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처럼
사람도 나무처럼
일년에 한번씩 죽음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깨어나 연둣빛 새 이파리와
분홍빛 꽃들을 피우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았다.
- 공지영의《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중에서 -
* 살아가다가 뜻하지 않은
슬픔과 고통의 시간들을 겪게될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사람도 나무처럼 죽음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났으면 좋겠다. 그래서 새봄에 옷을 갈아입는 나무처럼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혼자서 해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모든이들이 한번쯤 공감해봤을법한이야기입니다... 등장인물중 사형수정윤수(?)가 어렴푸시(?)떠오르네요.....오늘은 새로운마음으로 다시태어나는 새봄같은마음으로 최선을다하는날로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봄향기 즐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나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