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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가방 천은 트럭 위에 씌우는 방수천을 떼 내 만들고,
어깨끈은 폐차에서 뜯어낸 안전벨트로,
접합부에는 자전거 바퀴의 고무 튜브를 떼어내서 붙임.
쓰레기를 뜯어 모아 만든 가방
새 천을 납품받거나
다른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고수하고
이런 프라이탁만의 뚜렷한 정체성과
프라이탁에서 판매하는 모든 가방이 전 세계 단 하나만 존재하는 디자인이라
구매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시킨다고 함.
프라이탁 제품들의 높은 가격은
프라이탁 제품들의 공정 과정에 이유가 있다고.
프라이탁의 공정 과정은 굉장히 복잡한데
수거한 방수 천을 대형 세탁기에 넣어 깨끗하게 세탁을 하고
세탁된 방수 천을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잘라내 디자인을 함.
또 조합된 천들을 세계 각국의 재봉 공장으로 운반한 후 재봉시작.
그렇게 해서 완성된 제품들의 사진을 찍어 포장한 후
박스 겉면에 실제 제품의 사진을
외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끔 붙임.
그래서 소비자들은 매장을 돌아보며
포장박스에 붙어있는 가방의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드는 색과 디자인을 찾으면 직접 꺼내 확인함.
각 제품들은 자신만의 고유번호를 갖게되고,
이렇게 하나의 가방이 만들어지는데
45일의 시간이 걸림.
출처: 소울드레서 (SoulDresser) 원문보기 글쓴이: 문을여니조국이보인다
프라이탁 사랑해....
방금도 샀다...
존버타기 너무 힘들어 흑
프라이탁 사랑해....
방금도 샀다...
존버타기 너무 힘들어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