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센터, 만40세 이상 대상 소변14종 무료방문검사실시
피도 뽑고, 소변도 냈는데 그 가검물로 어떤 검사가 이뤄질까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조재현, 이하 “건협 강남센터”)는 요로계통의 질환 등 보다 많은 건강정보를 얻고자 하는 사람을 위해 오는 7월 9일 부터 5일간 "소변 14개항목 무료검사"를 실시합니다.
만40세 이상이면 되고, 이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입니다.
검사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통보하며, 유질환자는 상담을 통해 사후관리를 받게 됩니다. 수검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예약을 한 후 지정일자에 방문해서 수검하면 됩니다. 일일 50명의 예약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합니다. 예약전화 02-2140-6000
소변검사는 2종, 4종, 10종 등을 검사하는 요화학검사와 소변을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두 가지로 크게 구분됩니다.
즉, 소변으로 요의 비중, 요당, 요잠혈, 요백혈구 등 다양한 많은 건강정보를 검사용 스틱 한 개로 알 수 있습니다.
요잠혈은 소변 속에 혈액이 있는지를 체크해서 신장의 암과 결석 및 요로계통의 그런 질환을 추정하게 하며, 요백혈구는 신장-요관-방광 등의 염증여부를 스크리닝으로 진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센터 김지연(내과전문의, 과장)은 "소변검사는 그것 만으로도 몸 상태의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대부분의 검사결과를 종합적으로 판정하는데 있어서도 아주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고 합니다.
이어서 김지연 과장은 “소변량이 많지 않은 어르신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요로계통에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해당 연령의 경우 의식적으로 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며 이번 검진사업에 관내 주민의 많은 참여해줄 것을 당부합니다.
저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센터는 지난 5월 중 춘곤증 빈혈 무료방문검사를 , 지난 6월에는 이어폰 사용 초-중-고 학생들의 난청조기발견을 위한 무료청력검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 소변검사 유소견현황 |
(단위: 명, %) |
구분 |
남,여 계 |
19세이하 |
20~29세 |
30~39세 |
40~49세 |
50~59세 |
60세이상 |
검사자수 |
444,891 |
16,759 |
40,119 |
58,854 |
99,713 |
118,982 |
110,464 |
유소견수 |
62,784 |
1,352 |
4,343 |
8,423 |
13,281 |
17,870 |
17,515 |
유소견율 |
14.1 |
8.1 |
10.8 |
14.3 |
13.3 |
15.0 |
15.9 |
※ 30~39세 연령의 여성 : 해당 총 수검자 25,933명 중 유질환자 5,758명(22.2%)으로 연령구간별 유소견율이 가장 높았으며, 여성전체 유소견율은 18.5%였다.
※ 출처 : 2010년도 건강검진 통계연보(한국건강관리협회, 2011년6월) |
☎ 문의전화 : 02-2140-600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