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정복한 음료 코카콜라의 비밀.
포도주의 종주국은 프랑스,
맥주는 독일,
코카콜라는 미국이다.
지구의 3분의2는 물로 덮여있고
나머지는
코카콜라다는 말이있다고 한다.
그토록 부자나 가난뱅이
그리고
지구 구석구석에서 마셔대는 코카콜라
그것을
그토록 마시게 만든 비결은
아무도
흉내 내지 못하게 만든
톡소는 독특한 맛도 있었지만
그 회사의 적극적인 광고비와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서
미군이 세계곳곳에 파견되었을 때
병사들에게 공급 할려고
곳곳에
많은 공장을 세운것도 한몫 했다고 한다.
1886년
미국 조지아주 애틀렌타의 약제사
존 펨버턴이
간단한 자가 치료약물을 조제 하다가
우연히 만들어진 음료이다고 한다.
펨버턴이 만든 약물은
코카 잎과 콜라콩을 혼합한 액체였는데
마셨더니
약효보다 알싸한 맛이
처음 맛보는 희한한 맛이었다.
이름을
코카 잎과 콜라콩의 합성으로
코카콜라로 명명하고
대대적인 선전을 하였더니
에틀렌터의 약제사 아서 캔들러가
펨퍼턴에게
2300달러에 제조권을 사자고 하여 팔았다.
1892년 코카콜라 회사를 설립하고
원액만 공급하는 프렌차이즈 방식으로
판매를 시작하였다.
지금 세계 200여나라에
100년이넘게 많은 사람들이 마시는
세계적인 음료가 되었다.
하루
판매량이 6억600만병이 팔린다고 한다.
그후 1903년
노스케롤라이나주의 약제사
칼램브레덤이라는 사람이
펩시콜라를 개발하였으나
코카콜라의 맛을 내기에는
역부족으로
일부지역에만 팔리고 있다.
코카의 성분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다.
세상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시기도하고 더 나은 것을 개발할려고
노력도 한다
그러나
코카콜라는
그 제조법이 조지아주 신탁회사
금고에 보관되어있는데
회사 특정 중역만이 열수 있다고 하고
전세계
대리점들은 판매권만 가지고 있고
회사로부터 첨가물을 공급받아서
비율에 따라 탄산수에 혼합하고
그 맛의 비밀을 알아낼려고
경쟁사에서
무진애를 써 보았으나 알수가 없다고 한다.
다만
1983년 미국작가 윌리엄 파운드스톤이
출간한 책(커다란 비밀들)에보면
9가지 기본원료가 밝혀져 있다고 하였다.
1설탕, 2카라멜, 3인산, 4코카잎 추출물,
5카페인, 6구연산과 구연산나트륨,
7레몬 오랜지 라임 계피의 일종인 카시아 등,
8글리세린, 9바닐라 등이 혼합물이다고 하였다.
이런 물건들이
상호작용하여 맛을 내는데
그 배합 비율
또
숙성 방법 등 어려움이 많아서
그 맛을 찾기란 불가능이라고 한다.
코카콜라야 말로
지구상의 인류를 공평하게 만들어주는
공평한 먹을거리요 음료일뿐더러
모두가
같은 효과를 가지게 하는 음료다.
부자라고
다른 음식처럼
더 많이 자주먹는 것도 아니고
가난한 사람이라고
못 먹는 것도 아닌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먹는 음료다.
나는 중국에 살 때
더운데 느끼한 중국음식이 싫어서
그곳에도 있는 KFC에서
35, 6도 넘는 더운 여름날
햄버거 한 개에다
콜라한잔 함께 먹기를 자주했는데
그 맛은
지금도 기억에 남아서
귀국하고도 여름날 더울 때면
찾아가서 먹곤 한다
너무나 맛있고 감칠맛있다.ㅎㅎ
그러나
자주 많이 마셔서는
안된다고 하는 음료라고 하는데
알싸한 그맛에
온지구
사람들이 정신없이 마셔댄다
요즈음 담배가
죽음부르는 기호품이라고 괄시받는데
이것의 호황은 언제까지 일까?
*이글은
‘천년을 뒤흔든 세계 100대 사건’ 이라는
책을 보았더니
그냥 덤덤히
우리가 쓰고 있었던 것들의
생성 과정과 발전 과정 등
신기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있어서 쓴 글이고
몇 가지를 계속해서 쓸 것입니다.
by/산고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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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핏자국 지울때 유용합니다
일하다 보면 피보는 일이 간혹있는데 락스퍼붓기 에메한 곳에 부어놓으면 부글부글 거리고 한 15분뒤 물로 씻어내면 말끔히 지워집니다
콜라원액이 그런 용도로 최고죠. 녹 제거에도 쓰인다더군요. ㅎㅎ
@즈나(부산) 변기 찌든때 지울때도 좋아요 ㅎ
이 독한 것이 음료라니....
닭 튀김 할 때, 콜라 사용 합니다.닭 집에서 배워습니다. 그 정도로 셉니다. ㅋㅋ
부수적으로 크리스마스를 산타의 날로 만들었죠.
2차대전직전 미국이 독일에 콜라 판매를 중단하자 중독됬던 독일인이 대신 환타 말들었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