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절되지 않는 ‘비계 덩어리 삼겹살’ → 정부가 권장 규격을 정하고 관리에 나섰지만 여전히 ‘비계 8 고기 2’ 삼겹살에 소비자 불만... 한 마트 관계자는 ‘비계 많은 돼지를 키우는 농가에 문제가 있는데 정부는 애꿎은 판매자에게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생산 단계 조치를 주문.(경향)
2. 연봉이 아니고 ‘월급이 1억1000만원 넘는 직장인’ 4000명 근접 → 건강보험료 상한선인 월 391만원을 내는 직장가입자, 즉 월급이 1억 1천만원 넘는 직장인이 지난해 10월 기준 3791명,.. 이는 상위 0.02%에 해당하며 4년 동안 916명 늘어.(동아)
3. 물가보다 더 오른 아파트 관리비 → 지난해 공용 관리비는 ㎡당 전국 평균 1232원으로 4.7% 올라. 물가(3.7%)보다 더 올라. 공용관리비에는 인건비와 경비비, 승강기유지비, 수선유지비 등이 포함된다. 난방비, 전기료 등 전용관리비는 이보다 더올라 12.3% 상승.(헤럴드경제)
4. 이준석, 경찰·해양경찰·소방·교정 공무원 되려는 여성이라면 ‘군필’... → ‘노량진에서 몇 년씩 형사법, 경찰학, 영어를 공부해 몇 문제 더 맞고 덜 맞는 경쟁보다는 국가를 위해 군 복무를 한 진정성 있는 사람들로 지원 자격을 제한하여 경쟁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경쟁일 것’... ‘여성희망 복무제’ 도입 공약 밝히며.(문화 외)
5. ‘서태지와 이이들’이 첫 TV 신인 무대에서 받은 점수, 10점 만점에 7.8점... → 한국 대중 음악사를 바꾼 그룹으로 평가받지만 거의 데뷔무대랄 수 있는 1992년 4월 MBC ‘특종 TV 연예’ 신인 무대에서 심사위원들은 그들에게 10점 만점에 7.8점을 줬고, 심사평도 긍정적이지 않았다.(문화)
6. KTX 이용객이 제일 많은 구간 → ▷1위 서울~부산(하루 1만8,087명) ▷2위 서울~대전(1만4,103명) ▷서울~동대구(1만2,433명) ▷서울~천안아산(1만830명) ▷서울~오송(1만762명) 순. 나머지 구간은 일평균 이용객이 1만명 이하.(한국)
7. 전남, ‘맹그로브 숲’ 만들기 재도전 → 기후변화로 가능성 높아져…신안 해안가 등에 조성.맹그로브는 아열대 해안에서 주로 자라며 대표적인 온실가스 감축원으로 꼽히며 해안침식 등을 막아준다. 2009년 시도한 적 있지만 겨울을 못 넘기고 죽었다고.(경향)▼
8. 위성정당 이어 임기 쪼개기까지? 만신창이 된 비례대표제 → 지역구 선거에서 승자 독식에 따른 표심의 왜곡을 줄이고, 다양한 직군과 소수자의 원내 진입을 유도한다는 ‘비례대표제’가 나눠먹기 동네북으로 전락... 비례대표제는 1963년 제6대 총선에서 ‘전국선거구’(전국구)라는 이름으로 처음 도입됐다.(서울)
9. 차범근 전 감독이 ‘조국 부부’ 선처 탄원서를 쓴 이유? → 개인적인 인연없고 정치적 성향과도 관계 없다며 본인도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본선에서 성적이 좋지 않자 가족들까지 비난 받고 특히 당시 고려대 진학을 예정하고 차두리의 진학을 막아야 한다는 비난까지 받은 적이 있다며 조 전 장관의 자식들에게는 선처를 베풀어 달라는 취지에서 탄원서를 냈다는 것.(동아)
10. 목 굵으면 ‘수면무호흡증’ 위험 → 한진규 서울수면센터 원장 연구팀. 목이 굵으면 피하 지방과 인후두부 사이에 낀 체지방 때문에 숨길이 좁아지고 혀도 비대해져서 잠잘 때 호흡이 방해받기 쉽다는 것. 둘레 40㎝ 이상에 코골이 있다면 적극적 진단 권고... 한국인 평균은 남성 38㎝, 여성 33㎝라고.(국민)
이상입니다.
▼전남, ‘맹그로브 숲’ 만들기 재도전... 2009년 시도에선 겨울 추위로 실패. 기후변화로 가능성 높아져. 맹그로브는 대표적인 온실가스 감축 식물로 꼽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