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뜨겁고 빛나는’ 한국여성민우회 제 38차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춘천여성민우회에서는 8명(사무국+김영준, 민연경, 송진옥, 이수미, 정윤경) 대의원이 참석했구요. 탄핵정국 속에서도 가열차게 추진됐던 돌봄사업과 직장내 괴롭힘 내규제정을 위한 TF팀 활동 등 한국여성민우회의 2024년 사업평가안과 결산안 등이 승인되었고, ‘반동을 저지하며 전진 TF:‘우린 성평등 사회로 간다’, 페미니스트 주권자 행동, 돌봄사업, 소수자들 연대사업, 성평등의제 대응활동 등 2025년 사업계획안, 예산안이 승인되었습니다. 마침 본부가 ‘윤석열 즉각퇴진 . 사회대개혁 비상행동’에 운영진으로 참여하고 있어 퇴진 후 세워질 정부 정책에 다양한 성평등 의제가 반영되리라 기대합니다.
이번 본부 총회에서 춘천여성민우회는 3번이나 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사무국장 꼼꼼이 10년 차 활동가에게 주는 ‘심지상’을 받았구요,
소모임 ‘심야책약방’이 반짝반짝활동상을, 송진옥회원이 회원상을 받았습니다.
손바닥이 아프도록 박수 치면서 뿌듯했답니다.
우리 총회 참석했던 본부 활동가들이 ‘춘천 총회는 참 따뜻한 총회였다’고 평하던데 칭찬이겠지요? 다 잘하는 것이 아닐 텐데도 항상 따뜻하게 사무국과 운영진을 격려하고 지지해주는 회원님들의 마음이 읽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매 이경순)
'뜨겁고 빛나는' 포토존 찰칵!
10년 활동한 활동가에게 주는 상 '심지상' 수상 김교신 사무국장
소모임을 잘 이끈 회원에게 수상하는 '반짝반짝 활동상' 심야책약방 소모임장 김영준 회원
열심히 활동한 회원에게 수상하는 '함께가는 회원상' 송진옥 회원
미래를 꿈꾸는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