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춘문예
신춘문예는 매년 1월 1일에 일간신문사에서 새로운 작가나 유망한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문학작품을 뽑는 행사로
신춘문예제도는 신인작가 발굴은 물론 문단 활성에도 크게 기여해오고 있답니다.
신춘문예의 특별한 응모자격은 없어요. 연령, 학력, 지역, 성별의 제한이 전혀 없습니다.
작품만 우수하다면 여타의 이유로 차별받거나 심사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하네요.
모든 응모 작품은 과거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구요. 동일한 원고를 타 기관의 신춘문예에 중복 투고하면 심사에서 제외되며 사후 확인될 경우에는 무효 처리된다고하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주의사항은 신문사마다 다소 약간의 차이가 있으므로 12월에 신문을 통해 신춘문예 공모가 나올 때, 반드시 메모해 두셔야 할것 같아요.
참고로, 동아일보의 작년 공모 요강을 올려놓으니 참고바랍니다.
응모요령
공모 부문 및 원고료(원고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부문 |
편수/원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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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금 |
중편소설 (동아 인산문학상) |
250~300장 (줄거리 10장 별도) |
2000만원 |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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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장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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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원 |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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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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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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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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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
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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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장 안팎 (시놉시스 10장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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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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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장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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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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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장 안팎 (시놉시스 10장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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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
문학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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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장 안팎 (소설 단평 10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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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
영화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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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장 안팎 (영화단평 10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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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
*경우에 따라 부문별로 당선작 고료의 반액을 지급하는 가작을 뽑습니다. *중편소설 부문에 지급하는 '동아인산문학상' 상금은 공동 당선(2명)일 경우 750만원씩을, 가작일 경우 500만원을, 공동 가작(2명)일 경우 300만원씩을 지급합니다.
2. 학력
작가, 시인은 모두 학력을 전혀 따지지 않는 직업 중 하나로 학력은 따로 없습니다.
실제로 초등학교 졸업장만 있는 작가에서 부터 해외 유명 대학 박사 출신 작가까지, 작가의 학력은 천차만별이죠. 그만큼 학력은 필요없다는 것이에요.
단지,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대부분의 작가의 경우, 일반 대학교(4년제2년제 모두 괜찮음)출신이 많구요, 고등학교 졸업 출신도 많아요. 과는 아무과나 상관 없지만, 아무래도 문예창작학과나 국어국문학과가 시인이나 작가가 되는데 무척 유리하겠죠. 또 실제로 국문과나 문예창작과 출신 작가가 많이 있구요
3. 시인이되려면
많은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글을쓰는데 필요한 대부분의 것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어요.
글을 쓰는데 필요한 감성, 지성, 관찰력, 작문력(문장쓰는능력), 창의력 등등의 모든 것이 바로 책을 읽는 것에서 나오죠.
시집이든 어떤 책이든(가능하면 중고등학교 추천도서를 권장해요. 인터넷 검색시 바로 나옴) 마구 읽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글쓰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그밖에 선천적 감성이나 아름다운 사물 등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후천성 감성도 중요하긴 해요.
보다 구체적으로 글을 쓰는데 필요한 것은, 많은 책을 읽는 것과, 책 내용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는것,
옳은 우리말 문장을 쓸 줄 아는 능력, 논술능력 등이 필요합니다.
고등학교 졸업때까지는 책을 읽고 생각하는 것 만으로 능력 향상이 되구요,
그 밖의 전문적인 것은 대학에서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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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으신 자료 잘 읽고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