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선배님 거울보기 시집
첫번째로 실린 하얀목련 입니다
아마 시인님이 초봄이면 하얀 드레스를 입은
목련꽃의 순결함에 매료되어 첫 페이지를
선택 받은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목련의 꽃말은
숭고함.고귀함.이라는데~~
늘 해마다 집앞 목련꽃이 필때면
스마트폰 꺼내서 한참을 서성거리며 찍고
향기를 맡곤 했었지요
첫댓글 도욱님의 멋진 시화로 다시 봄을 만난 것 같이 반갑습니다.문단에 들어오기 전에 쓴 시인데...... 교사, 엄마, 아내, 딸, 며느리로 살면서 늘 바쁘고 고단한 일상을 한 편의 시를 쓰면서 스스로 위로 했던 때입니다. 그 때만큼 시상이 떠오르질 않아서 안타까운 요즘입니다. 아마도 너무 편하고, 단순해진 일상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늘 봄만되면 기품있어 보이는목련과 마주하게 마련이지요...언제나 그렇듯 그 고고한 풍모에 반해서 목련은 무릇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나 봅니다그 목련의 모습이 목시인님 작품으로 읽혀지고도욱님 글씨로 보여지게 되었군요...멋집니다..!!
시와 사진과 캘리그라피로 활짝핀 목련을 만나니 계절을 거슬러 봄이 찾아온 카페 분위기입니다.도욱님이 꺼내어준 춘심이 고맙고 맨청도 회춘할 것 같아 기분이 상쾌합니다..^^
첫댓글 도욱님의 멋진 시화로 다시 봄을 만난 것 같이 반갑습니다.
문단에 들어오기 전에 쓴 시인데...... 교사, 엄마, 아내, 딸, 며느리로 살면서 늘 바쁘고 고단한 일상을 한 편의 시를 쓰면서 스스로 위로 했던 때입니다. 그 때만큼 시상이 떠오르질 않아서 안타까운 요즘입니다. 아마도 너무 편하고, 단순해진 일상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늘 봄만되면 기품있어 보이는
목련과 마주하게 마련이지요...
언제나 그렇듯 그 고고한 풍모에 반해서
목련은 무릇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나 봅니다
그 목련의 모습이 목시인님 작품으로 읽혀지고
도욱님 글씨로 보여지게 되었군요...
멋집니다..!!
시와 사진과 캘리그라피로 활짝핀 목련을 만나니 계절을 거슬러 봄이 찾아온 카페 분위기입니다.
도욱님이 꺼내어준 춘심이 고맙고 맨청도 회춘할 것 같아 기분이 상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