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의 6분의 1은 소년으로, 12분의 1은 청년으로 살다 인생의 7분의 1을
혼자 살았다. 결혼해 5년 후 아들을 낳았고, 아들이 내 생애 2분의 1을 살다
죽은 후 (내가) 4년을 더 살고 일생을 마쳤다"
나는 몇살까지 살았을까요? 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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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문구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살았던 그리스 수학자 디오판토스의
묘비 문구라고 하네요.
그는 자신의 묘비에 쓸 문구를 주변 사람들에게 남겼는데, 정수론의 원조답게
묘비 문구 자체가 수학문제다. 즉 묘비의 "1차 방정식" 을 풀어야 묘비의 주인공이
몇살에 세상을 떠났는지를 알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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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이는? 정답 : 84세
오랜만에 수학 문제 한번 풀어 보시죠? 세상을 보는 시각을 수학으로 한번 재해석해
보심이 어떨지요?
첫댓글 시간이 걸렷지만 풀었어요....
와! 대단하시네요, 우르스님~~!!! 오랜만이에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