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 연관 인물로 거론되고 있는 최태민 전 목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겨레 신문은 18일 최태민의 딸들이 가진 재산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최태민은 1994년 사망했으며 여러 개의 가명을 사용했고 승려·교장·목사로 행세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오래전부터 관련이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겨례에 따르면 박 전 위원장을 처음 만날 때까지만 해도 이렇다 할 재산이 없었던 최태민의 딸들이 현재 수백억대 자산가가 된 일이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라는 것. 최태민의 딸들은 강남 일대에 수백억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최태민의 다섯 번째 딸인 최순실은 1988년 2명과 공동명의로 신사동에 661㎡(200평) 규모의 땅을 사들였고 공동 지분을 차례로 취득해 현재는 단독소유로 돼 있다. 2004년에는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건물을 지어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업자들에 따르면 이 건물의 시가는 160억원에서 200억원에 이른다.
이 건물 5층에는 최순실의 남편이자 박 전 위원장의 비서실장이었던 정윤회가 대표이사로 있는 얀슨이 입주해있다. 얀슨은 현재 이 빌딩의 관리를 주업무로 하고 있다.
최순실은 건물 맞은 편의 대지 357.8㎡(108평)를 임모씨와 공동매입해 유치원을 운영한 바 있다. 이 건물은 지상 4층 건물 규모로 현재는 단독소유다. 이 외에도 역삼동, 청담동 등 과거 언론 보도를 종합해보면 다양한 부동산 거래내역이 확인된다.
한겨레는 최순실의 부동산 보유 규모가 유치원 경영 성과를 뛰어 넘는 규모라면 20-30대였던 최순실의 나이를 감안할 때 아버지로부터 상당 규모의 자산을 물려받았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최태민은 1994년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보도에 따르면 최태민은 박 전 위원장을 만나는 시점까지 넉넉한 형편이 아니었다. 최태민 수사자료에 의하면 그는 불교·기독교·천도교를 복합해 창업한 영세계 교리인 영혼합일법을 주장하는 교주 행각을 벌였다. 수사자료는 최태민이 박 전 위원장을 앞세워 구국여성봉사단, 새마음봉사단 등을 통해 부당하게 재산을 모은 것으로 밝히고 있다. 전과는 44건에 달한다. 봉사단 공금을 빼돌려 승용차를 사거나 중앙정보부 복직, 대령 장성 진급 등을 미끼로 금품을 받아내기도 했다.
대전일보 강은선 뉴미디어팀 기자
대선출마를 선언한 박근혜의 의혹들
이 사람이 최태민 목사다.
횡령 14건, 사기 1건, 변호사법 위반 11건, 비리 13건, 여성추문 12건...총체적으로 쟁쟁한 분이시다. 자유당 시절엔 경찰관이었고 뭐 정식과정으로 된 목사도 아니고. 암튼 이 양반이 우리 근혜를 홀려서리(박정희의 표현) 구국여성봉사단을 결성했다.
즉, 박근혜가 최초로 사회활동(구국여성봉사단) 하게 된 계기가 이 양반 때문이다. 기업인을 구국봉사단운영위원으로 위촉,1인당 2000만원에서 5000만원 입단 찬조비를 받거나 월 200만원 운영비를 받았다.
그리고 행정기관의 지원을 바탕으로 동단위까지 조직을 확대, 300만명의 단원을 확보했단다. 늘 있는 벼슬 팔아먹기와 공천 가지고도 300만원, 2500만원씩 뜯었다.
그렇게 횡령한 돈이 수십억. 최태민이 최초로 문제시 된 것은 김재규 때문이다. 김재규가 박정희를 쐈을 때 간접적인 이유로 든 것이 박정희의 문란한 사생활과 자식 문제 때문이라고 하는데...
김재규가 그것을 보고 '이건 아니다' 생각했고 문제 되었던 박근혜-최태민을 조사시켰단다. 그리고는 그것을 박정희에게 보고하니 육영수 사후 자식을 끔찍이도 아꼈던 박정희가 한쪽엔 김재규, 한쪽엔 박근혜-최태민을 앉혀놓고 친히 국문했다.
물론 박근혜는 아니라고 하니까 못 미더웠는지 검찰에도 수사를 지시했다는데 검찰 수사결과와 김재규 수사내용이 일치했다. 해서 당장 때려잡지는 못 하고 당시 구국여성봉사단 회장에(그때까지는 최태민이 회장) 박근혜를 앉히고, 최태민은 부회장으로 내려 앉히었다.
김계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박정희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그놈이 말이야, 근혜를 홀려가지고 내가 혼을 좀 내줬지.. 그년(박근혜)이 그놈한테 홀려 도무지 시집가려고 해야 말이지, 그러니 내가 어떻게 재혼할 수 있겠나’
최태민의 딸 이름이 최순실인데 첫 이혼한 20대 후반때 이미 압구정동 중심상가지역에 수백평대의 토지와 건물을 소지했다. 그렇게 압구정동에서초이종합학원 및 초이유치원 원장, 한국아동교육문제연구소 소장을 하다가 아버지 최태민의 비서였던 정윤회와 재혼하였다.
그리고 그 정윤회는 96년부터 2002년까지 박근혜 비서실장으로 있다가 지난 2007년 대선때는 역시 박근혜 비선단체인 "강남팀"을 운영했다.
이같은 사실을 지난 한나라당 예비 대선후보 경선때 이명박이 폭로하니 박근혜는 90년대 이후 최태민 목사와 연락 되지도 않고 사망사실(최태민은 94년 사망)도 몰랐다고 했다.
나 이거 예전에 읽었는데...박정희를 쏜 김재규가 박근혜 행태는 좀 아닌것 같다 어떻게 해달라고 했는데 박정희가 딸만 감싸고 돌고 박정희의 오른팔 역할을 맡았던 김재규를 등한시하자 김재규가 박정희를 쏴죽였다고.... 박근혜가 그때 당시에 20 살이라고 믿기엔 어려울 정도로 기업으로부터 돈을 뜯어냈다고....
첫댓글 이거 유명한 얘기 아니었어? 목사랑 간통한거 맞지?
헐.........
나 이거 예전에 읽었는데...박정희를 쏜 김재규가 박근혜 행태는 좀 아닌것 같다 어떻게 해달라고 했는데 박정희가 딸만 감싸고 돌고 박정희의 오른팔 역할을 맡았던 김재규를 등한시하자 김재규가 박정희를 쏴죽였다고.... 박근혜가 그때 당시에 20 살이라고 믿기엔 어려울 정도로 기업으로부터 돈을 뜯어냈다고....
헐 ..나첨알았어
'뭐가 치명적인거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잘 이해는 안되지만 이거 진짜임...?
ㅉㅉㅉㅉ.....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세계사 여시 ㅋㅋㅋㅋㅋㅋ
나쁜년...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놓고 지금까지 불쌍한척 코스프레를 했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썅년이넼ㅋㅋ
이름만 들어봤는데 최태민목사 이래놓고 지금 대선후보 나오는거임 ㅡㅡ칠푼이
미친 그애비에 그딸이네ㅡㅡ
개미년이었구나 그네 ㅎㅎ
미친 더러운년 진짜
그애비에 그딸ㅋ드러워
헐 대박.....이 아줌마도 양파네 까도까도 더 큰게 나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지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