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만화캐릭터의 '간지'를 논하면
각자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많이 갈리죠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간지'캐릭들은
상남자 스타일의 조로
쏘쿨 쏘앀 크로커다일
동생을 사랑하는 능력간지 에이스
같은팀 로우간지
그리고 확실히 악역이라는것이 밝혀지기전에는 사람들이 도플라밍고도 간지캐릭이라고 좋아했었죠
근데 전 아무리 생각해봐도
최고 간지는 바로 이 캐릭터입니다!!

물론 말씀드렸듯이 간지의 기준은 지극히 개인적이지만봉쿠레도 최강 간지인데 (무한희생의 간지ㅠㅠㅠㅠ) 언급이 너무 안되는것 같아서요
따져보면 루피일당을 제외하면 루피 목숨을 가장 많이 구해준게 봉쿠레입니다
알라바스타에서 도망칠때 한 번
마젤란 독에 중독되서 이반코프 주둔지로 한 번 (그리고 여기서 다시 무한 응원으로 보너스점수)
그리고 정의의문 한 번
게다가 로우나 이반처럼 '치료'로 구해주는 것이 아닌
철저히 본인의 '희생'으로 루피를 도웁니다
마젤란 독에 당할걸 생각하면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보다 더 직접적으로 루피를 여러번 구한것은 봉쿠레밖에 없고
심지어 봉쿠레와 루피는 아주 짧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단 몇 초라도 친구라면 친구라니..... 저한테는 최고간지이고
다른 분들한테도 '최고간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간지'일텐데
너무 언급이 안되서 슬프네요
이 정도로 루피에게 영향을 끼쳤으니 분명히 다시 등장할텐데 (아마도 혁명군으로)
어떻게 탈출배경을 그릴지 가장 궁금합니다. 재등장이 분명해 보이는
에넬 같은 경우 그냥 내려오면 되고, 루치도 치료받아 복귀했다고하면 되고 등등...
봉쿠레 어서 다시 나오길!!
저한테는 원피스 최고의 대사는 "눈치없이 그런걸 묻고 그래?" 이거입니다ㅠㅠ
첫댓글 봉쿠레 정말 멋진 캐릭터죠 ㅠㅠ 호감가는 캐릭터고.. 근데 아무래도 외모가 저모양(?)이라 사람들이 소위말하는 "간지" 캐릭터에 언급되진 않는것같아요 ㅜㅜ
분명 다시 나올거 같은데 능력이 아무리 생각해도 전투용은 아니라서 다시 나왔을때도 희생할거 같네요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벤베크만이 좋은데 너무 진짜 너무 안 나옴ㅋㅋㅋ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겠죠. 베크만 뿐만 아니라 맨날 닭다리뜯고있는 친구와, 빅맘을 비롯한 사자, 롱다리 그리고 카이도랑 동물계군단들 또 검은수염과 탈옥수들... 사황은 이제부터 시작이죠. 생각해보면 전쟁전에는 흰수염일당도 원피스말고 거의 안나왔습니다. 샹크스가 흰수염찾아갔을때 마르코랑 조즈 살짝나온거빼면 ㅋㅋㅋㅋ 아직 나올 캐릭터가 너무 많아요 지금 대충 생각해도 50명은 훌쩍넘네요 언급되었거나 과거에나왔었는데 앞으로 나올 캐릭터는 100명도 더될듯
전 핸콕.......
핸콕의 사랑을 받을수만 있다면야...그깟 해적왕 따위...
남자의 우정 ㅜ ㅜ
저에게 최고 캐릭터는... 알라바스타 왕국 국왕 네펠티리 코브라. 전투가 끝나고 난뒤 살아가자!!!알라바스타 왕국이여!!!! 라는 사자후는 정말....
봉짱 매력적이죠ㅋㅋ 전 요즘 로우가 좋더군요ㅋ.ㅋ
대부분이 동감하지 않겠지만, 전 아카이누가 그냥 뽀대가 납니다. 그리고, 알라바스타의 팔콘 또한 멋있다고 생각했고요.
전 아카이누가 제일 싫습니다 ㅜㅜ
악역이라 그렇지 능력이 너무 멋지긴하죠 .. 마그마가 내려오는데 설정자체가 마그마는 불도 녹인다... ㅋㅋㅋ 팔콘은 능력자중 유일하게 비행이 가능했는데 비행가능 능력자가 차이가 조금씩 있지만 너무 많이 나왔죠... 마르코 모네 도플라밍고 시저 등등 ㅠㅠ
저도 아카이누 멋집니다. 마그마 그림 너무 멋있어요. 키자루 빛 이미지도 진짜 멋잇고 :) 어떤글 보니까 그냥 불 자체는 온도는 아무리 불이 높아도 에너지량은 마그마가 더 높다고 (직접 물리학 같은걸로 계산한) 연구글 같은거 읽은 기억이 있어 마그마가 불도 태워버린다는 개념도 그냥 에너지 높은쪽에서 잡아먹었구나 생각되서 거부감도 없고, 대장들 다 간지나서 멋있더군요. 특히 자비왕 키자루 :) 그래도 개인적으로 젤 멋진건 조로 레일리 상크스 미호크 처럼 열매없이 싸우는 캐릭들이 멋지더군요 조로도 어서 레일리처럼 부선장이어도 대장 보스급이랑 다이다이 할수있는 NO.2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저는 로브루치가 그렇게 멋있어보였습니다... ㅎㅎ 그런 악역을 좋아해요 ㅎ
전 드레이크요.. 사연이 있고(전 해군) 능력도 멋있어서 ㅎ
왠지 검은수염일당이 휘저은것땜에 탈옥했을듯.
전 키자루...허허실실대는 스타일이지만 실력은 최강급ㅋ
봉쿠레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맞췄네요! 저도 처음엔 봉쿠레 아주 비호감이였는데 알고보니 완전 상남자 ㅜㅜ 개인적인 봉쿠레 최고 명대사는 정의의 문열고 정체 탄로났을 때
마제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없는가?"
봉쿠레 "만족"
이 장면은 진짜.. 감동이었습니다 ㅜㅠㅠ
봉쨩 ㅠㅠ
그래도 저는 정상결전에서 크간지를 택하렵니다 '소중한건 확실하게 지키라고!'
봉쨩이 멤버로 들어왓으면 좋겟어요... ㅠㅠ 저런 감성바보 캐릭 너무 조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