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친구만나러 대구갔다가....겨울바다를 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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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하두 심난한 일이 많아서 바다를 보면 좀 나아질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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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좋더군요...친구랑 둘이...바다를 바라보며...노래도 부르고 소리도 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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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도 빌고..... 가만히 있는 갈매기 떼를 쫓아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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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정말 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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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쓸쓸할것 같았는데...전 막 뛰어놀다 와서 그런지...따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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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바닷가에서 먹은 명태찌게 참 맛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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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도 다 생선위주였는데.....너무 맛있었어요...^^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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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좋아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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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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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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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구룡포해수욕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