가 광주에서 좋은 일 하는데 거기다 대고 모가지를 박살내겠다느니, 좌익 단체에 자료를 넘겨 5.18 역사왜곡 처벌법으로 고발하게 하겠다느니 하며 온갖 저주와 악담을 다 퍼부으며 우파 내부 총질을 일삼았다. 아무리 전씨 패거리들이 안정권 대표님 무시하고 하청 시켜서 음해-비방하는 게 미워도 전광훈은 적어도 이념적으로 봤을 때 이준석이나 홍준표보다 한 백만 배, 천만 배는 더 나은 인물이다. 변희재-신혜식-전광훈 애국 삼총사가 이준석-홍준표와 그 추종 세력들을 팩트로 후드려 패는 것은 매우 잘 하고 있는 일이다.
2024.03.07.
운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