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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좋은 사람이 되려다 쉬운 사람이 된 건 아닐까?
사람에게 치이고 상처받은 30만 금쪽이들이 열광! 화제의 라이프코치의 속 시원한 관계 솔루션!
사람들 앞에서는 마냥 웃고 있다가 잠들기 전 ‘내가 왜 그 말을 못 했지’ 하며 종종 이불킥을 날리진 않는가? 유난히 지친 날 ‘오늘은 꼭 집에서 쉬어야지’라고 다짐했지만 지금 나오라는 친구의 전화에 한숨을 내쉬며 억지로 나갔던 기억이 있는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매일 애쓰고 노력하지만 돌아온 것은 상대의 무례한 태도였을 때 자신이 만만한 사람이 된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그리곤 혼자 속으로 생각한다. ‘난 사람들과 안 맞나봐.’
가끔 관계가 너무 힘들게 느껴지고 사람에게 지칠 때가 있다. 다른 사람이 함부로 자신을 대하지 못하도록 막는 ‘나만의 선’이 없어서 그렇다. ‘선’은 일종의 나의 ‘집’과 같아서 오직 내가 문을 열고 허락해 줄 때만 나의 영역 안에 들어오거나 머물 수 있게 만든다.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아》의 저자는 남을 먼저 챙기느라 우선순위를 ‘나’에게 두지 못했던 자신의 인생에서 필요한 건 ‘나만의 선’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21개의 ‘나만의 선 긋기 Tip’과 ‘SELFISH: 선 긋기의 일곱 가지 단계’, ‘직장, 연인, 가족, 친구 관계 상황별 대화법’ 등 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며 발견한 효과적인 선 긋기의 방법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이 책에 풀어냈다.
저자는 ‘아닌 건 아니다’, ‘싫은 건 싫다’며 솔직하게 ‘No’라고 말하게 되는 순간 인생에 많은 변화가 찾아온다고 말한다. ‘어떻게 해야 나를 좋아할까?’라는 걱정 대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면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지 않고 건강하고 담백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 한 권으로 나를 지키며 소중한 사람들과 오래가는 관계를 만들어 보자. 그러면 더 이상 관계에서 애쓰거나 휘둘리지 않고 일과 인생에서 자유롭고 당당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소개
미셀 엘먼
(Michelle Elman)
유명 라이프코치이자 30만 이상의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University of Bristol)에서 실험심리학 학사를 취득하고 라이프코치로 활동을 시작했다. 21살에 뇌종양 등으로 15번의 수술을 경험한 저자는 자기 몸의 흉터를 향한 사람들의 시선에 두려움을 느꼈다. 사람들이 싫어할까 봐 흉터를 가리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관계에서도 불편한 마음을 숨기고 ‘괜찮다’고 말하며 살았다. 그러다 어느새 만만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애쓰는 말과 행동은 정작 자신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되었다. 그렇게 몸의 상처뿐만 아니라 관계에서도 ‘나 자신’을 감추며 살아왔음을 깨달았다.
저자는 몸에 지닌 흉터를 그대로 드러내기로 결심하면서 1년간 ‘아닌 건 아니다’, ‘싫은 건 싫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거절하기의 해’를 살기로 마음먹는다. ‘NO’라고 말할 줄 알게 되면서 인생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어떻게 해야 나를 좋아할까?’라는 걱정 대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니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지 않고도 건강하고 담백한 관계를 맺게 됐다. 애쓰거나 휘둘리는 관계가 아닌 서로에게 플러스가 되는 관계만 남으면서 일과 인생에서 자유롭고 당당해진 자신을 찾았다.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아》에는 사람들과 오해와 부담은 줄이고 할 말은 하면서 관계를 오래 잇고 싶었던 저자 자신의 솔직한 경험과 다양한 상황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저자만의 관계 노하우가 담겨 있다. 누군가 선을 훅 넘어 들어올 때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하는지 솔직하고 흥미롭게 알려준다.
저자는 더바디샵, 러쉬, 소니뮤직 등 세계적 기업과 전세계 청중들을 대상으로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건강하게 사는 법’을 강연하고 있다. 〈채널 5 뉴스〉, 〈BBC 라디오 런던〉 등 TV 및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고 《코스모폴리탄》, 《그라치아》, 〈허핑턴 포스트〉 등의 언론 매체에 소개되었다. 2020년에는 〈더 선〉에서 선정한 ‘영국에서 가장 영감을 주는 50인’으로 소개됐다. 저서로는 《내가 못생겼나요?》(AM I UGLY?)가 있다.
📜 목차
체크리스트 관계 앞에서 나는 어떤 모습일까?
들어가며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힘든 당신에게
제1장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아
모든 관계의 시작은 나를 사랑하는 것부터
좋은 사람은 선을 긋지 않는다는 착각
어디까지 선을 그어도 괜찮을까요
상처 입은 채로 자란 어쩌다 어른
제2장 남에게 너무 쉽게 휘둘리고 있다면
인생의 운전대를 누가 잡고 있나요
그 사람의 감정은 내 것이 아니다
괜찮아, 그렇게 느끼는 건 당연한 거야
힘들어도 자신에게 다정한 사람이 되어주기
거절할 줄 아는 내가 오히려 좋아
모두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아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이제는 당하지 않아, 가스라이팅
제3장 오늘부터 할 말은 하고 살겠습니다
괜찮지 않은데 왜 괜찮다고 말했을까
지금 선 넘었다고 어떻게 말해야 할까
‘선의’라고 말하는 당신의 진짜 속마음
좋은 사람 곁에만 있고 싶은 건 당연한 거야
가끔은 관계도 정리가 필요해
불필요한 말에 침묵으로 대답하기
우리 사이에는 추측이 너무 많다
제4장 사소한 일상에서 나를 지키는 연습
직장편: 일 잘하는 사람은 거절도 잘합니다
연인편: 사랑은 프리패스 티켓이 아니다
친구편: ‘평생 갈 절친’보다 ‘존중받는 친구’가 좋다
가족편: 소중하니까 예의가 더 필요한 거야
시간편: 다른 사람의 시간도 내 것만큼 소중하다
감정편: 감정을 돌보는 일을 타인에게 미루지 마세요
실천편: 친절하고 다정하게 건강한 선 긋기
제5장 나보다 나를 더 행복하게 할 사람은 없다
나를 사랑하는 데 남의 인정은 중요하지 않다
작고 사소한 행복을 지키는 나만의 선
끝까지 자신을 사랑하고 안아주기
📖 책 속으로
‘세상 그 누구보다 나를 가장 사랑해야 한다.’ 이 말에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종종 조건부로 작용한다. 바로 ‘다른 사람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을 먼저 마쳤다면’이라는 조건 말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문제가 하나 있다. 일단 다른 사람부터 위하고 나면 나를 위해 쓸 시간이나 에너지가 전혀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흔히 다른 사람을 위한 일을 우선하고 챙기려 애쓰는데 이때 그만큼 대가가 따른다는 걸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 대가는 바로 ‘나 자신’이다.
들어가며 중에서
당신의 집은 인생과 마찬가지로 오로지 당신만의 공간이다. 누구를 집에 들이고 누가 떠나야 할지 결정하는 주체는 당신이다. 누군가 집에 들어와서 깨지기 쉬운 화병을 집어 바닥으로 던졌다면 그 사람을 쫓아내야 한다. 이때 화병을 ‘개인적이고 약점이 될 만한 정보’라고 생각해보자. 사람들에게 새어나가서는 안 될 비밀을 털어놓았는데 응당 조심스레 다루어야 할 그 이야기를 상대방이 함부로 다뤘던 경험을 몇 번이나 겪어봤는가? 당신의 인생은 당신의 집이고 집 안에서 용인되는 행동은 당신이 정해야 한다. 실내에서 신발을 신어도 되는 집이 있고 그러면 싫어하는 집도 있다. 규칙에는 옳고 그름이 있지 않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집을 지킬 수 있는 규칙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당신의 집이고 당신의 선이니 규칙도 당신이 정해야 한다.
제1장_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아〉 중에서
상황에 공감할 수는 있지만 당사자와 똑같은 강도로 감정을 경험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대신 정리해주는 짓은 그만둬라. 공감은 훌륭한 능력이지만 지나치게 공감한 나머지 방안의 기운을 빨아들일 정도가 되면 너무 지쳐버리고 만다.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며 다른 사람의 감정은 당신의 책임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내 책임으로 느끼는 건 상대의 힘을 빼앗는 일이다. 상대를 도와주려는 좋은 마음에서 하는 일이라 생각하겠지만 실은 그 사람이 독립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셈이다.
제2장_ 〈남에게 너무 쉽게 휘둘리고 있다면〉 중에서
선 긋기 초급 단계의 도구로 ‘앗!’이라는 표현이 가장 무난하다. 선을 긋는 게 벅차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면 적어도 선을 침범당했을 때는 상대에게 명확히 표현하자고 스스로 약속하라. 그다음에 대처할 준비는 아직 되어 있지 않을지라도 말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앗!’이나 ‘저런!’이 가장 강력한 표현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말이 잘 와닿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표현을 대신 사용할 수 있다.
ㆍ 그건 그다지 좋은 말이 아니야.
ㆍ 그 말 참 마음 아프네.
ㆍ 다시 한번 말해줄 수 있어?
ㆍ 불쾌하게 들리는 말인데 진짜 내가 불쾌하게 듣기를 바라고 말한 거니?
ㆍ 와우.(빈정대는 말투가 아닌 정말 상처받았다는 어조로 쓴다.)
제3장_ 〈오늘부터 할 말은 하고 살겠습니다〉 중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에 의문을 갖지 않으려면 기분은 실제 내가 느끼는 바이고 중요하다는 점을 인정하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상식적인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그렇지 않다. 나는 내담자들에게 지금도 매일 같이 “…하는 게 정상일까요?”, “만일 …하다면 이상한 걸까요?”라는 질문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에게 허용되는 감정을 외부인이 결정하도록 하는 순간 주도권을 내주고 만다. 모든 감정은 정상이다. 모든 감정은 건강한 감정이고 당신은 무엇이든 자유롭게 느껴도 된다. 이 원칙에 예외는 없다. 일단 자유롭게 느껴도 된다는 걸 스스로 허용하고 나면 당신을 기분 나쁘게 하는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눈치채는 일이 쉬워진다.
제3장_ 〈오늘부터 할 말은 하고 살겠습니다〉 중에서
🖋 출판사 서평
“너무 ‘착한 당신’,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한때는 ‘십분 대기조’, 오늘은 ‘관계의 여왕’이 된 유명 라이프코치의
나답게 편안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법!
‘착한 사람’으로 불리며 사람들의 부탁이란 부탁은 다 들어주지만 인간관계가 속 빈 강정인 사람이 있다. 이들은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을 때도 남을 먼저 챙기느라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다 써버리곤 한다. 또 남들 앞에서는 언제나 웃고 ‘괜찮다’고 말하지만 집에 돌아와 하고 싶었던 말을 하지 못해 후회하고 속상해하는 사람도 있다.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아》의 저자 미셸 엘먼은 이런 사람들에게 관계에서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BBC, TEDx 등을 통해 전세계 청중들에게 ‘자신을 건강하게 사랑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는 라이프코치이자 영국 소셜미디어에서 30만 팔로워들에게 ‘관계의 여왕’이라 불리는 저자 미셸 엘먼도 과거에는 지인들에게 ‘십분 대기조’ 친구로 불리던 때가 있었다. 항상 전화벨이 두 번 울리기 전에 연인의 전화를 받았으며 친구들이 가자는 곳이면 아무리 할 일이 많고 피곤한 날이라 해도 전부 따라 나갔다. 또 21살이 될 때까지 총 15번의 대수술을 겪으며 몸에 남은 흉터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두려움을 느꼈다. 그래서 습관처럼 자신의 몸과 마음을 숨겼고 사랑받기 위해 애쓰는 일에 익숙해졌다. 그러다 어느새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향해 무례한 태도를 보이며 나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 후 엘먼은 1년 동안 여태껏 남들에게 내어준 삶의 우선순위를 ‘나’로 돌려놓는 ‘거절하기의 해’를 살기로 결심한다.
남보다 나를 우선순위에 뒀을 때 ‘이기적’이라고 비난받을까 봐 두려울 수 있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는 건 ‘내 인생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지 않는다’라는 의미다. 또 선을 긋는다는 건 내게 필요한 건 내가 구할 것이며 ‘도와주겠지’ 하고 남에게 기대지 않는 것이다. 이런 생각이 이기적인 것이라면 그렇다, 나는 기꺼이 이기적인 사람이 되겠다! (들어가며 중에서)
솔직하게 ‘아닌 건 아니다’라 말하며 자신의 삶에 집중하니 오히려 상대를 잘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해 노력하는 ‘좋은 사람’만 주변에 남기 시작했다. ‘진짜 괜찮아서 괜찮다고 말하는 걸까, 본심을 숨기고 있는 걸까?’, ‘내가 솔직하게 말하면 싫어하겠지’와 같은 추측이 줄어드니 오해와 부담은 줄어들고 담백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 인생의 우선순위 목록 맨 위에 ‘나’를 올려놓는 것부터 시작해야 했다!
일상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상황별 대화법부터
저자만의 꿀팁이 가득 담긴 ‘나만의 선 긋기 tip’까지
이 책 한 권이면 일도, 관계도, 인생도 잘 풀린다!
《가끔은 이기적으로 살아도 괜찮아》는 불편한 관계를 전부 끊어내야 한다거나 자신의 마음에 대해 남을 배려하지 않고 아무렇게나 말해도 된다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자기 감정을 들여다보고 남들이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나만의 선’을 그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저자가 직접 시행착오를 겪고 이겨내며 깨달은 가장 나답게 편안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기술을 전한다. 과거에 저자 자신이 그랬듯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다 지쳐버린 사람들을 위해 총 5장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알려준다.
제1장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좋은 사람’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에서 벗어나도록 한다. 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관계에서 선을 그어두는 것과 벽을 치는 것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우리가 어디서 어디까지 선을 그어도 괜찮은지 신체, 물질, 감정 등 영역별로 자세히 알려준다. 이어서 제2장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마주하는 법을 알려준다. 세상에 ‘나쁜 감정’은 없다. 나쁜 감정이 아니라 ‘나쁜 대처’에 주목하자. 또한 ‘이제는 당하지 않아, 가스라이팅’이라는 주제에서 제시된 현실 대화 예시를 이용하여 자신을 너무 예민한 사람으로 만드는 가스라이터들에게 현명하고 단호하게 대처해보자.
이제 진짜 내 감정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면 제3장에서는 그동안 왜 사람들에게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어려웠는지, 또 주변 사람들이 불편하게 느껴진 상황에서 어떻게 선을 그을 수 있는지를 배운다. 특히 저자가 직접 경험해서 더 공감되는 인간관계 에피소드를 듣다 보면 ‘나만 그랬던 건 아니구나’라는 위안을 얻는다. 그리고 제4장은 보다 구체적으로 ‘직장편’, ‘연인편’, ‘친구편’, ‘가족편’, ‘시간편’, ‘감정편’, ‘실천편’으로 나누어 각 상황에서 어떻게 선을 그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거절하는 말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실천편’에 나오는 직접적인 표현 예시를 대화에 참고해서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 제5장은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 자기 자신을 우선순위에 두는 삶이 왜 좋은지에 대해 저자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지금 내 관계가 이대로 괜찮은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면 책의 맨 앞에 있는 ‘관계 앞에서 나는 어떤 모습일까’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각 장의 순서를 따라 차근차근 관계의 기술을 익혀나가 보자. 좀 더 ‘이기적’으로 사는 것이 여전히 두렵게 느껴진다면 저자가 제안하는 ‘나만의 선 긋기 tip’에서 실천적인 방법들을 얻을 수 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이 원하는 관계를 만들기 위한 실천 목표를 직접 손으로 쓰면서 현실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당신은 이제 전보다 더 건강한 삶을 시작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 관계의 작은 변화 하나만으로 인생이 뒤바뀌는 기적을 경험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절대 놓치지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