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로니아

[꿈꾸는나날]

씨앗파종해서 키운 안젤로니아!

나름 절정기인듯 한데... 연분홍과 보라색 한그루씩 딱 두그루다 보니 엉성한 절정기를 맞고있네요.

적심해주면 풍성하게 된다는데, 딸랑 두그루 있다보니 죽을까봐 건들지도 못하고 키우고...좀 자라선 꽃이피니 아까워서 내비두다보니 이제서야 그래도 꽃다운모습을 보여주네요.

내년에는 좀 풍성하게 기르고 싶은데.. 노지월동도 못한다그러고, 씨앗도 정말 안달리고~ 뿌리라도 잘 살려봐야겠어요.

그리고 아무리봐도 어떻게 저 모습이 천사의얼굴이란건지~ 내눈엔 입 쫙벌린 곤충이나 거꾸로 매달린 박쥐들 같아보이는데ㅜㅜ

안젤로니아 클로즈업 샷

[혜란초]

즐감합니다.

[꿈꾸는나날]

감사합니다!

[금비]

ㅋ 진짜로 입 쫙 벌리고 있는 것 같아요~

[꿈꾸는나날]

위에 이도 있어요~

[마트]

실내월동도 안되는것 같던데요!~

[꿈꾸는나날]

헉! 정말요? 은근히 까칠한 성격의 꽃인가보네요~ 씨앗도 정말 안달리던데...

[정꼴(함안)]

저는 실내 조금따뜻하게 보관하니 몇년 가요

[금송이]

표현이 아주 솔직하시네요 ㅎ ㅎ 멀리서만 봐야겠네요 봄에 파종할려고 하는데 ㅎ ㅎ

[꿈꾸는나날]

금송이님.. 입 쫙 벌리고 심지어 윗니까지 보여도 예뻐요~ 아주 가까이서 보셔도 되요~ 금송이님 입이 훠~월씬 큰데 뭘 걱정하세요?ㅎㅎ 내년에 예쁘게 키우세요~

[연지]

ㅋㅋ 그러고보니 쫌 웃기게 생겼어요~

[꿈꾸는나날]

그죠? 이꽃 보고있으면 왠지 나도 입을 쫙 벌려야 될것 같은 분위기예요ㅎㅎ

[예나 (통영)]

예쁜꽃 잘보고 갑니다^^

[꿈꾸는나날]

관심 감사합니다!

[가을동화]

잎이 발랑
그래도
색상도 마음에 들고 예쁘네요

[꿈꾸는나날]

ㅎㅎ 저도 꽃 표정은 절 힘겹게 하는데 색상은 맘에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