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피해 거의 없어졌어요.

[스윗]

기죽지 말고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노력해서 잘 살아가는 모습 보여주세요.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하려고 고립시키려고 드는데
그걸 깨부술 때 가해자를 이길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들에게는 피해자들이 고립되지 않았을 때가 무서워서 그러는 거 같거든요.
가해자들 신상이 공개되고 망쳐지는 게 제일 달콤할 것 같으나
그 사람들이 비겁해서 쉽지 않을 걸로 보이네요.

[겨울소리]

추측하건데 환자처럼 위장해놓고 테러해야 되는데
활기차고, 잘웃고, 주변 사람들과 잘어울리는데 24시간 공격하면
주변에서 이상하게 생각할수 있고 이로인해서 들킬 확률이 올라가서 그런게 아닐까요?

[스윗]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겨울소리]

음 그러니까 저희 피해자들을 조현병으로 위장을 해야되는데
일단 저희 피해자들 대부분 눈빛이 또렷한 편이고, 사리분별이 되잖아요.
거기에 더해서 환자들과 다르게 활기차고, 잘웃고, 주변과 잘 어울린다면요?
그럼 의사들이나 일반인등 제 3자가 생각했을때 어떨까요?
저런 사람이 24시간 환청을? 당연히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24시간 공격을 당하는데 활기차고 주변과 잘어울리는 피해자들이 많다면요?
그럼 더 많은 테러에 대한 의심이 쌓이고 그로써 테러범들이 들킬 확률은 올라가지 않을까요?

[스윗]

네 그러니까 정상인으로 보일 때 공격을 덜 하나봐요.

[variable3]

겨울소리님 말씀이 맞아요 고립 시키는 이유 중 하나죠

[variable3]

그건 아니에요 정상인으로 보여도 공격을 크게 당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한국 가해자들 맘이죠

[neoelf0813 (인천)]

내가 알고 있는 피해자들 대부분, 피해 초반에 비해 피해가 거의 없다고 하네요. 저는 예외입니다. 2018년보다 2019년이 피해가 더 극심합니다. 점점 이용 당하고 있네요. 벌써 11년째인데 피해가 잠시 멈춘 적도 없거니와 꾸준히 공격 받았고 2018년부터는 장난아니게 이용 당하네요.

[victory]

저도 네오님과 같네요..
피해 내용은 네오님과 틀리지만.. 이렇게 비참한 꼴로 목숨만 연명하면서 산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다 포기하고싶은 마음밖에 없네요..

다른 피해자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알아보면 피해가 거의 미미한 피해자도 있고 정말 빡쎄게 받고있는 피해자도 있고 피해정도가 다 틀리더군요..

네오님의 글을 읽다보면 그 마음이 어떤건지 충분히 이해가 가고 절절히 느껴집니다.....
소용없는 말이지만 그래도 힘내시라는 말밖에.........

[스윗]

피해 초반은 이미 지나갔어요. 저는 2014년이 처음이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아예 피해가 없는 상황이 아니예요.. 아주 미약하게.. 요며칠 못느끼다가.. 미약하게 인공 환청이 들려요.

[이긴다]

스윗님 글은 참 애매하죠 가해가 처럼 말이죠 그래봐야 가해자 살인자 언젠간 걸리게 되있어요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이죠 ^^

[스윗]

해당안돼서 그냥 웃기네요..

[이긴다]

언제부터 피해 받았죠 ? 피해자 모임은 나간적 있나요 ? 주로 어느피해가 줄었나요 ?

[스윗]

2014년, 있음. 피해가 줄은 건 인공환청 강도가 약해짐. 그리고 전기 고문 살인수준이었는데 이제 없고 이따금씩 근육 움직이는 정도.

[스윗]

아. 그건 자꾸 왔다갔다해요..

[스윗]

아뇨 정신은 지금이 더 안좋아요. 그리고 지금도 피해가 아예 없는 건 아녜요. 작은 환청과 살 움직임 등 있어요.

[스윗]

인천이요. 괜찮아요.

[스윗]

제우스님은 어디사는데요?

[스윗]

안산 제 친구 사는데.. 중앙 어쩌고 하는데 가본 적 있어요 문구점 있는 데

[스윗]

네. 친구 보러 갔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