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月 31日 日曜日 ★
오월은
연둣빛 미소를 남긴 채
조용히 등을 돌립니다.
한낮의 바람은
초록 향기를 품고 지나가고
꽃잎의 기억들은
마음 한편에 눕습니다.
참 바쁘게도
피고 지던 날들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그리움을 품고 살았는지
다시한번 되돌아 봅니다.
저무는 계절 끝에서
나는 오늘도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인생의 정답은 없습니다.
그냥
내가 선택한 대로 사는 겁니다.
그러면서
오늘도 잘 살았구나.
하면서 나에게
감사함을 느끼는겁니다
서로와 서로의 관계,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관계란...
서로의 벽을 허물고
가림막 없이 마주하면 됩니다.
눈을 마주하고 진심으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진심으로
서로가 매일매일 신뢰하며
그렇게 최선을 다하는
서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느덧
5월의 끝자락 그믐날!
허겁지겁 여기까지 왔습니다.
와 보니
인생은 이슬과 같구나.
꽃은 피고 지고를 반복하지만
인생의 꽃은
한 번 지면 다시 피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제야 느끼고 있으니...
그러기에 오늘도
이렇게 안부를 전합니다.
잘 지내라고
아프지 말라고
눈부셨던 시간들을
오래 간직하겠노라고.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도
당신의 하루가
어제보다 더 행복하고
진취적인 나날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5월! 어느덧 이달도 끝 무렵 그믐날!
춘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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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31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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