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 독로사랑연합회 참된 거제 지킴이 서울과 거제를 오가시며 바쁜 날들을 보내시고 계시는 설교수님 사무국장 이승부 선생님의 부탁으로 거제초등학교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댓가 없는 순수한 마음으로요 이 선생님 께서 설교수님께서 자신의 모교 거제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지 못함에 자신이 더 마음 아파하시더군요 저 또한 미안했어요 교수님과 제가 통화할 때 9월은 괜찮았어요 10월 어느날 쯤 교수님께서 하시는 말씀 이제는 거제 내려가도 내 시간을 내 맘대로 못 쓰는 군요 이 승부 선생님과 상의해서 스케줄 조정하셔야 한다고 .... 이 말씀이 떠오르더군요 이승부 선생님이 가장 마음에 두었던 건 거제제일중학교와 거제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하면서도 그 옆에 있는 6년이나 다닌 그리운 초교를 일정 때문에 방문 못하심에 .... 그래서 제게 부탁 하시더군요 얼마 안있으면 선거법 위반이라며 강의도 못하실지도 모른다면서요 저야 집이 둔덕이라 가까이 있기에 가서 여쭤 볼 시간이 있었기에 .. 아무튼 다녀오게 되었지요 교문 앞을 들어서는 순간 이승부 선생님 말씀이 떠 올라 코끝이 찡해 오더군요 저도 더 죄송 스러워 졌습니다. 인간이란 자신의 욕심 밖에 모른다는 거 내 아이 내 자식이 있는 학교에만 강의 추천 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오늘은 비가 오는 군요 얼마 안 있으면 교수님 출판 기념일이 다가 오네요 그땐 거제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을 모셔 볼까 합니다. 그 외 선생님들께도요 ... 2011년 12월 3일 토요일 설대우 중앙대교수출판기념회 14시 경남 거제시 실내체육관 055-632-7342 많은 분들이 오셨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전 .....마음 비우기 연습중 ㅎㅎ 예요 |
출처: 미스 조의 사소한 일상 원문보기 글쓴이: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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