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탈캐디, 탈캐디 소리지르다
결국 진짜 탈캐디 했습니다.
이제 4개월이네요.
돈 때문에 시작했고 10년째쯤
대략 9천?가까운 돈 갚고
남은건 또 빚입니다.ㅋㅋㅋ
14년차에 관두고 4년동안 모은 3천은
결혼준비에 홀라당~~~
여튼 관두고도 또 일할까 싶어 기웃 거리는데
관두고 보이는 것들이 참 많네요.
부당 배토,당번. 5시간동안 4명 케어하며
쌍스런 욕들, 게다가 이젠 세금까지.
얼마전 500만원 토해낸 전 직장 동료이야기에
혼자 보험공단, 국민연금 연락하고
전 직장에 연락해서 증명서까지 받고..
많이 싸웠습니다.
세금 떼고 나니 남는건
그 노동하고 연봉 2500정도?
차라리 알바하고 감정 없이 일 하는게 나을 듯 합니다.
남은 분들!
세금 안 뱉어내거 잘 준비 하시고
이제 시작하려는 분들!
고민 많이 해보십시오..
ㅡ항상 글을 즐겨 봅니다ㅡ
첫댓글 500만원 토해낸게 실화입니까??
비꼬는게 아니고 그런일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그럴수 있단 얘기는 들었는데
네..실화입니다.진짜예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