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2016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5호선 방화기지를 9호선 개화기지로 옮긴다고 합니다.
현재 야구장, 축구장으로 쓰이고 있는 부지를 확보하여 5호선용 차량기지로 쓸 모양입니다.
빈땅이 되는 5호선 방화기지는 다른 용도로 복합개발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한강에 붙어있는 방화기지쪽의 땅가치가 높고,
개화기지쪽은 부지에 상당한 여유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모양입니다.
전기는 DC1500V으로 똑같으므로 차량기지 통합운영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 아마 방화기지부터 39번 국도를 따라 개화기지까지 지하로
차량기지 입출고선을 신설해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5호선의 차량기지 입출고 길이가 좀더 길어지긴 하겠네요.
예전에 9호선 차량반입때 방화기지에서 개화기지까지 도로상에 임시선로를 깔고 반입할 것으로 고려되었었는데,
그게 결국 이런 식으로 실현되는군요.
물론 아직 타당성조사 단계이므로 방화기지->개화기지 이전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정말 이전이 되면 4호선 창동기지에 이은 또하나의 도시철도 차량기지 이전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첫댓글 그럴 바에는 아예 김포경전철을 신설하는 대신에 5호선을 김포까지 연장하는 것이 나을거라고 보네요,
실현되면 나중에 9호선 고덕연장때 고덕차량기지 통합운영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일듯 싶습니다.
9호선이 5호선의 우회노선 역할을 하는데다가 차량기지까지 같이 공유하게 되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