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늦깎이 의대 신입생 급증 → 25세 이상 의약계열 늦깎이 신입생은 2019학년도 240명, 2020학년도 327명에서 2023년엔 796명으로 급증. 전체 신입생 중 2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도 2015학년도 0.9%에서 2023학년도엔 2.8%로 3.1배가 됐다.(서울)
2. 작년 국세수입, 역대 최대 51.9조 감소 → 전년 395.9조에서 344.1조로 13% 감소. 법인세(-23.2%%),소득세(-11.3%), 부가세(-8.06%), 상속증여세 등 증권거래세 외 전 항목 감소.(헤럴드경제)▼
3. 유럽, ‘홍역’ 대유행 → 최근 2개월간 해외발 국내 홍역 환자 9명. 설 앞두고 해외 여행 예정지 변경도. 해외 여행 출발전 본인의 백신접종 이력을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는 것도 필요. 다만 2002년 이전 접종자의 경우 혈액검사를 해야 항체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헤럴드경제)
4. 제주 인구, 14년 만에 전입보다 전출 많아져 → 지난해 순유출 1687명... 2010년까지 줄던 제주인구 ‘제주살기’ 열풍으로 이후 14년간 증가 계속, 지난해 다시 감소로 전환. 갑자기 늘어난 인구로 집값이 오르고 교통 혼잡, 일자리 부족 등 정주여건 열악으로 ‘제주 살기’ 열풍 시들해진 것도 큰 이유.(한국)
5. 팜유(Palm油) → 야자나무과의 식물인 ‘기름야자’ 열매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라면을 튀기는 기름이 팜유다. 이외 과자, 마가린, 초콜릿, 아이스크림, 샴푸, 치약, 립스틱 등에도 들어가며 전 세계가 사용하는 식물성 기름의 40% 이상을 차지한다.(서울)
6. 지난해 기준 장기 이식대기자 5만 1857명 → 처음으로 5만 명 넘어. 신장·간·췌장·심장·폐 등 고형 장기만을 따로 추리면 4만 3421명. 반면 지난해 뇌사 장기기증자는 483명에 그쳤다.(문화)
7. 숫자로 봐도 분명해지는 소아과 대란 이유 → 지난 10년간 줄어든 전공의 88%가 ‘소아과’... 지난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는 304명으로, 2014년(840명)의 절반에 안돼. 올 소아과전공의 확보율 26%...(문화)
8. ‘독도는 우리땅’(1982년)이 최초의 독도 노래가 아니였네 → ‘독도는 우리땅’은 박인호 작사 작곡, 정광태 노래 1982년 발표. 그러나 첫 독도 노래는 1967년에 나온 ‘독도의 섬지기’(작사 김문응·작곡 정주희·노래 신지현)라거. 이후 무려 독도 관련 노래 193곡 나와. 독도 노래 부르는 ‘독도 가수’로 알려진 ‘서희’씨 박사학위 논문.(문화)
9. ‘한라산 줄기’ → 북한의 은어로 남한으로 탈북한 가족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북한 주민을 부르는 말. ‘한라산 줄기’ 가족 출신이 배우자로 인기가 높다고. 그러나 최근 북 당국의 통제 강화로 송금이 더 어려워졌다.(국민)
10. 테슬라 9주 가진 소액 주주, 머스크와 74조 소송 승소 → 머스크 항소 예정. 확정되면 성과금으로 받았던 74조 주식 뱉어내야 될 판... 원고는 2018년 승인된 머스크에 대한 성과금 지급은 머스크 자신이 결정한 것과 다를 바 없어 무효‘라며 소송 제기.(경향)
이상입니다
▼역대 최대 국세수입 51.9조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