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성령을 통하여 교회에 역사하시고 섭리하심을 감사드리며,
찬송과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립니다.
이 시간 연약하고 부족한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온 저희를 받아 주시고
저희의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드리는 귀한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성령강림 후 3번째 주일 저희 모두에게 성령님의 강한 역사가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말씀을 통해서 저희들의 허물과 죄를 깨닫고 주님의 보혈의 피로 깨끗이 씻음 받아
사도 바울처럼 새롭게 태어나는 귀한 축복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또한 성령님 역사의 체험을 통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인시켜 주시고
저희들의 삶에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언제나 저희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
온갖 질병으로 마음의 상처로 또한 물질로 고통받고 있는 저희 성도들
병든 몸이 치료되고 상한 마음들이 치유되며 물질의 어려움들이 해결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2024년 후반기에도 한신교회 모든 성도들 날마다 성령님을 사모하며
성령님을 저희 마음 중심에 모시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살아가길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용서와 화해의 주님. 저희들의 가정이 하나 되게 하옵소서.
저희 한신교회가 하나 되게 하시고 한국 교회가 하나 되게 하옵소서.
찬성과 반대로 갈라진 대한민국 국론이 하나 되게 하시며 갈라진 남북한이 하나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루빨리 하나님께서 주시는 샬롬의 평화가 이 땅을 지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나라 사랑한 호국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하옵소서.
다시는 이 땅 위에 625와 같은 민족 상잔의 비극이 재현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어
하루빨리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난주 저희 교회 창립 47주년을 축복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저희 교회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를 나누며 성만찬에 참석하며
기도에 힘쓰는 기본에 충실한 성도 기본에 충실한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생명을 살리는 교회, 성령 충만한 교회로서 사명 감당케 하옵소서.
내일부터 6월 13일까지 제17회 신학심포지엄이 시작됩니다.
그동안 담임목사님과 온 성도들의 기도와 열정과 헌신으로 준비된 신학심포지엄을 축복하여 주시옵고
500여 목사님들 마가의 다락방처럼 불같은 성령 충만한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참여하는 500여 목사님들에게 지적, 영적, 육체적으로 재충전의 기회가 되게 하시옵고
지교회가 변화되고 나아가 한국 교회가 변화되는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또한 이 심포지엄을 위해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수고하는 준비 위원들과 봉사자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심포지엄을 위해 사랑과 열정을 다한 담임 목사님의 남아 있는 사역에도
하늘의 신령한 은혜가 넘치게 하시며 육신의 강건함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심포지엄 마칠 때까지 좋은 날씨 주시고 주님의 축복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샌디에고 한인연합장로교회를 섬기시는 강용훈 목사님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역"이란 말씀 전하실 때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생명력 넘치는 살아있는 말씀으로 저희들을 감동케 하시옵소서.
저희들의 찬양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준비 찬양으로 수고하는 더웨이를 축복하여 주시옵고,
늘 아름다운 찬양과 연주로 영광 돌리는 글로리아 찬양대의 정성을 다한 찬양을 흠향하시고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성가대원 한 사람 한 사람 기억하사 건강 지켜 주시고 삶 속에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성도들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는 중보기도팀과 정병단
또한 교사와 안내, 청소와 식당, 주차 등 각 부서에서 정성을 다하는
모든 성도들을 일일이 기억하시고 축복하여 주시오길 간절히 바라오며
사랑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