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두 도실 극심한 정체 구간 국도 17호선 확장해결해야
넘쳐나는 관광객과 차량으로 연휴, 주말마다 몸살 앓아
말로만 뛰는 일꾼이 될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일꾼으로 능력과 당찬 추진력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불편 해소를 위해 일해주기를 바란다. 제일 급한 현안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요청한다.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뽑힌 당선인들이 평소 공약한 사항이 잘 지켜지도록 기도한다. 돌산 도실삼거리~무슬목~굴전~세구지삼거리까지 극심한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해 돌산 우두~도실 구간, 국도 17호선 확장이라는 지역의 현안인 민원해소에 발 벗고 나서 역량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또 한 가지 관계기관에 먼저 바라는 일은 주말이나 연휴 등 도심을 떠나 휴가지를 찾는 계절일 때는 상습 정체 구간의 극심한 차량정체로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님을 알아서 통제를 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1000만 명이 넘는 시대를 맞아 돌산대교, 오동도 및 여수엑스포 등 주요 관광지에는 넘쳐나는 관광객과 차량들로 주말마다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따라 관광객이 몰리는 특정 지역의 교통관리로는 한계가 있어 광역교통 망의 흐름을 파악하고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차량이 집중되는 주말에 헬기 및 드론을 이용 교통 흐름을 순찰한다. 광역 교통망을 둘러봄으로써 교통 흐름을 넓게 이해하고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 확보에 나서주기를 바란다. 여수가 선진 교통질서로 쾌적하고 안전한 삶과 관광객들의 여행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사진은 지난 6월 5일 주일 오후 5시 무슬목 시내 방향 차량정체 장면이다.
길게 늘어선 차량들이 꼼짝을 않고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