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일기_2441
창문을 열어놓았더니 지저귀는 새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새소리 들으며 환하게 밝은 아침을 맞이합니다. 어제는 온종일 현관문을 한 번 열지 않고 집에만 있었네요. 청소하고, 수업준비 하느라 PPT 만들고, 책보고, 목욕하고, 밤에는 줌명상하고.
오늘은 월요행복명상 수업이 있는 날인데 참석 못한다고 연락온 이가 여럿 있어서, 참석할 이들을 새로 모집을 더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평소보다 좀 일찍 일어나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명상합니다.
허리를 쭉 펴고 앉아 활짝 미소짓습니다.
마음이 하늘처럼 커졌다 여깁니다.
천천히 숨을 내쉬고 또 내어쉽니다.
빛의성자님들과 함께 온 우주만물과 벗님들께,
축복을 전합니다. 고난에 처한 이들 모두가 그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명상마무리-항상 황금빛 완전한 존재가 되어 편안하게 휴식하는 것으로 마무리》
사진은 토요일에 갔던 통영 수륙해수욕장에서 찍었습니다. 다른 곳은 아까시꽃이 벌써 다 졌는데 한창 싱그럽게 피어있는 나무가 있더군요. 올해는 가까이에서 아까시꽃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향기로운 아까시꽃을 만나 반가웠습니다. 활기찬 월요일 보내세요.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