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산에만 가야 진달래를 볼 수 있는 건 아니라고 하고 싶습니다.
관상수로도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가 있고 공원에서도 쉽게 진달래를 만날수가 있지요.
전국의 유명 진달래 군락지로는 여수의 영취산, 창원 천추산, 대구 비슬산,부천 원미산, 강화 고려산이 됩니다.
수도권에서는 부천 윈미산 진달래 축제(4/1-4/2)가 열리고 있어 시간되면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합니다.
지하철 7호선 부천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진달래 동산 입구를 만나게 되고요.
우리들이 어릴때 시골에서는 간식거리가 없어 봄이 되면 진달래(참꽃)를 많이 먹었는 기억이 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물향기 수목원은 경기도 오산에 있는 오산대역에 근접해 있는 곳이라 쉽게 갈 수가 있답니다.
함께 물향기 수목원의 봄을 보시고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물향기 수목원은 4계절 독특한 눈 맛을 주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산대역에 내려 200M정도 걸어가면 물향기 수목원 입구에 도착하고요.
그리고 입장권(65세 이상 무료)을 받아 들어가게 됩니다.
먼저 만나게 되는 진달래가 만개되어 화사한 칼라로 멋을 부리고 있는데요.
볼 만 하지요?
계속 안으로 들어가는 중의 주변이 되고, 그리고 열대성 식물을 보여주는 온실도 만나게 합니다.
물향기 수목원 내부의 봄 풍경도 좋은 눈 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선화도 봄이 주는 꽃이 되지요.
요즘 우리들 주변에 많이 보이는 목련도 보게 하네요.
수선화도 종류가 많습니다.
다시 진달래 군락을 만나게 하고요.
숲 속에 멋있는 쉬는 곳도 만나게 됩니다.
전망대와 휴게소를 겸하는 곳도 있어 올라가 보는 것도 하게 되고요.
소나무도 많이 볼 수가 있고요.
지금은 봄이라 수선화가 여기저기에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눈 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물향기 수목원의 특이한 볼거리인 노거수(수령이 오래된 고목, 크기 : 350CM-790CM))도 보게 됩니다.
다시 또 진달래 군락지를 만나게 되는데, 오늘 물향기수목원에서 진달래를 원 없이 보게 해 주는데요.
7월이나 8월쯤에 무궁화도 이곳에서 볼 수가 있는데 무궁화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 건 오늘 처음 알게 합니다.
입구로 나가는 길에서 보는 주변의 풍경과 목련을 다시 보게 하고요.
2시간 정도로 5KM를 걸어가게 하는 물향기 수목원, 잘 보셨나요?
이제 주변에서 많은 봄 꽃을 만나게 되지요?
벚꽃도 수도권 어디라도 만개되어 있는 걸 만나게 되는데, 양재천에 피여있는 벚꽃 그리고 수양버들의 연초록에 강한 봄의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현충원에도 올림픽공원에도 과천대공원에도 벚꽃을 보는 시간도 가져주 길 바랍니다.
남산에도 벚꽃이 만발해 있다고 하는 요즘이 됩니다.
오늘 소개한 오산의 물향기 수목원도 추천해 드립니다.
함께 봐줘 감사합니다.
첫댓글 진달래, 수선화, 목련꽃 잘 봅니다.
노거수와 늘어진 수양버들이 인상적이군요. 화려하고 다양한 수목원과 집앞의 벚꽃 도로가 너무 대조됩니다. 감사합니다.
주변이 온통 봄꽃 입니다. 산등선의 진달래 역시 제 멋입니다. 구경 잘하였습니다.
작년 가을 모임에서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내려 원미산 진달래동산을 지나 정상을 넘어
까치울역으로 가면서 "장어천하"란 집에서 장어구이를 맞있게 먹은 기억이 납니다.내년 진달래 축제에
다시 오자고 했는데...쉽지 않네요. 물향기 수목원 진달래,목련,수선화 구경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