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청인 본인에 대한 사항
- *미선(여), 만 32세 (성이 특이해서 오히려 성을 숨깁니다.)
- 전업가정주부
--------> 32세의 나이면 중증장애자나 불치병 환자가 아니면 파산신청 불가능하니 취업해서 급여 두달 이상 통장으로 받은 근거 자료 있을 때 회생신청 가능한지 다시 질문 하시고..
- 2010년 6월 말까지 4대보험 가입업체 재직이력 있음/ 급여 통장수령 했었음 (현재는 무직)
- 2010년 11월 결혼으로 현재 임신중, 10월 출산예정임
- 지역의료보험 50만원정도 체납중
- 청원군 보건소에서 영양플러스 지원 받는 중 (월 7만원 상당의 식품으로 지원받음)
- 산부인과 의료비는 바우처카드로 소비하고 있으며, 기타 추가비용 발생은 배우자의 가족이나 상황에
따라서 외부지원을 받으며 처리중
- 본인 명의 부동산, 동산(자동차) 재산이 없음
- 보험 상품 몇 가지 소지하고 있으나 실제 납부는 사촌언니가 하고 있으며, 현재는 실효상태임
2. 배우자에 대한 사항
- 박00(남), 만 34세
- 신학생
-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생활유지 (최대수입 80만원, 최소수입 60만원대)
4대보험 없음/ 급여 현금수령/ 소득증빙 자료 발급 어려(사장님께 문의해봐야함)
- 지역의료보험 10만원 정도 체납중
- 배우자 명의 부동산이나 동산(자동차) 등의 재산은 없음
- 보험 상품 몇 가지 소지하고 있으나 납부 중단으로 현재 실효상태이며, 복구 어려움
3. 현재 거주지의 등본상 가족
- 등본상 :충청북도 청원군 / 본인, 배우자
- 실거주지 : 충청북도 청원군 / 본인, 배우자
- 전거주지 : 서울시 구로구 / 본인 - 결혼전 거주지며 무상거주였음
충청북도 청원군 / 배우자 - 결혼 전 거주지며 어머니(56세)와 동거, 배우자도 무상거주
결혼 후 어머니 분가로 따로 살고 있음. 배우자 어머니 일당 5만원 일용근로직
(공장근무,월수입 90만원대-4대보험 없음, 소득증빙 가능 여부 파악 안됨)
- 주거형태 : 배우자 모친의 명의 아파트에 무상거주 상태임. 의료보험공단에 무상거주자 등재됨
(전세 X, 월세X)
모친 명 아파트 시세 2500-3000만원 정도
4. 본인의 부양가족 유무
- 임신중으로 부양가족 없음.
5. 본인 채무 채권별 구별
(참고로, 장기채권으로 한신정, 한신편에서는 조회되지 않음)
- 우리투자증권 , 2003년 7월 30일 발생, \2,531,000원 으로 한신평 조회 참고함
채무발생사유 : 카드사용대금 납부 불가능으로 채무발생 사용처 : 생활비
-> 이하 이력은 자료가 삭제되어 자택으로 수령한 우편물을 참고로 작성한 자료입니다.
- 진흥신용정보(주), 2002년~2003년 사이 발생,
총채무 \10,681,819 / 특별감면 \3,592,559
채무발생사유 : 카드사용대금 납부 불가능으로 채무발생
사용처 : 생활비
- 솔로몬신용정보(주), 2002년~2003년 사이 발생,
총채무 / 특별감면 --> 내용증명을 받은상태임. 정확한 금액 모르나 대략 300만원 정도
채무발생사유 : 카드사용대금 납부 불가능으로 채무발생
사용처 : 생활비
- 세일신용정보주식회사(부산지점), 2002년~2003년 사이 발생,
총채무 \16,413,996
채무발생사유 : 카드사용대금 납부 불가능으로 채무발생
사용처 : 생활비
- SG신용정보회사, 2002년~2003년 사이 발생,
총채무 \6,115,820
채무발생사유 : 카드사용대금 납부 불가능으로 채무발생
사용처 : 생활비
2008년 서울남부 지방법원에 압류승소판결문 갖고 있으며, 7월 18일 강제집행할
예정이라 통보문서 수령한 상태임.
7월 15일 이후 담당자와 통화하여 일부 처리할 계획이나 어떻게 처리할지는 모르는 상황
---------> 글자에 00신용정보라고 되어 있는 것은 채권자가 아니라 실제 채권자로 부터 돈 받아 오라고 일을 맞긴 추심회사에 불과합니다.
독촉장 보고 실제 채권자가 누군지 제대로 기제하시고...
직장 구해서 일하고 급여 두달 이상 받은 후에 다시 질문 하시되 불필요한 글자 다 지우고 쓰라고 하는 글자만 제대로 써서 주세요
- 2-3년 전에 개인회생을 알아보기 위해 한신평 자료로 각 회사에 연락해봤는데 그때 회사명과 지금 회사명과는 다른 곳이 있으며, 장기연체로 채권이 타사로 넘어간 것 같습니다.
처음 발생시기에 최대 금액은 500만원으로 기억하는데 그동안 연체이자며 여러 가지로 금액이 천만원대가 넘는 금융사도 있더군요.
- 개인부채는 없으며, 금융사 부채로만 파악된 총 금액은 3500만원 정도입니다.
- 친동생(*지*)에게 실제 부채가 발생했던 건 아니지만 그 당시(2002-2003년 당시)아파트 보증금을 동생에게 넘겨주려고 채무관계라는 900만원 상당의 내용증명을 발송하여 동생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 서류로 압류라든지 다른 어떤 작업도 하지는 않은 상태임.
이런 부분도 채무로 잡혀서 처리하는 것이 유리할지 참고사항으로 기재합니다.
6. 충청북도 청원군 거주, 무상거주 상태임 (전 월세X, 보증금 X/X),
배우자 2010년 8월부터 거주로 등본상 기재, 본인 2011년 1월부터 거주로 등본상 기재
본인 결혼전 거주지 무상거주 상태 (보증금 X/X), 등본상 서울시 구로구로 기재 되었으나,
실제 거주는 수원시 권선구 (여동생 명의 주택 보증금 2000만원/30)와 친구집에서 거주로 일정하게
거주하지는 않았음
현재 무상거주 상태에 대한 서류제출 가능.
7.- 본인 *미선 (생활고로 현재 핸드폰 일시정지 상태)
sdfwe@hanmail.net
수시로 까페에 들어와 답변을 확인 후 법무사로 직접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8. 장기간 동안 채무변제에 대해 적극 노력하지 않았던 점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핑계없는 무덤 없다고 모든 채무자에게는 그만한 사연들이 있을텐데 어린 나이에 연체를 시작한 이유로도 충분히 상처로 안고 살아왔습니다. IMF가 터진 시기에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시점입니다. 졸업식장에도 가지 못하고, 대학교 원서는 고사하고 당장에 쌀값이 없어서 추운겨울에 난방도 되지 않는 집에서 벌벌 떨며 힘겹게 살아남았습니다. 부모님은 그 당시 제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고, 막 입문고 졸업한 저는 일할 능력이 되지 않아 월급 60만원으로 4인가족을 부양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다 운이 좋아서 대기업에 취업하고 월급이 120만원까지 올라서 20대초반을 간신히 버텼지만 업무에 대해서 배운 것이 없었고 그 회사에서도 일시적으로 뽑았던 직원이라서 장기근속이 안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어머니는 그 당시 충격으로 정신병원으로 전전긍긍하셨고, 아버지는 가출상태로 연락이 두절되었으며, 21살 저에게 고등학교와 초등학교를 다니는 동생들을 부양해야 하는 책임이 떠안져서 생활보호대상자까지 되어가면서 겨우 살았는데 쥐가 나오는 단칸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시작한 노력이 부채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친척집에서 얹혀 살았는데 구청에서 그 집을 매매하면서 저희에게 임대아파트 입주권이 주어지더군요. 동생들에게 바퀴벌레와 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무리하게 대출받고, 현금서비스 받아가면서 임대아파트로 들어갔는데 그 다음부터는 그 돈을 갚을 수가 없더군요. 대출금은 아파트 보증금으로 설정이 되어서 아파트를 잃게 되면 저희는 거리로 나가야 하니깐 그 당시 만들 수 있는 카드 다 만들어서 현금서비스 다 받아서 대출금을 먼저 갚아버리고, 카드돌려 막기 하다 회사에서도 계약이 종결되고 그만두면서 그때부터 연체가 시작되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돈을 갚기 싫어서가 아니라 정말 갚을 능력이 없었습니다. 최근 어머니 병은 호전되어서 그 나마 병원비 지출은 없으나 불과 4-5년전까지만 해도 매달 80만원 상당의 병원비를 지출해야 했고, 1-2년만다 한번씩 장기입원으로 고통이였으며, 막내동생 대학까지 보내는 것이 목표여서 제 채무를 변제해보겠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어느정도 자리 잡히고 동생들도 직장생활하기 시작하면서 그제서야 제가 번돈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2-3년 전부터 변제를 알아보긴 했으나 개인회생을 해보려해도 정보도 없었고, 채권회사마다 전화해서 물어보면 한달에 거의 100만원 상당의 돈을 몇 년 동안 갚아야만 해결되는 식으로 말해서 그것도 겁이 나고 감당이 안돼 시도도 못했습니다. 당시 월급이 100만원도 안되던 때에 3-4회사만 갚으려고 해도 그 정도 나오더군요. 개인회생에 대해서 정보는 있었으나 무지했던 것이 사실이고, 걱정만 하다가 보험회사에 취직하려고 작년부터 한신평에 회원가입해서 정보를 확인했는데 채권정보들이 삭제되기 시작하더군요. 몇 달에 한번씩 들어갈때마다 회사 이름이없어지길래 너무 오래 채무를 끌어서 없어졌나보다 했는데....
결혼 후 임신 관련 지원을 받기 위해 주소지를 등록한 이후로 이렇게 문서들이 오면서 채무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빚만 없이 살아도 성공하는 삶 같습니다.
배우자도 결혼 전부터 저의 빚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기 때문에 진행하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다만, 몇 달동안 파산이나 개인회생에 대해서 이제 적극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제가 참 여러 가지로 애매한 입장에서 둘 다 진행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신중하게 네이버지식인 검색을 활용하면서 몇날을 지켜보다 문의를 드립니다.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어보인다면 개인회생이든 파산이든 가능한 방향으로 진행을 부탁드립니다.
수임료는 솔직히 많이는 못 드립니다.
하지만 문제 해결을 도와주신다면 필요한 수임료만큼은 꼭 구해서 드리겠습니다.
제가 임신중만 아니라면...어떻게해서든지 돈을 벌어서 갚아보겠는데...
여러 가지로 할 수 없는 입장이라서 결국 이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법무사로 직접 문의한 것은 처음입니다.
그 만큼 신중하게 선택한 법무사이므로 도움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주소지는 충청북도지만 저의 주 생활거주지는 서울이였고, 수원지역에서도 몇 년 살았으므로 서류를 직접 들고 방문해야 하는 일이 발생시 이동이 가능합니다.
기차역도 집에서 가깝기 때문에 얼마든지 협조 가능합니다. 거리상에 대한 염려도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최대한 필요한 정보를 작성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추가로 더 기입해야할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확인하고 작성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