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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연예 #2014년 2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박스오피스 1위 점령작전 성공!, <론 서바이버> 박스오피스 1위
Southern 추천 2 조회 1,880 14.01.13 06:4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월요일에 추정치 수익 업데이트가 한 번 있고, 화요일에 실질 수익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1(▲37) Lone Survivor (유니버셜)

 

#주말수익 - $38,511,000 (수익증감율 +45283%)

#누적수익 - $38,892,000

#해외수익 - $-

#2,875개 상영관 ㅣ 제작비:$50m ㅣ3주차


-살짝 맛뵈기만 보였던 <론 서바이버>가 개봉 3주차에 북미 전역으로 상영관을 늘리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리전드 오브 헤라클레스>와 관객층이 다소 겹치는 것을 우려했으나, 그 우려는 고스란히 <리전드 오브 헤라클레스>가 받았고, <론 서바이버>는 혜택을 봤습니다. 


 이 영화를 연출한 피터 버그 감독은 2012년에 2억 달러짜리 영화 <배틀쉽>을 만들고 북미수익 $65m라는 초라한 수익으로 배급사인 유니버셜에게 큰 상처를 줬으나, 다시 한 번 믿고, <론 서바이버>를 만들 기회를 준 것에 보답하게 됐습니다. 물론, 집계는 끝나봐야지 알겠지만, 못해도 제작비 정도는 북미수익만으로도 회수할 수 있다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실제 있었던, 그러나 실패했던 미군 Seal 팀 10의 '레드 윙 작전'을 그린 이 작품은 <블랙 호크 다운>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진짜배기 꽉찬 전투 영화라는 평가를 들으며 전문가 평점과 관객 평점에서 고득점을 취했습니다. 이런 흐름은 당분간 흥행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피터 버그와 함께 말아먹었던 <배틀쉽>의 주인공이었던 테일러 킷쉬는 이 작품에서 그나마 명예 회복을 한 셈인데(주연은 아니기에 명예 회복이라고 하기에도 뭐하죠), 무엇보다 눈길이 가는 것은 숨겨진 티켓파워, 할리우드의 조 존슨이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마크 월버그의 또 한 번의 1위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이 갑니다. <론 서바이버>의 1위로, 일단 2013년 <패인 앤 게인>, <투 건스>에 이어 연속 세 편의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을 만들었고, 올 여름에 개봉할 <트랜스포머 4>, 그리고 2015년 여름에 개봉할 <19곰 테드 2>까지 생각하면 다섯 편 연속 출연작 박스오피스 1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할리우드의 히든 파워 마크 월버그 탑 10

Ted (유니버셜)

19곰 테드 2012.9.27 국내개봉

 

#개봉시기 - 2012.6.29

#개봉수익 - $54,415,205

#최종수익 - $218,815,487

#해외수익 - $330,552,828

#상영관수 - 3,303개

#제작예산 - $50m

#최고순위 - 1위

 

The Perfect Storm (워너)

퍼펙트 스톰 2000.7.29 국내개봉

 

#개봉시기 - 2000.6.30

#개봉수익 - $41,325,042

#최종수익 - $182,618,434

#해외수익 - $146,100,000

#상영관수 - 3,407개

#제작예산 - $140m

#최고순위 - 1위

 

Planet of The Apes (폭스)

혹성탈출 2001.8.3 국내개봉

 

#개봉시기 - 2001,7,27

#개봉수익 - $68,532,960

#최종수익 - $180,011,740

#해외수익 - $182,200,000

#상영관수 - 3,530개

#제작예산 - $100m

#최고순위 - 1위

 

The Departed (워너)

디파티드 2006.11.23 국내개봉

 

#개봉시기 - 2006.10.06

#개봉수익 - $26,887,467

#최종수익 - $132,384,315

#해외수익 - $157,463,039

#상영관수 - 3,017개

#제작예산 - $90m

#최고순위 - 1위

 

The Other Guys (소니)

스탠바이 캅 - 국내 미개봉

 

#개봉시기 - 2010.8.6

#개봉수익 - $35,543,162

#최종수익 - $119,219,978

#해외수익 - $51,212,949

#상영관수 - 3,651개

#제작예산 - $100m

#최고순위 - 1위

 

The Italian Job (파라마운트)

이탈리안 잡 2003.10.2국내개봉

 

#개봉시기 - 2003.5.30

#개봉수익 - $19,457,944

#최종수익 - $106,128,601

#해외수익 - $69,941,570

#상영관수 - 2,877개

#제작예산 - $60m

#최고순위 - 3위

 

Date Night (폭스)

브로큰 데이트 2010.3.12 국내개봉

 

#개봉시기 - 2010.4.9

#개봉수익 - $25,207,599

#최종수익 - $98,711,404

#해외수익 - $53,552,476

#상영관수 - 3,380개

#제작예산 - $55m

#최고순위 - 2위

 

The Fighter (파라마운트)

파이터 2011.3.10 국내개봉

 

#개봉시기 - 2010,12,10

#개봉수익 - $300,010  (4개 상영관)

#최종수익 - $93,617,009

#해외수익 - $35,573,860

#상영관수 - 2,534개

#제작예산 - $100m

#최고순위 - 6위

 

2 Guns (유니버셜)

투건스 2013.11.7 국내개봉

 

#개봉시기 - 2013.8.2

#개봉수익 - $27,059,130

#최종수익 - $75,612,460

#해외수익 - $56,327,951

#상영관수 - 3,028개

#제작예산 - $61m

#최고순위 - 1위


 

 

Four Brothers (파라마운트)

4브라더스 2005.10.14 국내개봉

 

#개봉시기 - 2005.8.12

#개봉수익 - $21,176,925

#최종수익 - $74,494,381

#해외수익 - $17,880,293

#상영관수 - 2,649개

#제작예산 - $45m

#최고순위 - 1위

 

기타 *굵은 글씨체 박스오피스 1위

11위 콘트라밴드 (유니버셜, 2012)

12위 해프닝 (폭스, 2008)

13위 쓰리 킹즈 (워너, 1999)

14위 인빈서블 (디즈니, 2006)

15위 패인 앤드 게인 (파라마운트, 2013)

16위 더블 타겟 (파라마운트, 2007)

17위 러블리 본즈 (파라마운트/드림웍스, 2009)

18위 맥스 페인 (폭스, 2008)

19위 위 오운 더 나이트 (소니, 2007)

20위 빅 히트 (소니, 1998)

21위 부기 나이트 (워너/뉴라인 1997)

22위 르네상스 맨 (디즈니, 1994)

23위 페이탈 피어 (유니버셜, 1996)

24위 브로큰 시티 (폭스, 2013)

25위 록 스타 (워너, 2001)

26위 커럽터 (워너/뉴라인, 1999)

27위 아이 하트 헉커비스 (폭스서치라이트, 2004)

28위 찰리의 진실 (유니버셜, 2002)

29위 배스킷볼 다이어리 (워너/뉴라인, 1995)

30위 더 야드 (미라맥스, 2000)

31위 여행자 (옥토버 필름, 1997)

 



 

 

 

2(▼1) Frozen (디즈니)

겨울왕국 2014.1.16 국내개봉

 

#주말수익 - $15,070,000 (수익증감율 -23%)

#누적수익 - $317,661,000

#해외수익 - $394,600,000

#3,239개 상영관 ㅣ 제작비:$150m l 8주차


-개봉 7주차에 1위를 차지했던 <겨울왕국>이 다시 한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8주차임에도 여전히 탑 3에 머물고 있네요. 


 북미수익 3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수익에서 6번째 3억 달러 돌파 애니메이션이자, 6위에 올랐습니다.5위인 <슈렉 3>와는 약 6백만 달러 차이. 다음 주에는 <슈렉 3>를 제치면서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순위 5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역대 애니메이션 탑 5에는 <슈렉 2> - <토이 스토리 3> - <니모를 찾아서> - <슈퍼배드 2> - 그리고 <겨울왕국>으로 정리가 되겠네요. 디즈니 출신이 세 편, 그리고 속편이 아닌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2편입니다.

 


 

 

 

3(▲1) The Wolf of Wall Street (파라마운트)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2014.1.9 국내개봉


#주말수익 - $9,000,000 (수익증감율 -32%)

#누적수익 - $78,587,000

#해외수익 - $18,500,000

#2,521개 상영관 ㅣ 제작비:$100m l 3주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아카데미상을 주게끔 만들고 싶을 정도로 세 시간 동안 디카프리오의 혼신의 연기를 볼 수 있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가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하면서 이번 주 3위를 차지했습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으로서는 <셔터 아일랜드, 2010> 이후 4년 만에 1억 달러 돌파를 하게 된 셈입니다. 높은 완성도를 갖췄음에도 흥행에서는 살짝 아쉬웠던 <휴고, 2011>의 흥행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보이고요. 갑자기 연기 활동 중단을 선언한 디카프리오는 <장고: 분노의 추적자, 2012>, <위대한 개츠비>에 이어 이 작품까지 할리우의 막강 티켓 파워맨임을 확인시켜 줬네요.

 


 

 

 

4(▲1) American Hustle (소니)

아메리칸 허슬 2014.2.20 국내개봉

 

#주말수익 - $8,600,000 (수익증감율 -30.7%)

#누적수익 - $101,563,000

#해외수익 - $17,000,000

#2,629개 상영관 ㅣ 제작비:$40m ㅣ 5주차


-<아메리칸 허슬>도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해서 4위를 차지했고,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2013년 개봉작 중 33번째 1억 달러 돌파 영화가 됐습니다. 


 데이비드 O.러셀 감독은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 2012>에 이어서 두 편 연속으로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돌파했는데, 재밌는 것은 자신이 연출한 총 7편의 극장개봉작 중 <쓰리 킹즈,1999>를 제외하곤 모두 첫 주에 20개 이상의 상영관에서 개봉한 적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3천개가 넘는 상영관에서 개봉한 적도 없음에도, 최근작 세 편은 모두 엄청난 흥행(파이터,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을 거두는 힘을 보여줬습니다.

 



 

 

 

5(첫등장) Legend of Hercules (라이온스게이트/서밋)

 

#주말수익 - $8,200,000

#누적수익 - $8,200,000

#해외수익 - $-

#2,104개 상영관 ㅣ 제작비:$70m ㅣ 1주차


-아직도 대표작은 <다이하드 2,1990>와 <클리프행어, 1993>로 남아있는 레니 할린 감독의 7천만 달러짜리 프로젝트 <레전드 오브 헤라클레스>는 관객들로부터 외면 당했습니다. 


 <론 서바이버>와 관객층이 겹쳤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였고, 역시 영화의 완성도가 상당히 떨어진다는 점에서 이런 가슴아픈 성적표를 받고야 말았네요. 연출뿐 아닌 제작까지 참여했기에 레니 할린 감독의 속은 정말 시커멓게 타들어가는 중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6(▼3) 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 (워너)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2013.12.11 국내개봉

 

#주말수익 - $8,015,000 (수익증감율 -48.9%)

#누적수익 - $242,219,000

#해외수익 - $566,000,000

#3,075개 상영관 ㅣ 제작비:$225m ㅣ 5주차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는 지난주 3위에서 이번 주 6위로 순위가 꽤 많이 떨어졌습니다. 북미수익 3억 달러는 이제 불가능한 꿈의 숫자가 됐고요. <반지의 제왕> 틀릴로지 포함해서 가장 흥행수익이 저조한 시리즈로 기록이 될 것 같습니다. 


 해외수익까지 합치면 8억 달러가 넘는 어마어마한 수준의 돈을 번 것은 분명하지만, 우리가 기대했던 것은 그 이상의 숫자니까요.

 

 


 


7위(▲24) August: Osaga Country (웨인스타인 컴퍼니)

 

#주말수익 - $7,315,000 (+5218%)

#누적수익 - $7,860,000

#해외수익 - $3,074,093

#905개 상영관 ㅣ 제작비:- ㅣ3주차

 

감독: 존 웰스

각본: 트레이시 렛츠

출연: 메릴 스트립, 줄리아 로버츠, 이완 맥그리거, 줄리엣 루이스, 크리스 쿠퍼, 베네딕트 컴버배치, 아비가일 브레슬린

 

-지난주 31위를 차지했던 <August: Osaga Country> (이하 어거스트)가 이번 주에 상영관을 900개 늘리면서 탑 10에 진입했습니다. 퓰리처상을 받은 동명의 연극을 스크린으로 옮긴 이 작품은 메릴 스트립, 줄리아 로버츠, 줄리엣 루이스 등 연기좀 한다는 수많은 배우가 출연하는 블랙 코미디입니다. 골든 글로브에서도 여우주연(메릴 스트립)과 여우조연(줄리아 로버츠) 후보에 오르기도 했죠. 여배우들 외에도 크리스 쿠퍼, 이완 맥그리거, 베네딕트 컴버배치 같은 출연하는 남자배우들도 쟁쟁합니다. 

 

 


8(▼1) Saving Mr. Banks (디즈니)


#주말수익 - $6,578,000 (수익증감율 -24.3%)

#누적수익 - $68,949,000

#해외수익 - $9,100,000

#2,671개 상영관 ㅣ 제작비:$35m ㅣ5주차

 

-이번 주에 상영관을 500개 이상 확대하면서 나름 상승세를 이어가려했으나, 생각보다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주 기점으로 이제는 슬슬 정리하는 분위기로 돌아서야 하지 않을까요?

 

 


9(▼7) Paranormal Activity: The Marked Ones (파라마운트)


#주말수익 - $6,300,000 (수익증감율 -65.7%)

#누적수익 - $28,471,000

#해외수익 - $-

#2,883개 상영관 ㅣ 제작비:$5m ㅣ2주차

 

-지난주 2위였던 <파라노말 액티비티: 마크드 원스>가 화끈하게 9위로 떨어졌습니다. 상위권 작품들의 내공이 워낙 강한지라, 버텨낼 재간이 없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개봉 2주만에 제작비의 닷서 배가 넘는 수익을 올리면서 나름 <파라노말>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가긴 했습니다. 

 


10(▼4) Anchorman 2: Legend Countines (파라마운트)


#주말수익 - $6,100,000 (수익증감율 -42.6%)

#누적수익 - $118,518,944

#해외수익 - $35,000,000

#3,012개 상영관 ㅣ 제작비:$50m ㅣ4주차

 

-<앵커맨 2>도 순위하락폭이 상당히 컸습니다. 파라마운트 픽쳐스에서 배급한 작품들이 이번 주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배급사에게 할 도리는 다한 작품이니까요. 파라마운트 입장에서는 다음 주에 개봉하는 <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가 제대로 터져주기를 기다리고 있겠죠.




2014년 2주차 한국 박스오피스 

*단위: 명

*()안의 숫자는 지난주 순위

1위 변호인 (=)

주말관객:798,865 / 누적관객:9,263,621

2위 용의자 (=)

주말관객:345,085/ 누적관객:3,721,347

3위 타잔 3D (47)

주말관객:300,727 / 누적관객:344,951

4위 플랜맨 (13)

주말관객:273,998 / 누적관객:344,822

5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34)

주말관객:193,122 / 누적관객:232,868

6위 극장판 포켓몬스터 (첫등장)

주말관객:178,878 / 누적관객:225,603

7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3)

주말관객:132,588 / 누적관객:772,635

8위 어바웃 타임 (6)

주말관객:88,306 / 누적관객:3,268,559

9위 썬더와 마법저택 (5)

주말관객:53,777 / 누적관객: 880,407

10위 엔더스 게임 (4)

주말관객:31,677 / 누적관객:642,801

  

2014

3주차

next week

  

Devil's Due

 

감독: 타일러 질렛, 맷 배티넬리-올핀 

각본: 린제이 데블린 

출연: 앨리슨 밀러, 잭 길포드, 샘 앤더슨, 바네사 레이 

제작: 데이비스 엔터테인먼트(Davis Entertainment) 

배급: 20세기 폭스

상영관: 2,700개

 

-공포 영화는 끊임없이 나오죠. 소재가 비슷비슷해도 매 년 유행은 조금 달라진다는 것이 그나마 공포 영화의 생명력을 연장해준다고나 할까요? 어쨌든 최근의 공포 영화 트렌드는 오컬트 쪽에 가깝습니다. <쏘우> 시리즈처럼 난도질하는 고어물에 가까운 공포 영화는 조금 유행이 지난 것 같고,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나 <컨저링>, <인시디어스>처럼 스멀스멀 공포심 부각시키는 영화들이 인기죠.

 

 영화 <데빌스 듀>도 이 범주에 들어가는 영화입니다. 서로를 열렬히 사랑하는 신혼부부에게 들이닥친 으스스한 이야기. 포스터부터 "좀 무서울 것입니다, 깜짝 놀래킬거에요"를 깔고 가고 있습니다. <V/H/S>에서 각본과 연출을 했던 맷 배티넬리-올핀과 <V/H/S>의 촬영감독이었던 타일러 질렛과 함께 공동 연출을 맡았습니다.

 

Jack Ryan: Shadow Recruitㅣ 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

 

감독: 케내스 브래너

각본: 아담 코자드, 데이비드 코엡 / 원작: 톰 클랜시

출연: 크리스 파인, 케네스 브래너, 키이라 나이틀리, 케빈 코스트너

제작: 파라마운트 픽쳐스, 스카이댄스 프로덕션

배급: 파라마운트 픽쳐스 

개봉: 2014.1.16 (한국)

상영관: 3,000개 이상

 

-잭 라이언을 주인공을 내세운 영화는 지금까지 네 편이 관객과 만났습니다. 알렉 볼드윈 표 잭 라이언을 만날 수 있는 붉은 10월(The Hunr for Red October, 1990)을 시작으로 해리슨 포드 표 잭 라이언을 만날 수 있는 패트리어트 게임(Patriot Games, 1992)긴급명령(Clear and Present Danger, 1994) 그리고 벤 애플렉 표 잭 라이언을 만날 수 있는 썸 오브 올 피어스(The Sum of All Fears,2002)까지 말이죠. 이번 다섯 번째 잭 라이언 영화에서 잭 라이언을 연기하는 인물은 크리스 파인. 앞에서 맡았던 선배 배우들에 비해 훨씬 더 날렵하고 ?고 섹시합니다.

 

 이번에 만들어진 잭 라이언 시리즈는 다시 한 번 리부트하는 의도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감독은 케네스 브래너가 맡았고(그는 직접 출연까지도), 크리스 파인 외에도 케빈 코스트너와 키이라 나이틀리가 출연합니다.

 

넛잡: 땅콩 도둑들 l  The Nut Job


감독: 피터 레페니오티스

각본: 론 카메론, 피터 레페니오티스, 다니엘 우

원작: 피터 레페니오티스 (단편: Surly Squirrel)

출연(목소리) : 윌 아넷, 브렌든 프레이져, 가브리엘 이글레시아스, 리암 니슨, 캐서린 헤이글

제작: TOONBOX, (주)레드로버. 걸프스트림 픽쳐스

배급: 싸이더스 픽쳐스(한국) / 오픈 로드 필름 (미국) / 웨인스타인 (해외)

개봉: 2014.1.29 (한국)

상영관: 3,400 개 이상


-워낙 애니메이션이 많이 나오는 상황이니 눈길이 가지 않은 작품이긴 합니다.  게다가 미국내 배급이 오픈 로드 필름에서 한다면 규모가 클 것 같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엥?에서 옷!으로 바뀐 작품이 바로 <넛잡: 땅콩 도둑들>입니다.  '옷!'으로 바뀐 이유는 바로 제작 크레딧에 보면 알겠지만, 레드로버라는 한국 3D 전문 스튜디오 이름 때문입니다. 이 작품은 한국과 캐나다 공동 합작품으로 캐나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툰박스와 한국의 3D 전문 기업인 레드로버가 함께 손잡고 만든 작품입니다. 


 피터 레페니오티스 감독의 2005년 단편 애니메이션인 <Surly Squirrel>에서 발전시킨 이 작품은 겨울을 나기 위해 도시의 땅콩가게 습격에 나선 다람쥐 설리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예고편만 봐도 꽤 흥미롭습니다. 게다가 국내 기업이 하청이 아닌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고. 북미 시장에서 그 이름을 확실하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맞이했고 말이죠. 국내에서도 잘 되는 것도 좋겠지만, 이왕이면 북미에서 제대로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Ride Along l 라이드 어롱


감독: 팀 스토리

각본: 그렉 쿨리지, 제이슨 맨츠오카스, 필 해이, 맷 맨프레디

출연: 아이스 큐브, 케빈 하트, 존 레귀자모, 브루스 맥길, 티카 슘터

제작: Cube Vision Productions, Rainforest Films, Relativity Media

배급: 유니버셜 픽쳐스

상영관: 2,000개 이상


-특별한 구석은 없습니다만, 볼만한 구석은 있습니다. 농담 따먹기가 주를 이루겠지만, 사람들은 그런 영화를 예술 영화보다는 많이 보지요. 영화는 스트레스 푸는 데 그만이니까요. 아이스 큐브와 케빈 하트 주연의 이 코미디 영화는 영화로 스트레스를 풀고자, 그냥 즐기려는 관객을 위한 영화입니다.


 결혼을 하려면 내 여자의 오빠 마음부터 들어야 하는 한 남자와 그 남자를 시험에 들게 하는 한 남자의 버디 코미디 <라이드 어롱>. <판타스틱 4> 시리즈를 연출했던 팀 스토리 감독의 2년만에 나온 신작이면서, 아이스 큐브 역시 2년 만에 출연한 신작이기도  합니다. 비록 상영관 수가 적기는 다음 주 박스오피스 변수로 작용할 작품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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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1등!

  • 14.01.13 07:38

    플랜맨 잘 되면 좋겠네요. 정재영, 한지민 둘 다 좋아하는 배우라서 말이죠. 또 한주네요. 좋은 한 주 되세요.!!

  • 14.01.13 08:13

    저도 플랜맨 왠지 망할것같지만(요즘 로코가 인기가없죠...)한지민양이라 응원합니다

  • 14.01.13 08:31

    할리우드의 조 존슨!
    마크 월버크 출연작품중
    재미난 작품들 참 많네요
    월요일의 작은 즐거움
    서든님의 영화정보
    감사합니다

  • 14.01.13 09:37

    오늘도 감사합니다. 마크월버그가 이제는 완전한 흥행배우로 자리잡았네요.
    그건그렇고 스티브 카렐과 티나페이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가 있는 줄도 몰랐네요. 오늘은 너로 정했다!!

  • 14.01.13 09:29

    전 마크 월버그 나오는 마이클 베이 감독 영화 '페인 앤 게인' 보고 싶은데 우리 나라엔 안 들어 오네요. 암튼 소중한 영화 정보 매주 잘 보고 있습니다^^

  • 작성자 14.01.13 10:10

    극장 개봉없이 포털에서 다운로드할 수 이쎄 출시는 됐는데,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네요

  • 14.01.13 10:14

    @Southern 아, 그런가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 봐야겠네요~~

  • 14.01.13 23:58

    블루레이 디스크 출시 되어있어요^^

  • 14.01.14 07:53

    @▶◀I♥Tmac 감사합니다^^ 혼자 봐야 하는 영화라 더 잼날거 같아요@.@

  • 14.01.13 09:32

    넛잡 은 잘되야될텐데 겨울전쟁이 너무 빵빵하네요 레드로버주가는 이미 한번올랐는데 성적에따라 급변하겠네요

  • 14.01.13 10:28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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