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9일 토요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제4회 디아트라운지 정기연주회 “그림이 건네는 음악”이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 “그림이 건네는 음악”은 ‘그라나도스 <고예스카스> - 고야를 그린 음악 : 불멸의 연인’이라는 부제로 무대를 올리고자 한다.
스페인의 화가 Francisco Goya 프란시스코 고야(1746-1828)의 미술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인 작곡가 Enrique Granados 엔리케 그라나도스(1867-1916)의 피아노 모음곡 <Goyescas 고예스카스>는 고야의 작품 중에서도 이국적인 스페인의 풍경 속, 사랑하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피아노 솔로 모음곡을 특별히 네 손을 위한 피아노 듀오 곡으로 편곡해 연주한, 고야의 그림이 건네는 그라나도스의 음악 <고예스카스>로 스페인 인문학 여행을 떠나보자.
■ 프로그램 소개
제4회 디아트라운지 정기연주회 "그림이 건네는 음악“ 그라나도스 <고예스카스> - 고야를 그린 음악 : 불멸의 연인
그라나도스가 음악으로 그려낸 고야의 미술작품 속 사랑하는 젊은 남녀의 모습이 1 piano 4 hands의 피아노 듀오로 생생하게 펼쳐진다.
Enrique Granados(1867~1916) Goyescas, Op. 11
1. Los requiebros (사랑의 속삭임) 2. Coloquio en la reja (창가의 대화) 3. El fandango de candil (등불 옆의 판당고)
Intermission
4. Quejas, ó la maja y el ruiseñor (비탄, 또는 처녀, 그리고 나이팅게일) 5. El amor y la muerte – Balada (사랑과 죽음 – 발라드) 6. Epilogo : Serenata del espectro (에필로그 : 유령의 세레나데)
■ 출연진 소개
THE ART LOUNGE 디아트라운지│Since 2019 디아트라운지 (대표, 예술감독 송가은)는 2019년 창단,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피아노앙상블> 레퍼토리 연구를 통해 새로운 장르, 악기와의 콜라보레이션과 다양한 인문학적 시도로 관객에게 끊임없이 흥미와 예술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친근한 인문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문 연주단체이다.
Pianist 한영화 · 덕원예고 졸업, 성신여대 피아노과 및 동대학원 석사, 박사 졸업 · 독일 Münster 국립음대 AKZ Summer Academy 수료 · ASIA International Piano Academy & Festival 참여 및 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 피아니시모 음악예술학회, 프라움악기박물관 브런치콘서트, 서울시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 등 다수의 앙상블 연주 · 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가 선정 · 계원예중 강사, 벨라뮤직앤플레이 선임연구원 역임 · 현) 덕원예고 출강, 천안아산디아트라운지 리더 아르스피아노앙상블, 듀오 SerenArt, 유니카 앙상블 멤버
Pianist 송가은 ·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이화여대 피아노과, 동대학원 석사 · ASIA international Piano Academy & Festival Gold Prize · Osaka International Competition finalists · 대전역사박물관 예술강의 ‘피아노를 듣는 시간’ · 틴에이져 콩쿠르 1위, 한국 피아노 듀오 콩쿠르 대상, 한국 피아노 학회 콩쿠르 입상 · France Cap-Ferret Music Festival Révélation Concert 초청 연주 · 현) 디아트라운지 대표, 듀오 SerenArt, 건신예술치료연구소 예술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