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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트룸★ ♥이야기♥ 세계 3대악처로 오해받아온 톨스토이의 처, 소피아 그녀의 진실.
·熙夜 추천 0 조회 3,449 07.05.31 23:54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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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5.31 23:58

    첫댓글 이거 완전 사랑과 전쟁인데요 ㅋㅋㅋ 톨선생님 왜 그러셨어요? ㅠㅠㅠㅠ

  • 07.05.31 23:59

    2주후에 볼 필요도 없이 요건 바로 이혼감이라규... 이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 실망이야..

  • 07.06.01 00:21

    4주후라구

  • 07.06.01 01:03

    이혼찬성99%

  • 작성자 07.06.01 01:04

    아놔 1%는 톨스토이 본인이랑 몇몇 마초찌질이들이냐규 ㅋㅋ

  • 07.06.01 02:11

    진쨔!!!!!!!ㅋㅋ쩐다,ㅋㅋㅋ톨스토이도 환상 제대로 깨고..ㄷㄷ

  • 07.06.01 00:00

    악 진짜 확깨요!!!!!!!!

  • 07.06.01 00:00

    나같았으면 당연히 몇년않살고 이혼감이다.;; 아내가 종도 아니구 ;;

  • 07.06.01 00:01

    와 진짜 싫어진다. 어쩜 자기 아내한테 저러냐..... 피임도 못하게 하고 유모도 못들이게 하고 그렇게 개고생 했는데 훗날에 악처로 기억되다니 내가 다 억울하네...님 올려주는 게시물다 잘보고 있다긔~

  • 07.06.01 00:01

    희대의 악처는 있는데 왜 악부는 없지? 하도 많아서 그런가....마누라 때리고 노름하고 바람피고 가출하고... 아무리 아내가 바가지를 긁어도 남편 손찌검과 바람, 노름벽만 하겠어 ㄱ-

  • 작성자 07.06.01 00:03

    사실 악처라는것도 다 남성위주사회에서 낳은 희생자들인거죠 ㅠㅠ에잇!무능하거나 못난남편때문에 저렇게 아내들이 오해받고사네요 ㅠㅠ

  • 07.06.01 00:04

    거의 악부니까욜.

  • 07.06.01 00:09

    난 희대의 악부로 아인슈타인을 꼽겠어요 그는 젊고 유망한 당시 드문(!) 여제자와 결혼해서 연구업적도 다 자기껄로 만들고 말년엔 더 젊은 여자랑 재혼하고 조강지처랑 정신이 온전치 않은 자기 자식들 버리고 나몰라라 새아내와 미국으로 떠나고.. 결국 남겨진 전처밀레바는 아이들을 보살피며 가난과 병에 시달리다 어느 병원에서 혼자 쓸쓸하게 죽었다죠..그시대에 대학까지 갈 정도면 엄청난 수재인건데.. 상대성 이론도 밀레바와 공동연구한거고 연구업적 중 밀레바의 비중도 높았을 거라고 해요..

  • 07.06.01 00:13

    허난설헌 남편 흥. 뭐 그 남편덕에 허난설헌의 뛰어난 작품이 나왔지만...

  • 07.06.01 00:14

    그리고 소크라테스 부인도!!

  • 07.06.01 00:16

    전 피카소요..예술이란 이름으로 수많은 여자들을 가지고 논 사람이죠.

  • 07.06.01 00:18

    전 클림트요. 화가로서 클림트는 너무너무 좋아하지만..정말 남자로선 ㄱ- 이뭐병

  • 07.06.01 00:18

    바그너도 부인 때리는 미친놈이였는데 재능이 너무 뛰어나서 이런건 묻혔다긔..

  • 07.06.01 01:04

    아인슈타인 부인이 수학자여서 수학을 좌낸 못했던 아인슈타인이 이론을 세울때 수학적으로 도와줬단게 사실이냐긔~~ 그렇다면 정말 슈타인선생님 캐실망....밀레 애인이 누구였죠?? 그여인도 캐불쌍했다긔 ㅠㅠㅠ

  • 07.06.01 12:31

    저도 그 소리 교수님한테 들었다규!!!! 아이슈타인은 수학에는 그리 뛰어나지 못해서 수학에 재능이 있는 부인이 도와줬다고...

  • 07.06.01 14:34

    결혼은 안했지만, 로댕도 못지않지요. 천재적인 재능의 제자 까미유 끌로델을 연인으로 삼은 후에, 작품이나 영감도 많이 훔쳤다고 알고 있고 로댕때문에 작품활동도 제대로 못하는 여인을 헌신짝 버리듯 버려서 나중엔 정신병원에서 죽었긔 ㅠㅠ

  • 07.06.01 00:03

    예전 현모양처는 무조건 남자말에 복종.. 맘에안들어 정말 !!!!!!!! 톨스토이 환상따윈없다규 ㅋㅋㅋ 우리나란 악처는 아니지만 허난설헌 무지 아쉽귀 ㅠ ㅠ

  • 07.06.01 00:10

    불쌍하다.....악처가 철학자를 만든다고 하지만 난 철학자들이 악처를 만든다고 생각함

  • 07.06.01 00:13

    희대의 악처, 희대의 악녀.. 이런거 보면 가부장적인 사회가 그렇게 만들어 놓은것이 대부분

  • 작성자 07.06.01 00:15

    님의 말이 맞아요. 남성중심사회에서 여자는 그저 조신하고 얌전하고 말잘듣는 그런여자가 착한여자라고 여겨져왔으니까요. 아무튼 크산티페와 소피아는 악녀, 악처라는 오해를 받아서 참 안타까울따름이예요.

  • 07.06.01 00:14

    와 이거 보니까 톨스토이 완전 ㄱㅁㄴ이다.............

  • 07.06.01 00:26

    아 존나싸가지밥말아먹었네 애낳는게 얼마나 힘든데 이 마초같은시끼야ㅗㅗㅗㅗ

  • 07.06.01 01:02

    재밌고 유익한 글 잘 봤어요! 이런 글이 있어야 베드라긔.

  • 07.06.01 02:13

    와 님 잘읽었어요! 톨스토이 급깨긔..ㅋㅋㅋㅋ

  • 피임을 안하다늬.....무슨 여자가 여왕벌이냐구..애 한명 낳을때마다 몸이 얼마나 상하는데..너무 이기주의

  • 07.06.01 09:50

    소크라테스 아내도 악처라고 하긴 좀 그르던데..

  • 07.06.01 10:26

    소크라테스가 바람폈다긔.. 아내몰래 만나는 여자가 있었는데 옷갈아 입다가 몸에서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지는 바람에(아무래도 그시절에는 모텔도 없고 풀숲에서 뒹굴) 크산티페 앞에서 딱 걸려서 그때부터 악처가 된거라규

  • 작성자 07.06.01 10:50

    거기다가 소크라테스가 미소년을 그렇게 좋아했데요. 자기에겐 관심도 없지 돈이라곤 철학한답시고 한푼 벌어오지도 않지...바가지를 안긁을수가 없어요~

  • 07.06.01 11:26

    재밌게 잘 읽었어요 계속 임신과 출산을 반복 얼마나 힘들었을까

  • 07.06.01 11:37

    이런 뭐 병.....ㄱ-

  • 07.06.01 12:16

    이머병..예술가고 과학자고 환상이 다깨지네요.ㅡㅡ 여자만 죽어나게 불쌍하구나..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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