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pressian.com/m/m_article/?no=39900#08gq 2012년 기사!!
윗부분 생략
정수장학회가 이번 대선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자, 야권은 새로운 '강탈 재산'을 찾아 나섰다. 가장 먼저 알려진 게 한국민속촌이다.
지난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박원석 진보정의당 의원(당시는 무소속)이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박근혜 후보의 외사촌 형부인 정영삼 씨가 한국민속촌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국가의 강탈이 있었다는 주장이었다.
중략
최 의원은 "박정희 일가의 한국민속촌 강탈과정은 정수장학회 전신인 부일장학회의 강탈과정과 똑같다"며 "현재 전국에 숨겨진 '강탈된' 박근혜 후보 일가의 재산이 얼마가 될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라고 강조했다.
숨겨진 재산 이렇게 많았나
한국에서 가장 큰 부지를 가진 사립대인 영남대는 박근혜 일가의 대표적 소유물이다. 이 학교 역시 박정희 정권 시절인 1967년, 정부가 청구대와 대구대를 강탈해 만든 대학으로 정수장학회의 소유권 변화 역사와 같은 과정을 밟았다.
중략
연간 73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도 박근혜 일가와 연관돼 있다. 지난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정애 민주통합당 의원은 "설악산국립공원 관리에 연간 83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박근혜 후보 일가가 소유한 케이블카 업체는 설악산국립공원을 위해 지난 40년간 한푼도 지원한 적이 없다"며 "과거 유신독재를 통해 설립된 업체인 만큼 사업권 회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설악산 케이블카 운영권을 가진 설악케이블카㈜의 사업권은 1970년 박근혜 후보의 형부인 한병기 씨가 따냈다. 현재는 첫째 아들 한태준 씨와 둘째 아들 한태현 씨가 이 회사 지분 8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순이익의 절반이 넘는 금액을 배당하는 등 일반 주식회사와 다른 모습을 보여 설립 당시부터 특혜 논란이 많았다.
중략
홍익대 역시 박근혜 일가와의 관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에 휩싸였다.
홍익대의 이사장직을 독점하는 측은 1956년 이 학교 이사장직을 독립운동가 출신 설립자였던 이흥수 씨로부터 자유당 시절 빼앗은 이도영 씨 일가다. 1956년 당시 자유당 국회의원을 지냈던 이도영과 친일파로 알려진 그의 종제 이원영은 10억 환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홍익대 재단에 들어왔다. 그 후 학생과 교수들의 동맹맹휴 등 재단 퇴진 운동으로 인해 1961년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던 이도영 씨는 5.16 군사 쿠데타 이후인 1963년 이사장직에 복귀하는데, 이 때 박근혜 일가와 인척관계를 맺어 재산을 축적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당시 이원영은 공화당의 창설 당시 정책위원장을 지냈다.
중략
이도영 씨가 1973년 사망한 후에도 이 씨 일가는 여태껏 홍익대 이사장직을 내리물림하고 있다. 이면영(83) 현 홍익학원 이사장은 이도영 전 이사장과 사촌지간이다.
첫댓글 설악산 나라에서 운영하는거 아니었..어..? 케이블카업체가 문제인건가
아 그 밑에 문단 복붙안했네 방금 추가했어!
염병천병 ㅅㅂ 미대땜에 홍대간건데 쓰발 내 등록금이 친일파집안에 갔다니 어이가 없지 박그네랑 인척관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학교 다닐때도 스크루지마냥 학교에 돈도 안쓰기로 유명했는뎈ㅋㅋ
시발 면영이를 여시에서도 또 보네 ㅋㅋ̄̈ㅋ꙼̈ㅋ̆̎ㅋ̐̈ 이사장 아직 존나 건강함~
헝 ? 한국민속촌 어디? 전국에 있는거 싹다? 저 일가 사람들 주머니로 들어간다고?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
아하 감사! 민속촌 제주도에도 있고 굳이 거기 갈 필욘 없겠네!
엥우리학교...
이면영 돈좀써라 문헌관 엘베에서 꼴도보기 싫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