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마라도나는 , 현대축구에 가장 가까운 플레이를 한 선수이기에
과거 펠레의 플레이보다는 우위로 점칠수있다.
두번째: 물론 펠레의 골은 많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아메리카 안에서의
골이며, 유럽리그에서의 골은 없다.
그러므로 유럽리그에서 활동한 마라도나가 더 우위일수있다.
세번째: 역대 축구선수들이나 전문가들은 펠레보다는 마라도나를
더 우위로 점친다.
첫번째 이유의 근거를 되보겠습니다.
펠레가 있던 시절 , 수비라는 개념은 없었습니다.
오프사이드라는 개념은 있었어도, 방송기기와 심판역시 현대와 같이
정밀적으로 판단할수 없었기에, 수비수 한번만 재치거나 오프사이드선에서
약간만 머물러도 골넣을수있는 상황이 많이 주어지는 시대였습니다.
우르르 몰려갔다 우르르달려가는 , 공격을 우선으로 치는 축구가
바로 그시절이였습니다.
[사실 그 시절에 600경기 넘게 뛰어서 먹힌골이 100골도 않되는
야신이 정말 뛰어난겁니다.]야신에올인...ㅋㅋ
수비라는 개념이 없던시절의 펠레
수비가 가장 치열했던 시절의 마라도나
과연 누가 뛰어날까요? (지금보단못하지만요)
대 잉글랜드전에서 60m를 8명을 제끼고 넣은그골은 현재까지도
언제나 축구에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송할때면 , 그골은 당당히 랭킹 1위를
자부하며 방송합니다.
물론 드리블면에서 펠레가 더 뛰어나다고 하시는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세계어느 곳곳에서도 드리블에 관한 신동이 나오면
그 선수의 이름엔 언제나 마라도나라는 별칭이 붙게됩니다.
[리틀마라도나 최성국 , 제2의 마라도나 사비올라 , 제2의 마라도나 아이마르
바로셀로나 시절에 유명한 호나우드 개인기를 본 모든 기자들이나 팬들은
호나우두를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마라도나를 보는것과 같다."
[솔직히 전 최성국이 왜 리틀마라도나인지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마라도나는 되지도 않는 헛다리로 드리블 않했고, 공 받아먹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라도나는 게임 플레이메이커로서 어느 팀에서나
그 팀의 핵으로서 경기가 풀리지않으면 공 한번 잡아줌으로서
골넣어주고 그랬던 선수가 마라도나 입니다.
그런대 펠레가 있던 팀에는 분명 자일징요, 토스타오,
리벨리노, 카를로스 알베르토,가린샤등의 선수들과 팀을 이룬
그야말로 올스타였습니다.
특히 이들 선수들이 펠레의 월드컵골, A매치골에서의 어시스트수가
굉장합니다.
[참고로 펠레가 있던 월드컵팀은 역대 세계 최고 올스타팀으로 불립니다.]
또한 펠레는 월드컵에서 수비수가 모두 자신을 전담 마크한다고,
울상을 지으며 월드컵에 않나간다고 했던적도 있습니다.
분명 그시대는 수비라는 개념이 아직 확실치 않았던 시절입니다.
그런대 마라도나가 공잡으면 4~6명씩 붙곤했습니다.
그 4~6명을 조롱하듯 돌파하며 골을 넣어준게 수십골도 넘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혼자 날뛰었던 마라도나가 더 우위일지도 모릅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마라도나는 현대축구와 가까운 고교축구에서 뛰었습니다.
그러나 펠레는 수비개념이 없는 군대축구에 뛰었습니다.
여기서부터가두번째 이유 입니다.
펠레의 기록을보면
통산 1363경기에 출전하여 1281골을 기록하였고
대표 선수로서 92번이나 국제 대회에서 승리를 거뒀다.
라는 말이있습니다.
첫댓글 마라도나와 펠레... 솔직히 비교 불가입니다. 한 마디로 둘이 나란히 세계 최고의 선수..
비춰지는거루만 평가하는건 조금.. 지금 빛을 받지 못해그렇지만 대단한선수가 어디에선가 활약을 하고 있음..
마라도나가 전설적인 선수라는 데 이의는 없지만 펠레가 입을 잘못 놀렸다고 최하위라는 게 불만일 뿐입니다. 그렇다고 무슨 말을 어떻게 했는지 증거를 제시해주신 것도 아니고.
"우리는 우승을 하기 위해 왔으며, 쥴리메는 브라질의 영광을 지켜줄 것이다-펠레-1974년 독일 월드컵 "전력이 수직상승한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진출할 것이다. " 네덜란드에 4대0으로 대패하는 졸전끝에 아르헨티나 8강에서 탈락
마라도나가 펠레보다 더 잘했다는 방향으로 축구계가 흐르는건 모두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