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현대차가 추천대상에서 이름이 빠진 대신 자동차 경기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관련주들이 추천을 받았다.
사상 최고가까지 치솟은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평화정공 등이 기대주로 꼽혔다.
SK증권은 평화정공에 대해 "현대차그룹의 점유율 상승에 따른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해외 자회사 실적호조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신종플루 수혜주에도 관심 주문
지난주 신종플루 감염자는 나흘동안 100~200명씩 증가추세를 보여 `대유행` 우려감이 확산됐다. 이에 따라 녹십자와 제일바이오, 중앙백신 등 수혜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이번 주에도 알앤엘바이오(003190)(8,290원
1,080 +14.98%)을 비롯해 동아제약, SK케미칼 등의 제약주들에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하는 분위기다.
대신증권은 "정부가 국내 신종플루 대응 체계를 `유행`에 준하는 수준으로 올려 관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상당기간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앤엘바이오(003190)(8,290원
1,080 +14.98%)는 신종플루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 물질로 구성된 건강식품 개발해 오는 9월 중 출시 예정"이라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현대증권은 인터파크(035080)(6,650원
110 +1.68%)를 추천하며 "신종플루 감염자 급증으로 온라인 쇼핑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 예상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실적개선 개별종목도 눈여겨봐야
실적 개선주들은 어닝시즌과 무관하게 언제나 관심대상이다. 특히 개별 이슈를 보유한 종목이라면 더욱 관심을 가질만 하다.
우리투자증권은 삼성물산(000830)(53,400원
1,200 +2.3%)에 대해 "하반기 계열사 공사 및 송도 프로젝트 등 수익성 높은 사업의 본격화될 것"이라며 "특히 삼성전자의 실적회복과 LCD수요 증가에 따라 11세대 투자가 빠르게 집행될 가능성에 주목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화증권은 현대산업(012630)(43,200원
800 -1.82%)개발을 추천하며 "다음달 초 총 3조원 규모의 수원 권선지구 1차 분양이 시작된다"며 "매출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돼 성장성과 수익성,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메가스터디(072870)(230,000원
2,400 -1.03%)에 대해 "3분기는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특강에 대한 수요가 증가가 예상되는 계절적 성수기로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첫댓글 글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