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의 종류와 효능
청국장
청국장은 다이어트, 변비,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골다공증, 피부 노화방지에
좋은 식품으로서 알려져있는데 제대로 알고 먹읍시다.
청국장 종류도 재래식 청국장과 낫또(納豆.생청국장)가 있는데,
재래식 청국장은 자연상태에서 발효하므로 공기중의 잡균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끓어서 먹어야 하고,
낫도는 낫도균으로 위생적으로 발효하므로 끓이지 않고 생으로 먹습니다.
낫도는 뜰 때 실이 쉽게 끊어지면 발효가 덜 된 것이고,
실타래처럼 하얗고 가느다란 글루타민산(아미노산의 일종)의
실(진)이 끈기가 강할수록 좋은 품질의 생청국장으로서,
최상의 낫도는 무려 1~2m까지 끊이지 않고 늘어지기도 합니다.
청국장은 끊여서 먹으면 청국장의 중요한 성분인 효소와
균주가 파괴되므로 낫도로 먹어야 최상의 효과가 있습니다.
낫또
낫또(생청국장)와 재래식 청국장은 다릅니다.
생청국장(낫또)은 다이어트, 변비,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골다공증, 피부 노화방지에 좋은 식품으로서,
제대로 알고 먹읍시다.
흔히들 낫또를 청국장의 일본식 이름이라고 하는데...
엄밀히 낫도는 일본고유의 콩 발효식품으로서
끓여서 먹는 우리나라의 청국장과는
제조 방법과 먹는 방법이 다릅니다.
낫도는 콩을 발효한 식품으로서, 우리나라의 재래식 청국장에
비하면 냄새가 거의 없고, 또한 낫도에 들어있는 유익균
(바실러스균 외)의 수도 훨씬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재래식 청국장이 일반적으로,
삶은 콩을 볏짚을 덮어 공기 중에 노출시킨 뒤 온돌방에서
담요를 씌우거나 고온 실내에서 단순 숙성시키다 보니
바실러스균 외에 공기 중에 있는 많은 잡균(부패균)에
노출되어 발효가 되기 때문에, 심한 냄새와 일부 부폐성으로
저장성을 높이고자 소금이 가미되기 때문에, 우리 조상님들은
청국장을 국이나 찌개로 끓여 먹었습니다.
그러면, 우리 조상님들은 왜 생으로 먹지 않았을까요?
몰라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수백 년간 먹어온
음식을 지혜로운 우리 조상님들이 그것을 몰랐을까요?
이유는 그렇게 만들어진 청국장은 보관상 문제가 있고
생으로 먹을 경우 부작용이 있었기 때문에 생으로 먹지 않았습니다.
끓여 먹게 되면 열에 약한 몸에 좋은 바실러스균 등은
대부분 죽고, 바실러스균의 포자만 먹는 경우가 됩니다.
낫또는 동경대 교수가 바실러스균(청국장균: 낫도균)만을
배양하여 잘 관리된 무균실에서 낫도균만으로
위생적으로 잘 발효를 시킴으로써, 냄새가 나지 않고
낫도키나아제 및 바실러스균이 빽빽히 살아 움직이는
콩 발효식품으로 개발하여 생으로 먹을 수 있도록 제품화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수한 몇몇 식품회사들이 낫또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재래식 청국장은 구수한 맛으로 먹고
낫또는 맛보다는 몸에 이롭기에 먹습니다
***
첫댓글 感謝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