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가 거절되는 경우는 Fact가 충족되지 못한경우와 Intent가 부적합한 경우와, 아니면 두개가 동시에 부족하거나 부적합한 경우도 있다. 예술고등학교를 다니다 사고로 학교를 중퇴한 Y양은 검정고시를 금년 8월에 합격했다. 국내어학원에서 영어연수를 한후 미국대학에 입학허가를 신청하니 학교는 바로 입학허가는 못해주니 학교와 연계한 어학원에서 영어연수를 하도록 추천하면서 학비가 매우 저렴한 어학원 I-20를 발행해서 보냈다.
I-20를 받은후 국내최고의 어학원 부설 유학원에서 비자수속을 했으나 Y양은 인터뷰에서 거절되고 말았다. 재신청을 위해 어머니와 함께온 Y양은 수심이 가득찬 얼굴로 여러가지 질문을 이어갔다. Y양은 정규학교를 졸업하지 못하고 검정고시를 통과했고 부모님의 직장도 최근에 옮긴지가 5-7 개월밖에 되지 않아 재정도 좋지않았다. 건설장비 임대업을 하던 아버지는 2013년 초에 폐업했는데 최종년도인 2012년 소득금액이 370만원이었고 금년초에 작은회사에 취직을 했으며, 어머니 역시 2013년 소득금액이 1300만원이었다. 월100만여원의 최저임금을 받고 다니든 직장마져 금년 3월에 그만두고 새직장으로 금년 7월에 옮긴 상태였다.
인터뷰 준비를 몇차레 수정하면서 상황설명서를 준비한후 12일만에 인터뷰에서 합격했다. 담당영사는 인터뷰중에 제출한 상황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본후 빙긋이 웃으면서 부드럽게 인터뷰를 진행하더라며 합격후에 인터뷰 결과를 전했다. Y양의 케이스는 비자받기가 매우 어려운 경우로 Fact와 Intent의 두개의 요건이 부족해 재신청 준비하기가 힘든 경우였다. Fact와 Intent 두개가 부족해 거절되면 통상적으로 재신청해도 비자받기가 어렵다. 이런케이스는 전문가의 면밀한 분석과 자문을 통해 철저한 인터뷰 준비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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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터뷰에서 자신의 감으로 느낀것을 비자거절의 이유로 혼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사는 비자를 왜 거절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비자신청자에게 말해주지 않습니다. 통상적으로 한마디 일러주기를 "미국가는 이유가 분명하지 않다-재정이 좋지 않다-귀국이 불확실하다" 등을 언급합니다. 인터뷰시 답변한 포인트는 녹취되어 컴퓨터에 남깁니다. 따라서 재신청은 선-후의 상황을 잘 파악해 인터뷰를 준비해야하며 비자에 대한 실무경험과 이민법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30년이상의 경륜있는 전문가에게 의뢰하는것이 좋습니다. 많은 비자신청자들이 상식을 지식으로 혼동해 비자를 신청하다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는 경우를 많이 접합니다
좋은조건에도 인터뷰에서 실수하면 비자는 거절되며, 요즈음은 영사가 서류보다는 직접질문을 통한 사실검증으로 비자발급을 결정하기 때문에 인터뷰가 비자발급의 핵심이 됩니다. 주황색의 거절레터를 보면 무슨이유로 비자가 거절되는지 분명하게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그래서 전문가의 자문상담과 재신청시 도움이 필요한 것입니다. 인터뷰는 영사의 질문주제에 맞게 합리적인 답변을 하는것이 중요함으로 전문가의 인터뷰교육은 비자발급 승패를 좌우할수 있습니다. 여행사나 유학원 또는 인터넷에서 떠도는 미국비자관련 엉터리정보가 많아 이것을 진실한 정보로 착각해 인터뷰에서 모방하다 거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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