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쫑쫑] 우리 고양이 생일케이크 만들어 주자!!!!!!!!! (feat. 잠시나마 탈덕하는 법)

[신 전]

ㅂ`

출처: 여성시대 최한솔부인

젼나 기여운 완성샷-☆

※유출 절대 금지※

두 달 걸려 개발해낸 레시피야.... ^ㅁ^

인터넷 아무리 뒤져도 이런 식의 고양이 케이크 만드는 법이 없어서

두 달간 고민해서 만들어낸 거야.......

혹시나 그럴 일은 없겠지만 상업적 이용하고 그러면 진짜.. 고소한 과자..............☆

닭가슴살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줘

속까지 잘 익게 하기 위해서니까 필수는 아니지만...

일단 잘라줘

이유는 곧 알게 돼!

삶아줘!

푹 익혀줌!

당연한 말이지만 소금 간 일절 안 합니다.

우리 냥이들 먹일 거자나요?

닝겐 먹을 거라면 그냥 대충 먹지만 울 냥이들 먹을 거니까

떠오르는 거품은 있는 족족 걷어 내줍니다.

잘 익은 닭가슴살은 충분히 식혀주면서 물기를 제거해줘

뭐... 사실 고양이는 육식 동물이니 생으로도 먹지만...

그래도 난 좀 익혀주고 싶었어.....

물기가 거의 제로 가까이 된 닭찌찌살을 갈아줍니다.

존나 갈아

두 번 갈아

존나 갈았어도 이렇게 뭉쳐요 빡치게

체를 가져다가 손으로 으깨면서 걸러줍니다.

이거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어깨랑 팔 뻐근하고 난리

으깨다가 잠시 울냥이 탈덕함;;

그럼 닭찌찌살이 일케 돼요.

참, 저는 삶아서 했지만 원래 냥이들용으로 익혀서 나온 닭찌찌살로 해도 무방합니다.

혹은 말려서 나오는 것도 있고 아예 닭찌찌 파우더라고 팔기도 해, 그걸로 하면 더 간단함!!

난 처음해주는 케이크라고 객기 좀 부려봄......

계란을 잘 익혀주세요.

난 끓는 물에 14분 삶음.

닝겐이 반숙 좋아해도 이건 반숙 안 돼.

닝겐이 푹 익혀서 노른자 겉면이 초록색 되는 거 좋아해도 이건 안 돼.

예쁜 노란색이 나오게 삶아서 분리해줘

흰자는... 닝겐이 잡숩니다.

노른자는 닝겐은 콜레스테롤이 높고 그래서 안 먹는다고 하지만,

동물들에게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적당량을 먹이는 건 좋다고 합니당. ㅣㅅㅇ

2차 탈덕타임 ~ㅁ~

닭찌찌살보다 더 빡침 ㅅㅂ ㅅㅂ ㅅㅂ

진짜 이거 하다보면 현타 옴.

그럼 이렇게 카와이이이 하게 걸러짐

단점 : 이대로 만지면 다시 하나로 뭉쳐짐 ㅅㅂ

전자렌지에 1분 돌리고 섞어서 김 날려줌

그리고

다시 또 2분정도 돌려서 섞어서 김 날려줘

그러면 이렇게 수분은 날아가서 가루가 돼

이제 안 뭉쳐짐 >.<

나 천재 같음

....여기까지가 기본 준비 과정임... ^^;;;;;

이제 본격적인 케이크 만들기 단계...

일단은 재료랍시고 찍었는데 신경 쓰지마 ^^;;;;

이대로 안 됨... 샹...

실제로 내가 쓴 것만 적을게

내추럴코어 치킨 2캔

챠오츄르 5개 환장)

크리스피 키스 2개

사료 약간

버터 소량 (0.5 큰술????)

무스링 제일 작은 거 (아님.... 페트병 잘라서 만들기도 하더라구)

짤주머니 (대체 비닐도 괜차나!)

식용 색소 (대체 가능한 천연 파우더 완전 추천)

사료는 지퍼백에 놓고 박살내줌 ㅎㅅㅎ

난 쉐바 듀오로 하려다가 막판에 사료로 바꿨어....

너무 칼로리 폭탄될 것 같았어 ㅠㅅㅠ

소량의 버터를 녹인 후에 섞어줘

잘 섞어줘

무스링에 꾹꾹 채워넣고 냉장고에 넣어서 굳혀줘

난 시간이 없어서 40분? 정도 했는데 1시간 이상하는 걸 추천!

그리고 난 원래 처음 계획이 내추럴코어 참치도 넣을 생각이라 바닥을 두껍게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바닥이 넘 두꺼웠어...

울 애들 저기만 빼고 먹음;;

내가 왜 굳이 비싸고 특별히 좋은 것도 모를 내추럴코어 캔으로 했냐면...

이케 좀 젤라틴..? 은 아니겠지만 제품에서 나온 육수가 젤리처럼 탱탱하게 굳어 있거든.

무스 타입으로 써도 상관 없음.

물이 많은 타입은 비추.......

그리고 사실 좀 더 욕심내자면 아예 젤라틴 넣어서 굳히는 방법도 있는데

난 그렇게까진 안 했어..

작은 애기 생일 때는 도전해보려구

물기 없게 하기 위해 키친 타월 몇 장 얹어서 냉장고에 굳혀줘!

최소 30분 이상!!

그럼 적당히 수분도 빠지도 나름대로 단단하게 굳어!!

간식 넘 많이 들어가는 거니까 혹시 울 애들 설사할까봐 유산균약이랑

먹이는 김에 테라코트랑 엘라이신 파우더도 같이 뿌려줌 ㅋㅋㅋㅋ

원래 계획은 이 위에 참치캔을 놔야 하는데

칼로리 폭탄 + 양이 감당 안 됨 + 시간 없음

그냥 이대로 진행...

무스링 살살 제거해줘...;

여기서 내가 새삼 깨달은 사실....

무스링에 기름칠을 1도 안 했다는 거...

잘 분리돼서 넘 다행... ㅠㅅㅠ

여시들은 혹시 모르니 기름 살짝만 발라주라....

사료 시트가 넘 많지...? ㅜ0ㅜ

닭찌찌 파우더에 챠오츄르를 섞어줘

되직하게....... 섞어줘

이 정도 농도....?

너무 흘러내리지 않고 저 상태도 떨어뜨려도 5초 10초는 달라 붙어 있을 정도.

잘 발라줍니당

엄청 예쁘게 바를 필요 없어

어차피 덮을 거거든

근데 이 상태로 케이크 디자인해도 되니까 그럴 여시들은 좀 더 예뿌게 발라주라 ♡

노른자 파우더를 쳐발라줘

초ㅑ초ㅑ초ㅑ초ㅑ초ㅑ

남은 것들 살살 걷어 내서 정리해주고

잠시 냉장고행

분명 츄르 크림이 남는데 여기에 닭찌찌 파우더를 더해서 좀 더 되직하게 해줘

짤주머니를 이용해 짜줘

우리 먹는 고구마 케이크처럼 ㅋㅋㅋㅋㅋ

뭔가를 올려주고 싶어서 나는 크리스피 키스를 얹어줬어

굳이 크리스피 키스일 필요 없음..

걍 사료 올려도 돼....

다른 냥이 까까도 돼...

그냥 크기만 대충 맞는 걸로 해주면 됨!

그리고도 남은 츄르 크림에 식용 색소를 넣어줍니당.

이때 닭찌찌 파우더를 더 넣어줘!!!

이건 더 단단한 게 좋음!!!

식용 색소를 써도 될까 고민 많이 해서 찾아보니까 우리 먹이는 주식캔들 중에도 식용 색소가 들어가는 것들 있더라구.

그래서 소량이니까 그냥 썼지만 여시들은 천연 파우더 쓰고 싶으면 그걸로 하면 돼!

초코 파우더만 아니면 됐어 ㅠㅅㅠ

짤주머니에 넣고 덜덜 떨리는 손으로 글을 적어주면 완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이 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간을 이용하여 꼬깔 모자도 만들어줍니당.

존나 기여워 시발!!!!!!!!!!!!!

기념 사진이 있겠습니다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뽀 좀 하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초도 불어!!!!

대망의 케이크 커팅식

매니는 사진 찍고 놔주니까 튀고.....

대신 까루가 와서 관심을 보임

일부러 닝겐 케이크랑 디자인 맞추느라 고구마 케이크 디쟌으로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 고구마 케이크와 냥이 케이크

ㅇㅅㅇ

계란 노른자는 애기들 호불호에 따르지만

일단 츄르가 들어간 이상 평타는 칩니다.

밑에 사료 시트 부분은 싫은가봐

안 먹음;

그래도 난 충분히 만족해

그럼 안뇽!!!!!!!!!!!!!

ㄴ나는 울 냥이들 1/2 먹이고

우리집 쪽에 길냥이가 없긴 하지만 오늘 아침에 웬 일로 한 아가가 놀러왔대서

1/4 조각은 그 길목에 두고 왔어!

남은 건 냉동실에 넣어뒀고

담에 실온에서 자연해동 한 담에 먹이려구!!!

그럼 진짜로 안녕 ㅣㅅㅇ

헤헤

ㄱ길냥이 아가 먹으라구 꺼내뒀던 거,

확인해보니 깨끗하게도 먹었네.

넘 행복해서 추가해

 히히

그리구

댓글 보고 넘 뿌듯하기도 하구 넘 나도 모르게 막 눈물나는 댓글들도 하나씩 보이는데ㅠㅠ

저 글케 좋은 집사 아닙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매니는 유기묘센터에서 작년 9월 9일날 데려와써

그래서 사실 진짜 생일도 모르고 그냥 우리 집에 온 날이 생일이 된 거야.

올 때부터 꼬리도 기형적이고, 기본적으로 사람을 싫어하는데 그 중에서도 성인 남자를 특히 싫어해서

혹시 무슨 학대를 당했던 게 아닐까 생각해

그래서 작년 생일은 사실 생일이란 개념도 없이 어영부영 넘어 갔지만

올해 생일은 꼭 제대로 해주고 싶었어!!!

그 욕심이 이런 결과물을 만들어 냈지...-☆

암툰!!! 이제 진짜로 진짜로 안녕!!!! ㅣㅅㅇ

(그리고 이 글 절대로 안 지울거니까 1년 후든, 10년 후든 언제든 와서 봐!!!

내가 실수로라도 삭제하면 다시 써서라도 남겨둘 거니깐!!!)

[샷그린티라떼]

헐......글보고 우와 하고 왔다가 댓글보고 어떡해하다가 글쓴여시 댓보고 한시름놨어ㅠㅠ
매니야 집에가자ㅠㅠㅠ

[ㅊㅇㅍㅇㅍㅇ]

최고...

[평발의 청춘]

아고 ㅠㅠㅠㅠ 매니야 안전하게 돌아오자 ㅠㅠㅠㅠㅠ 그래도 발견되서 너무 다행이다

[Dkqntodrkr]

아니 ㅠㅠ 이런일이ㅠㅠㅠ 글 너무 잘 봤는데ㅠㅠ 얼른 구출돼서 여시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

[앗! 느개비 후장 타이어보다 싸다]

ㅜㅜㅜ 여샤 매니 잘 데려왔어??ㅜㅜㅜㅜㅜㅜ

[신 전]

아직 ㅠㅠㅠㅠㅠㅠ 탐정님 말로는 조금 더 봐야할 거 같대.. 일단 오늘 저녁부터 애 지나가는 길목 지키랴고!!!

[앗! 느개비 후장 타이어보다 싸다]

ㅜㅜ 집에 무사히 데려오기를 바랄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댕댕이천국]

글 넘나리 좋당

[마수필라미]

여시 정성 쩐다 ㅜ.ㅜ 나눈 시간 없아사 급하게 만드느라 단호박이 넘 축축했어 ㅜ 안에 시트는 성공적이었눈데 ㅜ 넘 죽같이 되서 망해벌임

[bubblegum]

쩐다ㅠㅠㅠㅠ귀엽다ㅜㅜ

[bubblegum]

헐..매니..찾길바라...

[느개비 느갭 적힌 후드 갭껀줄 앎]

꼭 돌아올거야 매니!!! 여샤 희망 잃지말고 좀만 더 기다리자! 매니 꼭 여시한테 돌아올거야..!

[Colin]

글 흐뭇하게 보고 내려왔더니 매니야ㅠㅠㅠㅠㅠㅠㅠ 얼른 찾길 바랄게 여시야ㅠㅠㅠㅠㅠㅠ

[느개비는 참지않긔]

챱챱챱챱 아구 너무 귀엽다 ㅠㅠㅠ 아이구 매니 꼭 여시 품으루 돌아가길 ㅠㅠㅠㅠㅠ

[민현이가짱이야b]

글 진짜 흐뭇하게 다봤는데 댓글보고 충격이네... ㅠㅠㅠ 나도 냥이 키우는데 작년에 잃어버렸엇는데 찾았어 !!!! 꼭 찾을 수 있을거야 ㅠㅠ!!!

[R=VD 39kg]

매니야 언넝 집 가자 이제 ㅠㅠ 에효.. 찾아서 다행이다 진짜로

[짱구귀여워]

와진짜ㅠㅠ첫댓부터 조마조마하면서 내려왔는데 매니 발견하게되서 정말정말 다행이야 여시야ㅠㅠㅜ 매니 무사히 구출해서 다시 여시랑 행복했으면 좋겠다ㅠㅠㅜ 진짜 맘고생얼마나심했을까..ㅠㅠㅠ진짜 나중에 매니 구출하고 잘있다고 한마디 후기라도 남겨주라ㅠㅠ하

[느개비 걸음걸음 됴됴]

위치알아서 너무다행이다 ㅠ 여시야 통덫 빌릴수있는최대한빌려서 깔아놓는거추천해 배고파서 통덫으로금방 될거같은데 ㅠ 켄넬있으면 그거라도 놓고 그안에 캔같은거 아주조금. 배안부를정도만 놔서 그안으로 들락날락하면서 먹이있는장소라고만인식시켜도 좋을거같아ㅠ

[포옥]

매니 무사히 돌아왔으면 좋겠다 ㅠㅠㅠ

[너는 흐르는 별]

나도 이사하고 짐정리 안돼있는상태에서 아빠가 살짝열어놓은 문틈사이로 나갔었어ㅠㅠ 온동네방네 울면서 안찾아본곳이 없었고 집안이랑 옥상 샅샅이 뒤져도 안나와서 전단지 작성하면서 막 펑펑울었거든ㅜㅠ근데 어디서 고양이 소리가 들리면서 방으로들어왔어ㅠㅠㅠ...알고보니까 옥상올라가서 나가기전에 짐쌓아둔곳에 숨어있다가 들어온거더라고...어디서 잃어버린진 모르겠는데 의외의 곳에서 얼른나타났으면좋겠다ㅠㅠ

[닭발오돌뼈족발]

헉 ㅠㅠㅠㅠ 매니야 얼른 집에가자ㅠㅠ

[알랍마이셀프]

정성 대단하다 너무 좋다하고 내려왔는데 잃어버렸다니 ㅠㅠㅠㅠ 진짜 빠른 시일내로 매니 돌아오길 기도할게

[샷그린티라떼]

혹시나 매니 집에 들어왔나싶어서 다시왔어ㅠㅠ꽃샘추위라 이제 좀 쌀쌀할건데 매니야 집에 얼른가자ㅠ

[잘살게해줘]

오늘은 꼭 매니가 돌아오길 바라... 넘 마음 아프다ㅠㅠ 얼른 언니 품으로 돌아가 매니야

[살들아살들아나의살들아]

어디있는지
알면 찾은거나 다름없어!! 나도 우리냥이 일주일만에 구했는데..
나도 꺼내기
힘든곳이여서ㅜ 119도 불러보고 별짓다하다가 인터넷카페로 통덫빌려서 그렇게 구조했어 ㅠ
밖에있다보면 경계심도 쎄지고 애기도 너무 긴장한상태여서 나는 통덫도 추천이야 ㅜㅜ !! 어서어서 돌아오렴 매니야 ㅜ

[신 전]

일단 통덫 두 개는 어제부터 꺼내놨고 추가로 더 하랴고 하고 있어 ㅠㅠ 혹시 여시는 통덫 쓰고 얼마 만에 잡았어? 낮에? 밤에? 뭐 넣어뒀어? 많이 물어봐서 미안해...

[신 전]

아 그리고 혹시 여시는 어디 있는지 발견하고 며칠 만에 찾은 거야? 매일매일 애기가 거기 있는 건 확인할 수 있었던 거야? ㅠㅠㅠ 나는 들어가는 것만 보고 그 후로 보질 못해서 점점 자신이 없어져..

[살들아살들아나의살들아]

ㅠㅠ 어떻게
됐어?? ㅠㅠ 미안 내가 알람을
확인못했네
ㅜㅜㅜㅜㅜㅜ
밤에 잡았어나는 ㅜㅜ
어디있는지
발견하고 (옆집 지붕인데 안쪽이라 사람이들어갈수없음)
설치한거라 한마리
다른고양이 잡고 두번째만에잡았고 ㅠ
안에 통조림이랑 평소 자주 누워있던 방석같은것도 넣어줬었어ㅜㅜㅜ늦어서 미안 ㅜㅜ

[댕댕이는내친구야]

매니야 꼭 돌아와...

[따쿵]

매니야 날씨도풀렸고그런데 다시추워질지도몰라 얼른 다시 돌아오자

[신 전]

응 아직... ㅠㅠㅠㅠ

[돈까스지겨워]

매니 아직 안왔어? ㅠㅠ 아진짜 매번 걱정되서 들어와봐.................

[신 전]

응... 오래 걸리네 ㅠㅠㅠㅠㅠ

[돈까스지겨워]

아직 그 구조하기 힘든곳에 있는거야 아니면 없어진거야? ㅠㅠ

[신 전]

없어졌어 그때 이후로 쭉 못 봤어 거기 안에도 가봤는데 없더라구..

[키노모토 토우야]

매니야ㅠㅠㅠㅠㅠㅠ

[신 전]

아니... 내일 울 매니 생일인데 아직도 안 오네...

[행복하기만할여시]

레시피 연어하다가... 훈훈하게 보고있는데 이게 무슨일이야 ㅜㅜㅜ 이제 추워지는데 매니는 찾았어?ㅠㅠ

[박효신의나무]

ㅠㅠㅠㅠㅠ 고양이 케이크 해주려고 연어 왔다가 ㅜㅜㅜㅜㅜㅜ 여시야 매니 찾았어? ㅠㅠㅠ 많이 늦은 댓글인데...걱정된다 정말

[흑흑ㅜㅜㅜㅜ]

아 연어하다가 왔는데 너무 맘아프다ㅜ

[신 전]

매니는 아직 못 찾았어 그냥 기다리고 있어..

[The hotline bling]

여시야 매니 돌아왔어? 연어하다가 왓는데 글보고 여시 진짜 대단하고 귀엽다 하고 댓글봤는데ㅠㅠ 지금 매니 여시랑같이 있는거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