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샤크알브이 매니저 입니다~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오면서 봄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는데요~
드디어 추운 겨울이 지나가나봅니다!
그런데 회원님들 이 사실을 알고계셨나요~?
비가 내린후 외부에 주차되어있는 우리 차량에 빗물이 묻어있게 되는데요
이 물기들이 차량 도장면 표면에서 그냥 말라서 생기는 자국을 워터스팟이라 하는데
이 워터스팟을 닦지않고 오래 방치하게된다면 자동차의 도장면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워터스팟은 주로 비를 맞은 후 또는 세차를 하고나서 생기는데요
빗물은 산성비다 미세먼지다 하면서 안좋은 물질이 잔뜩 들어있는것을 알고계실텐데요
세차에 사용이되는 지하수 또한 땅속의 암반에서 나온 물질과 세차거품과 화학반응을 일으키고
차량의 엔진열이나 뜨거운 태양열로 인해 달궈지면서 증발하며 생기는 자국이 바로 워터스팟입니다.
주로 검정색 색상의 차량에서 눈에띄게 찾아볼수있는데요 이 워터스팟은 생긴지 일주일 정도의 최근에 생긴
자국이라면 문지르거나하여 비교적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오랜시간이 흘러 닦지 않은 상태로 햇빛도 많이보게되면 지우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며
도장면의 클리어층을 파고들어 베이스 도장면 즉 가장 안쪽까지 침투해 자국을 지우기 더욱 힘들어집니다
워터스팟이 생기면 바로없는것이 좋겠지만 미리 예방을 하면 더욱 좋겠지요?
먼저 비를 맞지 않도록 지붕이 있는곳이나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 비를 맞았다면 비가 그친 후
바로 자동차를 닦아주는것이 워터스팟이 생기는것을 방지할수있습니다.
또 세차를 할 시에는 엔진의 열이 모두 식은 다음 세차를 하는것이 좋은데요 실상 이 방법은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
유용한 예방책은 아닌듯합니다 ㅎㅎ 그러므로 세차 후 물기를 닦을 때에는 햇빛이 없는 그늘에서 물기를 바로 닦아주세요
세차로도 지워지지 않은 워터스팟이 있다고 계속해서 문지르는것은 NO!
도장면에 손상을 줄 수 있기에 오래된 지워지지않는 워터스팟은 전용 리무버나 광택용 컴파운드 등의 화학 약품의 도움을 받아
제거를 하는게 더욱 손쉽고 깨끗하게 지우는 방법입니다.
번외로 야외에 주차를 하다보면 간혹 새똥을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ㅜ-ㅜ
새똥도 오래두게되면 자동차 도장면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새똥은 금속은 물론 유리도 부식시킬 수 있는 산성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있는데요.
이러한 새똥을 빨리 지우고 싶어서 물티슈나 걸레로 벅벅 문질러 닦으면 차량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새들이 먹이를 쪼아 먹는 과정에서 조약돌이나 모래알갱이들이 같이 들어가게되는데 이러한 것들이
똥으로 배출되어 섞여있을수 있기에 그냥 문지르게되면 도장면에 상처를 낼수있습니다.
그래서 새똥을 지울 때에는 물티슈를 이용하여 얹어놓은 후 오래 불려 지우거나 물에적신 키친타월등을 올려 최대한 불려준후
훔치듯이 부드럽게 눌러 닦아내는것이 좋답니다!
오늘은 비온 뒤 차량 관리법에 대해 안내해드렸는데요~
슬금슬금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봄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질텐데 회원님들 모두 차량관리 잘 하시어
쾌적하고 깔끔하게 유지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첫댓글 아주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유익한 정보 많이 공유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도는 잘 다녀오셨나요~?
유용한 정보네요~~~
좋아해주시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유익한 정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