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시상식의 계절이 돌아왔구나 생각했습니다...</P>
<P> </P>
<P>연말에 있는 무슨무슨 영화상 시상식, 무슨무슨 대상..</P>
<P>암튼 엊그제 있었던 엠티비 페스티벌인지도 말 많던데..</P>
<P>그래도 어김없이 수상자들은 기뻐하고(혹은 연기인지도..)</P>
<P>많은 사람들은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혹은 질시의 눈빛을..)</P>
<P> </P>
<P>영화제에 후보로 오른 영화들 중 제가 본 영화는 손에 꼽겠더군요</P>
<P>가장 최근에 <너는 내 운명>을 봤고</P>
<P>그 전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을 봤는데</P>
<P>이 영화는 그 임창정 부인으로 나왔던 여자분이 여우신인상 후보에 오른 걸로 끝이고</P>
<P>또 그 전엔 <여고괴담4></P>
<P>이 영화도 김옥빈이 여우신인상 후보에 오른 걸로 그쳤고..</P>
<P>최고령 인기상을 있게 한 <가문의 위기> 봤고</P>
<P>아, 얼마 전 티비에서 해 준 <말아톤>도 본 걸로 치고^^;;;</P>
<P> </P>
<P>최다관객상을 받은 <웰컴투 동막골> 못 보고</P>
<P>작품상과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친절한 금자씨>도 못 보고</P>
<P>하긴, 이 영화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누가 보자고 했어도 못 봤을 영화지만..</P>
<P>연인들에게 회자되었던<연애의 목적>도 못 봤고</P>
<P> </P>
<P>흠... 따져보니 그래도 나름대로 꽤 많이 봤군요^^*</P>
<P>이슈가 되는 영화들을 못 본 게 좀 그렇지만...</P>
<P>그런 좋은 작품들은 방송국에서 엄선해서 </P>
<P>몇 년 후 명절들에 해 줄테니...</P>
<P>그나마 위안이 되네요^^*</P>
<P> </P>
<P>또 보는 내내 들었던 생각은...</P>
<P>내 남자에게 감사한다던 강혜정과</P>
<P>연인의 수상에 기립박수를 보내던 조승우,</P>
<P>쑥스럽지만 김주혁에게 고맙다던 김지수..</P>
<P>같은 분야에 종사하며 그런 공식적인 자리에서 </P>
<P>사랑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그 연인들이</P>
<P>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어요^^;;;</P>
<P> </P>
<P>어느 지역에는 눈이 왔다죠?</P>
<P>아직 내 눈 앞에 눈 내리는 거 못 봤으므로 </P>
<P>제게는 아직 내리지 않은 첫눈입니다...</P>
<P> </P>
<P>첫눈이 내리면 </P>
<P>노래를 들어야겠어요...</P>
<P>무슨 노래가 좋을까?</P>
<!-- -->
훗..전 쑥스러워하며 김주혁에게 고맙다고 하던 김지수의 모습이 참 이쁘다 느꼈던 것 같아여..훗..저도 빨리 눈을 보구 싶네여..그냥 재촉하지 않고 기다리려구염..흠..첫눈이 내리면..박효신의 "눈의꽃" 어떠세여?..여름에 들어도 겨울을 살고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그런 노래인 것 같아여..우주님 감기조심하세염~!!^^
은근슬쩍 둘이 잘 어울려요^^* 어제 이나영이 여우주연상 받은 부담감에 차기작 고르는 게 더 신중해진다고 했던 게 기억에 남네요. 팬들 사이에서도 상 받은 게 좋기야 하지만 좀 이르지 않냐는 시각도 있었는데^^ 조금씩 나아가는 모습이 이쁜 동건과 나영..장동건은 더 나갈데가 없나? 암튼...겨울은 추워요~
첫댓글 숸에도 왔다고 난 들었는데;;..감기조심^^*..
언니, 저 성남*^^* 오랜만입니다요~
첫눈엔 케롤이 정석인가? -ㅁ- 난 왠지 시상식 같은건 별루 사람마다 가치기준이다른건데 그걸 획일적으로 니가 제일 잘났다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 그리고 너무 다들 화려하게만 입고나와서 ..
그 사람들도 그 차림으로 어디 딴 데야 다니겠어요? 그런 데니까 그러고 오지*^^* 모두가 인정하는 결과였으면 좋겠지만서도 작년 모 시상식처럼 막 두 명씩 주고 그러지만 말았으면 좋겠네요^^* 캐롤 접수합니다!
훗..전 쑥스러워하며 김주혁에게 고맙다고 하던 김지수의 모습이 참 이쁘다 느꼈던 것 같아여..훗..저도 빨리 눈을 보구 싶네여..그냥 재촉하지 않고 기다리려구염..흠..첫눈이 내리면..박효신의 "눈의꽃" 어떠세여?..여름에 들어도 겨울을 살고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그런 노래인 것 같아여..우주님 감기조심하세염~!!^^
미사 생각나네요^^* 그 노래도 좋죠? 일본 가수가 부른 원곡도 좋구요.. 왠지 겨울의 한이 서린 듯한^^;;; 새벽이슬님도 감기조심하세요~!!!
그러고보면 이번에 상 받은 거 중에 딱하나만 본거 같은데... 웰컴투동막골... 새벽이슬님이 추천한곡 나도 추천
접수합니다~*^^*
시상식때 이나영하구 장동근하고 손깍지끼고 입장했다고 네티즌들 또 난리 났던데,,근데 웃긴건,,둘이 사귀라고,,넘 잘어울린다고,,흔히 볼수있는 악플 하나도 없이,,흥분해서는 사귀라고 난리더라,,음,,역시 나영인 이뽀,,그나저나 우주야,,겨울이 참 춥구나,,ㅠ.ㅠ
은근슬쩍 둘이 잘 어울려요^^* 어제 이나영이 여우주연상 받은 부담감에 차기작 고르는 게 더 신중해진다고 했던 게 기억에 남네요. 팬들 사이에서도 상 받은 게 좋기야 하지만 좀 이르지 않냐는 시각도 있었는데^^ 조금씩 나아가는 모습이 이쁜 동건과 나영..장동건은 더 나갈데가 없나? 암튼...겨울은 추워요~
그 임창정 부인? 서영희씨인거 같고 KBS주말드라마에 나오는 사람이고 아 난 영화제 시상식 발표하는 사람들 영화 홍보좀 안 했으면 좋겠던데
그 임창정 부인? 서영희씨인거 같고 KBS주말드라마에 나오는 사람이고 아 난 영화제 시상식 발표하는 사람들 영화 홍보좀 안 했으면 좋겠던데
저는 좀... 동막골이.. 정말 .. 최다 관객상에서 머물러야 했는 지는 의문이 남내요.. 금자씨를 못봐서. 머라 말은 못하겟지만..
파자마님 장동근은 누구에요 ㅋㅋ 장동건 +양동근 ???ㅋ-ㅁ-;;ㅈㅅ
ㅋㅋㅋㅋㅋㅋㅋ 장동근....ㅋㅋㅋㅋ 어뜨케...우껴....