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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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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갑상선 투병기(검사.수술.치료.관리 etc) 갑상선유두암/서울대병원/이비인후과 하정훈 교수님/일반절개전절제
명랑언덕 추천 3 조회 1,446 12.08.31 01:0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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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31 06:23

    첫댓글 투병기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추천 엄지손 누르고 갑니다... 힘내세요..

  • 12.08.31 08:21

    수술실에 들어가면서 가족들하고 헤어지는 그 순간은 참ㅠㅠ...따님이나 아버님 심정이 어떠했을지 헤아려집니다
    수술 무사히 잘 받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잘 쾌유하시고 이젠 아프지마세요!! 화이팅!!!^^

  • 12.08.31 12:35

    이제 건강찾아서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딸이 되어야겠네요
    열심희 운동하시고 체력 관리 잘하셔서
    앞으로 쭉 좋은 일만있기를,,,

  • 12.08.31 13:32

    "나오면서 행복 시작 !"
    정말 멋진 마음 가짐입니다. 수술 회복에도 많이 도움이 될거에요.
    그리고, 정말로... 이젠 행복 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 12.08.31 19:39

    정말 힘든과정을 무사히 잘 해내셨네여..
    주루르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시는 간호사분..
    애타게 기다리시며 가슴 쓸어내리셨을 아버님..ㅠ.ㅠ
    배액관달지않아 더 빠른 회복을 하신점..
    모두 좋은분들과 인연이.....
    명랑언덕님 앞으론 회복 잘~하시구여..
    더 의미있는 삶 멋지게 펼치십시요~!!!

  • 12.08.31 20:33

    수술도 잘되시고 회복도 빠르신것 같아 먼저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관리잘하셔서 부모님 걱정 들어 드려야죠..
    저도 친정어머니, 시부모님께 많이 죄송했답니다.. 걱정끼쳐드려서..
    수술 3개월이 다되어 가지만 지금도 걱정들 하고 계신답니다...
    운동과 영양관리 잘하셔서 남은 치료 잘받으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2.09.01 21:59

    공감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니 더 힘이 납니다. 어제 병원 다녀와서는 조금 우울했답니다. 조직검사 결과는 3기라고 하십니다. 이젠 수술을 마쳤으니 내과로 넘어가 동위원소 치료 상담하게 될 거라구요..이제 반을 넘어온 산이죠.. 심리적으로 수술보다 저는 동위원소 치료가 더 걱정이었습니다. 그래도 깨끗하게 치료해서 씩씩하게 살아야겠죠? 즐거운 맘으로 치료도 받고, 주변을 둘러보며 여유있는 맘으로 살고 싶습니다. 예민해지거나 우울한 맘 들때면 거기에 함몰되지 않고 다 지나간다..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생각하면서 담담하게 넘기면서 살아야겠습니다.

  • 12.09.02 22:12

    네...관리 잘 하실 일만 남았네요...축하하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12.09.02 23:34

    고맙습니다. 방금 생로병사 갑상선암 재방송을 보았는데...수술전후의 생생한 기억이 다시 되살아네요. 동위원소 치료 받으면 재발되는거 아니겠죠? 목소리가 전 상태로 아직 돌아오지 않았는데 많이 기다려야겠지요? TV에서 객관적으로 다른 환자분들 힘들어하는 걸 보니 저도 다시 맘이 아프네요.

  • 작성자 12.09.07 10:44

    암은 생활습관과 정신건강과 밀접한 것 같습니다. 전 수술 전에 잘 우울해했거든요. 수술 후 병원에서 이제 내 영혼을 자유롭게 하리라..ㅎㅎ 그렇게 다짐하고 나왔는데, 수술 전의 습관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하네요. 자꾸 무력해지거나 슬퍼지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들어와 제 수술 후기 읽고 가네요ㅎㅎ^^ 아자 아자 파이팅!!

  • 12.09.07 13:57

    저도 다음달에 서울대 이비인후과 하정훈 교수님께 수술예약되어 있습니다.
    임파선 전이가 된 상황이라 보통 갑상선 수술의 두배 시간이 소료된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걱정하지 않습니다.
    하정훈 교수님을 믿고 웃음며 마취에서 깨어나리라 생각합니다.
    님듀 하루속히 회복하세요

  • 작성자 12.09.08 00:44

    정말 반갑습니다.^^말씀하신 것처럼 교수님 믿으시고 편안하게 잘 다녀오세요. 수술 잘 해주실겁니다. 꿈처럼 모든 일이 다 지나갈거에요. 미리 영양가 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 12.09.09 17:54

    고생 하셨네요. 선생님의 모든 진료 믿고 따르다 보면 깨끗이 완치 되리라 믿습니다....

  • 12.09.17 16:33

    암...무서운거 아니죠?이젠 그렇게 생각해야겠어요..

  • 12.09.27 17:33

    저랑 같은 수술장에서 하셨나봐요. 소아병동 수술실...ㅠ 마취 깰때 아이들 울음소리가 어찌나 짠하던지..배액관 안달면 정말 더 회복 빠른가요? 수술한지 10일정도 되었는데 아직 목소리가 안나와서 걱정이에요. ㅠ

  • 작성자 12.10.04 22:38

    에궁, 제가 요즘에 들어오질 않아서 답이 늦었네요. 배액관을 달면 그 양으로 퇴원을 결정한다하는데, 달지 않게 되면 입원일을 단축시킨다는게 장점인 것 같아요. 저도 왜 달지 않게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수술할 때 차이가 좀 있나봐요. 수술 후에 기도삽관에 의한 불편함이지 수술 통증은 참을만 했습니다. 회복실에서 한 번 진통제를 놔 주고, 입원실에서는 맞지 않았어요. 다음날 바로 붕대풀고 그냥 다녔죠^^목소리는 수술 후 전보다 저음으로 나오고 말을 많이 하면 잠깁니다. 워낙 촐랑촐랑, 종알종알 대는 편이라 목이 쉴 틈이 없어요. 병원에선 넉넉 잡고 1년은 기다리라시던데요. 관리 잘 하시면 어느새 회복되실거에요. 힘냅시다!!

  • 12.10.30 15:12

    저도 하정훈 교수님께 다음주 수술 앞두고 있는데...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 작성자 12.11.18 21:35

    지금쯤 수술 받고 잘 회복하고 계시겠네요. 힘내시고 더 즐거운 날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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