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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
 
 
 
카페 게시글
▶ 밤이슬을 맞으며 어제 만난 특이한 손님 2
애니멀닥쳐™ 추천 0 조회 883 10.06.30 11:2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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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30 12:07

    첫댓글 ㅎㅎㅎ 글읽는 제겐 별로 감동이 안되네요..미안하지만^^

  • 작성자 10.06.30 12:22

    뭐, 사실 글 내용이 감동적인 부분은 전혀 없잖아요~ 글로 옮긴 취지는 경유비가 늘 문제가 되는지라 경유비를 잘 받은건지,,,다른 고수분들 생각은 어떤신지 궁금함이 있고,,,두 번째는 뜻하지 않게 실수했음에도 세옹지마가 된 경우라 그냥 적어보았습니다.

  • 10.06.30 12:27

    두 손님 모두 특이하다기보다는 무난한 손님들이네요. ㅎㅎ 그나저나 일이 없어 매일밤 고생스럽습니다. 나날이 더 힘들어져서 저는 아무래도 (합법적인)길빵 실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 길빵의 장점 - 1.양아손과 만나게 되는 경우를 피해갈 수 있다. 2. 자동 콜무처리가 되어 수입이 늘어난다. 3. 프로그램 사용료가 들어가지 않는다..............

  • 작성자 10.06.30 12:32

    제목이 조금 잘못되었나봅니다. 어제밤 특이사항정도가 맞을듯싶네요^^ 저는 프로대리기사라면 나름대로 길빵 요령은 숙지하고 있어야된다고 봅니다. 몸값(대리비)을 깍아가며 구차하게 길빵을 구걸하거나 주인 있는 콜을 건드는 경우가 아니라면, 하자가 없을듯 싶네요^_^

  • 10.06.30 12:42

    주인이 정해진 콜을 건드리는 건 불법 길빵이고, 오늘날 수많은 밤이슬 회원들이 남의 손님 가로채는 부당 행위를 성토하고 있질 않습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합법적 길빵이란 단 한마디로 손님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대로 골인시키는 등 손님을 적극 찾아나서는 일입니다. 길빵이라기 보다는 손님 발굴 작업이죠. 작전명= 굴삭기 가동 ......ㅎㅎ

  • 작성자 10.06.30 12:46

    아..무슨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운행하다보면 자기와 맞는 손님들이 항상 있게 마련이니까요. 저도 좀 적극적인 성격이라,,,아주오래전부터 이런거 경험했죠...아는 분들보면,,,이런식으로 가끔 지방장타 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_^ 남들과 똑같이 하면 요즘엔 정말 답이 없습니다.

  • 10.06.30 13:07

    저도 어제 마지못해 똥콜 하나 탓습니다.
    성남 하대원에서 가락동 오금역 1.5K 20분이면 완료시키는거리= 얼마냐고 묻더라구요,
    1.5입니다. 하니 2.0주겠다며 가자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똥콜타서 지송합니다.

  • 작성자 10.07.01 10:45

    누가 포유님께 돈을 던질 수 있겠습니까? ㅜ.ㅜ

  • 10.06.30 13:32

    글 읽는중 애니멀님께서 고참님이라는 사실을 오늘 새삼 다시 알았습니다..꾸벅..그런데 강남-가락동..이런 표기는 애매모호하지 않습니까..강남이라면 도대체 강남 어디인지?..어쨌든 애님멀님의 동물적인 감각으로 잘 처리 하신듯 합니다..손의 상태도 대리기사님의 상태에 많이 좌우하는 손이 있답니다..크~~~

  • 작성자 10.06.30 13:41

    가끔 아이콘에 올라오는 강남-부천..이런 오다 너무 밉상인거 저도 잘 압니다. 제가 정확하게 표기하지 않는 이유는 밤이슬에 상황실관계자나 프로그램 올리시는 분들 많으시기에 금방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앞부분을 조금 흐리게 표현하는 것 일뿐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사실, 글 속에 출발지-목적지가 다 나와있습니다.(한개 강남은 2호선 라인이고, 또 다른 강남은 글 속에 숨어있지요 ㅎㅎ). 그리고 고참이라고 하시니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아직 부족한게 너무 많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6.30 14:52

    네 오랫만입니다 미래님, 요즘도 늘 열심히 하시겠죠? 저도 처음 대리운전 시작할 때 서울지리 웬만큼 안다고 주접떨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업소가 바뀌고 도시가 변하니 늘 새로운 거 같습니다^_^ 그나저나 조만간 한번 뵐 기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0.07.01 10:32

    네...토요일 새벽이 특히 좋구요...흠....라크님 만나실 때 저도 꼽사리좀 껴주시면 금상첨화구요^^

  • 10.06.30 15:08

    애니멀님 여전히 고생하시네요. 제꺼 까지 열심히 타십시요. 저는 요즘 일주일 쉬었더니 몸이 근질근질 합니다. 다행히 큰놈은 잘 커서 돌아 왔구요. 진학 문제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른분들 글을 읽을 때마다 억장이 무너지는 한숨소리만 듣게 되어 마음이 개운치가 않습니다. 지금은 뒷전에 머물러 있지만 마음은 항상 여러분과 같이 하고 있습니다. 모두 힘 내십시요. 애니멀님 조만간 연락 한 번 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10.06.30 15:14

    네, 지난번 뵜을 때 오래 같이 얘기를 못나누고 밥튀한 격이 된 것 같아 다소 죄송스럽습니다. 다음에 뵈면 제가 맛있는 것 쏠께요~ 자제분이 중요한 시기인만큼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시는 것도 바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7월중순전에 한번 뵙기를... ...(참 요즘 고민이 전에 대기장소가 아늑하고 좋은데,,,초저녁부터 남루한 옷차림으로 벤치에 누워서 한 잔 걸치고 자는 분들이 영~~ 성가시답니다..ㅋㅋㅋ)

  • 10.06.30 18:20

    정당한 금액에 일반적인 손의 태도가 감동을 줄 정도로 요즘 현실이 참 힘들죠.... 그래도 이런 손들만 만난다면 그건 복이죠 ^^

  • 작성자 10.07.01 10:43

    흠...민들레님께서 제 마음을 간략하게 잘 읽어주신듯하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7.01 10:44

    송파 제가 굉장히 싫어하는 동네인데요...송파 모임 한 두번 가보고 나서,,,조금 친숙해진듯합니다^^ 밤비님도 늘~ 좋은 정보 밝은 글 계속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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