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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는 예년의 공연 중심의 축제를 탈피, 여행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 돼 훨씬 재밌어진다. 특히 '홍삼'을 테마로 한 축제인 만큼 '현대식 증삼체험관'에서 홍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고, 명품홍삼분수대, 홍삼대박 터트리기, 홍삼사탕연못 등 홍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된다.
축제기간은 기존(5일)보다 하루 짧아진 대신, 축제 장소는 주변 관광지역(북부 마이산)과 연계해 진행, 더욱 확대돼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미로공원을 어린이 전용 공간으로 활용, 홍삼놀이터, 홍삼낚시, 사양제 수상자전거 등 어린이 프로그램도 강화돼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로 변신한다.
또 축제장은 강충전소, 행복충전소, 재미충전소, 활력충전소, 힐링충전소 등 5개 테마관으로 꾸며져 60여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각 테마별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밤에는 홍삼붉금EDM파티, 별빛걷기및풍등(20:00), 대형 미러볼쇼가 있는 청춘나이트(20:30) 등 화려한 볼거리와 흥겨움을 더해줄 야간 프로그램 강화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들어 놓는다.
▲ 중평굿 |
진안홍삼은 300m 이상 산간고랭지에서 자란 좋은 인삼을 가지고 홍삼명인의 지도로 홍삼을 만들어 향이 진하고 사포닌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식약청에서 시험검사기관으로 인정받은 진안홍삼연구소에서 품질을 관리하고 있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이런 진안홍삼을 축제에서 다양한 요리로 맛보고, 홍삼 족욕하고, 체험하다보면 절로 건강해지는 기분이 팍팍 들 것이다.
▲건강이 샘솟는 듯한 '명품! 진안홍삼분수' ▲홍삼 족욕 체험 ▲홍삼 미용체험 ▲현대식 증삼체험 ▲홍삼추출체험 ▲홍삼치미 과정 체험 ▲홍삼 사탕 연못 대잔치 ▲홍삼 슬라이스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만날 수 있다.
▲ 노르웨이에서 홍삼축제장 찾은 라인안콘슨(Line antonsen) |
또 ▲나만의 홍삼주 담그기, ▲복돼지 코에서 홍삼가래떡이 나오는 '엽기 홍삼가래떡 뽑기', ▲홍삼칵테일과 홍삼튀김 등 홍삼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먹는 재미에도 빠져볼 수 있다.
▲홍삼주전부리관에서 홍삼찐빵, 홍삼초코파이, 애플파이, 홍삼튀김, 홍삼호떡, 홍삼닭꼬치, 홍삼식혜 등 홍삼으로 만든 영양 간식도 마음껏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진안홍삼축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또 축제 기간 동안 매일매일 ▲홍삼명인 전통증삼 시연체험을 통해 수삼을 가마솥으로 쪄서 홍삼을 만드는 과정을 옛 방식 그대로 체험할 수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축제의 최대 재미는 대박을 터트려 행운을 거머쥘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이 기대감은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매일 오후 1시에 올해 새롭게 신설된 ▲'진안홍삼 대박! 터뜨리기'가 진행된다. 14m 리프트에 매달린 대형 박 속에 숨겨진 행운권을 얻을 수 있는 '말 그대로 대박' 행사로, 축제 기간 내내 대박의 기운을 잡으려는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 ▲'황금홍삼 1돈을 찾아라'도 행운 충전 이벤트다. 매일 1회 미로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로, 숨겨놓은 캡슐을 찾으면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행운을 거머쥘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일 오후 3시 홍삼이 대방출된다. '홍삼대방출'에선 진안홍삼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가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행운을 잡을 수 있다.
▲ 홍삼캔탑쌓기대회, 홍삼주 담그기, 몽금척무공연 |
'노는 것도 피곤하다고?' 그러나 진안홍삼축제에선 밤에도 흥겨운 놀거리 볼거리가 가득해 절로 눈이 번쩍 뜨이고 몸도 생생해지는 활력을 만끽할 수 있다. 재미있어 도저히 잠들 수 없다면 '밤'을 제대로 즐겨보자.
특히 10월 20일 오후 6시부터 DJ KOO(구준엽)과 함께하는 ▲'붉금(붉은 금요일) 홍삼 EDM파티'가 열려 축제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이날 홍삼파티로 젊은이들의 열기가 가득한 축제 분위기에 휩쓸려 들뜬 기분을 만끽해도 좋다.
다음날인 10월 21일 오후 5시에는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이 열려 가수 태진아, 설운도, 장윤정, 윙크 등의 공연으로 흥이 폭발한다.
▲ 중평굿 |
축제기간 매일 밤 대형 미러볼 아래서 신나게 놀아보는 ▲'청춘나이트'도 옛 향수를 자극하며 서늘해진 가을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또 축제기간 저녁마다(오후 8시) ▲'마이산 별빛걷기와 풍등 날리기'에 참여하면 마이산의 밤길을 걷고 별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퍼레이드 |
축제장은 아이들 최고의 놀이터가 된다. 신나는 아이들 모습에 온 가족이 절로 덩달아 행복해진다. 특히 올해부턴 진안의 숨겨진 명소, 미로공원이 어린이 전용 공간 '홍삼 놀이터'로 꾸며져 놀거리들이 한층 다양하고 풍성해진다.
▲5종의 에어바운스가 마련돼 아이들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이에 빠져든다. 연못 주변에 마련된 야외 물놀이장에선 ▲'홍삼 사탕' 낚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놀다 지치면 연못 주변에 설치된 썬베드에서 마이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마이산 지질공원 체험도 할 수 있어 놀면서 배우는 1석 2조 효과에 아이도 부모도 대만족이다.
▲ 역도부를 이겨라! |
또한 스페셜 이벤트로 광장에서 ▲'가족대항! 홍삼캔쌓기대회'가 열린다. 가족 간 대결을 펼치다 보면 경쟁심리에 아쉬움과 환호를 쏟아내며 가족 단결 다지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 ▲진안홍삼 스피드맨 3종 경기 ▲홍삼장터 마당극&줄타기 등이 진행돼 '흥'을 북돋워준다. ▲사양제에선 '수상자전거타기'에 도전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 몽금척무퍼레이드 |
축제장은 다채로운 문화 공연전시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문화충전소이다. 바쁜 일상 속 평소 문화공연을 즐기지 못했다면 축제에서 종합예술공연장 같은 풍성한 문화만찬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축제의 최대 볼거리는 진안 마이산의 '조선 태조 이성계 건국신화'를 살린 ▲'태조 이성계 몽금척퍼레이드'(10월 21일)다. 취타대, 만장, 선인, 태조이성계 기마대, 금척무, 용깃발, 호위무사단 등의 행렬이 진안읍 이재명의사 기념관에서 축제장까지 이어져 진안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들썩인다.
▲ 홍삼주 마셔볼까! |
10월 21일 ▲몽금척무 공연과 궁중무용(10월 21일) ▲삼포고사 기원 증평굿도 만나볼 수 있다. ▲세계 무형유산 매사냥 이벤트(10월 21~22일)도 이색 볼거리를 선사한다.
축제장 주변에선 ▲'홍삼나라 퍼레이드(10월 19~20일)' ▲가위박물관 대동 가위퍼포먼스(10월 21일)도 소소한 재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용담호 수몰 흑백사진전 ▲향토작가 전시회&시화전 ▲가위박물관 특별 전시 ▲진안고원 김치담그기 ▲마이산등반대회 ▲노래자랑 ▲문화예술체험 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즐길 거리가 한 가득 펼쳐진다.
폐막식에선 '홍삼대박 LED 풍선날리기'로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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