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때는 대부분이 먼저 게임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후에 필요에 따라 연맹 맺고, 배신하고 그랬죠. 그 와중에 갠플로도 각개격파하는 게임들에 환호한거고. 시즌2는 근데 닥치고 연합부터 시작 후 작전짜기. 콩은 시즌1때처럼 하려다보니 이미 연합 다 되어있고... 이상민이야 시즌1때도 여기저기 봐가면서 조율로서 살아남았던터라..
전 오픈패스할 때는 만화인가 영화인가에서 뒷면 문양을 구별하는거 본거 같고 홍진호씨도 포커게이머??과정을 거쳤다고 해서 저 정도는 하는거 아닌가하고 생각했는데 저것보다 5:5게임 하고 시즌2에서 의자 순서 바꾸는 게임하고 5회에서 무한 와일드카드 작전 때 진짜 이 사람은 천재구나 싶었습니다.ㅎㅎ
첫댓글 이상민 하우두 유두
이것도 있고, 10회전 데스매치였던 전략윷놀이 성규vs진호 1시간 40분짜리 경기를 끝까지 다본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지니어스 역대 최고의 하이라이트죠. 더불어 가넷으로 카드를 구입한후 자기껀 유리하게 맞춰놓고 차유람에게 떨거지 카드를 주던 김경란의 모습도 인상적이었구요.
저도 지니어스 보고 콩진호 완전 팬됬는데... 김구라는 원래 인간적인면에서 좋아하지 않았지만 김경란도 정색을 너무 해서 좀 보는내내 불편하게 하더니 인터넷에 보니깐 김경란도 엄청 욕먹었더군여..;
이상민은 대신 곱하기 10개를 가져갔죠. 떨패가 아닙니다. 그리고 차유람이 곱하기가 더 있었다면 당연히 곱하기를 가져갔겠죠. 위에서 다 나눠먹고 없으니 더하기라도 가져간겁니다.
그 때 떨거지카드는 차유람과 성규였죠 누가 뭐래도..
이상민이 갖는 홍진호공포증은 이해가 가죠. 소위 지니어스의 "홍진호 하이라이트"를 바로 옆에서 봐왔으니.......
11화 5:5경기도 보면 홍진호가 게임이해도가 얼마나 높은지 보여주는 회였죠
개인적인 콩 하이라이트는 시즌1 오픈패스, 5:5 랑 시즌2 암전게임..
오픈패스는 비하인드스토리에서 콩이 어떻게 위동영상의 필승전략을 알아넸는지 나오져 진짜 섬세하고 게임이해도가 높은거같음
암전게임에서도 중앙선에 가만히 서있으면 제작진이 어떤반응을보이나 체크하는장면도 나옴..
게임의 룰이라는 주어진 틀에서 플레이하는게 아닌거같음
뛰는놈 위에 나는놈;
시즌1때는 대부분이 먼저 게임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후에 필요에 따라 연맹 맺고, 배신하고 그랬죠. 그 와중에 갠플로도 각개격파하는 게임들에 환호한거고. 시즌2는 근데 닥치고 연합부터 시작 후 작전짜기. 콩은 시즌1때처럼 하려다보니 이미 연합 다 되어있고... 이상민이야 시즌1때도 여기저기 봐가면서 조율로서 살아남았던터라..
전 오픈패스할 때는 만화인가 영화인가에서 뒷면 문양을 구별하는거 본거 같고 홍진호씨도 포커게이머??과정을 거쳤다고 해서 저 정도는 하는거 아닌가하고 생각했는데 저것보다 5:5게임 하고 시즌2에서 의자 순서 바꾸는 게임하고 5회에서 무한 와일드카드 작전 때 진짜 이 사람은 천재구나 싶었습니다.ㅎㅎ
최고의 장면이죠. 정작 홍진호씨의 오픈패스 순서 초반에 이상민씨는 박은지씨와 이야기 하느라 정신 없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